ㅇ PT. Insera Sena의 프로모션 메니저인 Peter Mulyadi에 따르면 최근 가장 유행하는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인도네시아어로 Seli), 산악용 자전거 그리고 20인치 BMX라고 함.
ㅇ BMX와 산악용 자전거 수요는 국내 생산에 의해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며, 이중 산악용 자전거는 75%가 국내생산에 의해 충족가능하다고 함.
ㅇ 그러나 접이식 자전거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함으로 한국 기업이 틈새시장으로 노려볼만한 시장으로 판단됨.
- 주요 브랜드로는 Dahon(미국), Birdy(독일), Brompton, Strida, Bike Friday, Hasa, Carryme, Oyama, Giant, Polygon, Wim Cycle, United, Element, FoldX, Meisida, Laux, Dopperlganger, Nexus 등이 있음.
- 자카르타 한 자전거 가게에는 지난 2년 전부터 이 가게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결성될 정도로 접이식 자전거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함.(회원 수는 현재 985명이라고 함)
ㅇ 현재 접이식 자전거의 시장규모는 전체 시장규모에 비해 낮은 연간 10만 대로 추정되며, 이 수요는 점차 증가할 전망
ㅇ 현재 상당수의 자전거 가게는 다양하지 못한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라고 함.
- 접이식 자전거 시장점유율 1위(약 60%)인 미국 브랜드 'Dahon'이란 제품의 2008~09년 매출 증가율은 45%를 기록함.
· Dahon은 BTL(Below The Line)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감.
· Biker 커뮤니티 개설을 통해 새로운 Dahon 브랜드를 시장에 자주 노출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음.
- Dahon은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2009년 생산능력을 3배 이상 증가시켰으며, 2010년에는 기존 1400대에서 2800대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함.
- Polygon 브랜드는 대만으로부터 접이식 자전거를 수입해 2008년에 무려 4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했음.
ㅇ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접이식 자전거의 소매가격은 아래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