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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7일 목요일 뉴스브리핑 |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세 번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중 관계 복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인천 영흥도 인근 바다에서 낚싯배와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가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낚싯배 전복 사고 당시 영흥도 해경 파출소의 구조 출동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다른 배를 항구에 묶느라 출동 준비에만 20분을 허비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반도 유사시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는 특임여단 부대에 국방예산이 처음으로 편성됐습니다. 전체 국방비는 올해 보다 7% 증가한 43조 원으로 확정돼 9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에서 "북한 핵은 반드시 해결하고 압박도 해야 하지만, 군사적 선제타격으로 전쟁이 나는 방식은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의 동의 없이 한반도 군사행동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미국에 단호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를 암살하려던 계획을 영국 수사, 정보당국이 저지했다고 현지시간 5일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총리실 관저에서 사제폭탄을 터뜨린 뒤 혼란 때 메이 총리를 살해한다는 계획을 적발했습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개발해 유명세를 탄 일본의 한 벤처기업 대표가 하루아침에 쇠고랑을 차는 신세가 됐습니다. 정부 보조금 43억원을 부정하게 받아냈기 때문이랍니다. ■ 세계적 권위의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비폭력 평화 시위로 대통령을 탄핵시킨 우리나라 촛불 집회의 참여 시민들에게 올해 '에버트 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재단 측은 촛불 시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의지와 헌신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입자들의 서비스 해지 요청을 거부하거나 지연시킨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에 각각 억대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LG유플러스는 8억원, SK브로드밴드는 1억4천만원입니다. ■ 동계 스포츠 강국 러시아 선수단의 출전이 금지되면서 평창 올림픽은 흥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개인자격 참가를 허용할 지도 아직 미정이어서, 평창 조직위 안팎에선 흥행 부진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 특수잉크와 볼록 인쇄기술을 써서 일반 위폐 감별기로는 걸러내기 힘들 정도로 정밀하게 위조된 100달러짜리 지폐를 슈퍼노트라고 부르는데 국내 한 은행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신종 슈퍼노트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 우울증을 앓던 여성이 길에 현금 4천만 원을 버렸는데, 이 돈을 주워 달아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길에서 주운 물건이라도 그냥 가져가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습니다. ■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새해에는 국가 공무원이 9천 명 넘게 늘어나지요. 그리고 지방직 공무원도 1만 5천 명 가까이 뽑기로 해 전부 2만 5천 명의 공무원이 새로 채용됩니다. 이른바 공시생들이 많은 노량진 학원가는 들썩이고 있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 경제의 반도체 산업 의존도가 위험한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살아나고 국내 소비가 활력을 띄어도 반도체 경기가 꺾어지면 우리 경제가 추락할 수 있다는 게, KDI의 분석입니다. ■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세계 주요국과 비교하면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3유로에 불과한 핀란드보다 무려 45배나 비싸고 우리나라에 이어 캐나다가 12.1유로로 두번째로 비쌌고 미국, 일본도 10위권에 들었습니다. ■ 한 달 전 만 해도 800만 원대였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1600만 원대로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말 그대로 광풍입니다. 대학생들도 몰려들고 있습니다. '제2의 튤립 버블'이 되는 것 아니냐 하며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 직장인들에게 '저녁있는 삶'은 먼나라 얘기로 들리고는 하지요. 그래서 여야가 단계적으로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만들었고 재계가 이걸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휴일수당 인상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법안이 통과될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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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감사합니다.성불하세요_()_.
잠시 머물면서 즐갑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