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출범 이후 적폐청산 1호로 주목하고 있는 ‘검찰개혁’과 맞물린 첫 번 째 검찰 인사에 대해 ‘파격인사’, ‘개혁과제 정조준 인사’ 등 고무적인 평가가 따르고 있다. 그러나 15년 만에 재심청구를 통해 진범이 밝혀진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해사건’에서 진범을 풀어준 정종화 부산지검 부장검사가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행정비서관을 지냈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제자로 청문회 준비팀으로 차출되기도 했던 권순정 검사의 법무부 검찰과장 전보인사 때문에 ‘디테일 속에 감춰 둔 악마는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첫댓글 역시...
그러니까 은폐한거네요 쟤들은 하는 짓이 변하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