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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좋은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사람)
무명자 추천 6 조회 1,885 11.01.12 23:2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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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2 23:28

    첫댓글 재밌게 읽었습니다ㅡ

  • 11.01.12 23:36

    하지만 좋은사람이 살기엔 너무 힘든 세상 같습니다...

  • 작성자 11.01.13 12:31

    으잌 힘내세요. 흑흑 다음번에는 기만전략에 대해 글을 써 볼까 해요. 도움이 될랑가 모르겠네요.

  • 11.01.12 23:50

    재밌게 읽다 갑니다~

  • 11.01.12 23:53

    장기하-별일없이산다 이고 잘 읽었습니다. 좋은 사람 후자에서 자기만족이나 주위 평판을 위해 자선이나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사람인가요. 일정한 나이를 먹고 이득 위주로 판단을 하게 되면서 좋은 척이 되는 것 같은데 20대 이후로 전자의 좋은 사람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1.01.13 13:31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얼 좋은 사람은 물론 존재하겠지만, 매우 드물다고 보구요. 전 상대적으로 성악설을 지지하는 편이라서요. ㅎㅎ

  • 11.01.13 00:19

    항상 보면 글을 잘쓰시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용뿐 아니라 글도 군더더기없이 잘 쓰시는군요!

  • 11.01.13 00:20

    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 11.01.13 01:04

    '나는 좋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요즘 자신에 대해 의구심이 들어 골똘히 생각해본 결과 저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 기준에서 좋은 사람이 되기엔 저는 너무 작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딱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그냥 사람들보다도 못한 사람이 저라는 걸 알았어요.

  • 작성자 11.01.13 12:28

    요즘의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저 역시 똑같은 고민을 일년간 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그래 이제까진 아니었더라도 앞으로 좋은 사람이 되자라고 마음 먹으니, 괴로움이 많이 가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나 자신을 얼마든지 조형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든 희망을 가슴 속에 품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 11.01.13 10:05

    저렇게 나무처럼 모든 것을 다 준다고 소녀가 감동받지 않고 오히려 나무를 업신여기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죠

  • 작성자 11.01.13 12:21

    22 사람들은 자신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행동은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11.01.13 10:06

    좋은 글이에요. 늘 항상 그렇듯..ㅎ

  • 11.01.13 10:46

    +_+/

  • 11.01.13 11:10

    잘 읽고가요~~~~~~~~~~~감사합니다~~

  • 11.01.13 12:05

    저렇게 했는데도 여자친구가 며칠전에 떠나갔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 작성자 11.01.13 12:20

    위 내용은 일반인들 대상이고, 여친에게 1번 내용은 권고드리지 않습니다. 애인 간에는 보통 서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나중에 내 가족이 될 수 있으므로), 나 자신을 낮추기 보다는, 자신감/능력을 어필하는 쪽이 좋아요. 그게 설령 다소 허풍처럼 느껴지더라도요. 2번, 3번은 오히려 여친에게라면 더욱 해당되는 사항들인데, 흠.. 제가 바비님 연애의 자세한 사항을 몰라서 뭐라고 조언해 드리기가 힘드네요.;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만약 여친분께서 아직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바비님 입장에서는 연락 끊고 기다리시는 게 상책입니다. 공기처럼 소중한 존재는 공급을 아주 끊어놔야 깨닫게 되는 법이니까요.

  • 11.01.13 12:58

    1번은 뭐 잘한것 같고 2,3번은 정말 열심히 지켰습니다. 제가 원래 자존심도 쎈놈이고 한데.. 뭐 어쨋든.. 엄청나게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연락도 한번 그냥 사무적인 문자 했구요.. 이 댓글 달고 http://v.daum.net/link/7860384 의 마지막 5줄을 읽고 조금전에 평소에 하던대로 그냥 문자 보냈습니다. 그렇게 보내고 나니 맘이 훨씬 편하구요.. 여기에 이렇게 적혀있네요 '그 남은 사랑을 가감없이 상대에게 꺼내보여주길 바란다' 라고요.. 저도 원래 연락 끊고 기다리려고 했는데 위에 글을 읽어보니 위에 글대로 하는게 제 맘에 든다고 생각되서 문자 보냈습니다. 어차피 답이 없는게 사랑이라면 제 맘 편한 대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

  • 11.01.13 12:59

    요?? 어쨋든 조언 감사합니다. 더불어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 자주 올려주세요.

  • 11.01.13 14:51

    조.... 조은글이다 ~~ 역쉬 비스게 보면 시야가..ㅋㅋ

  • 11.01.13 19:31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 11.01.13 20:08

    잘보고 갑니다. 점점 글솜씨가 느시는거 같네요^^

  • 작성자 11.01.13 23:01

    재밌게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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