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년 봄과 가을에 VMK와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OCI입니다.
이번 대회에도 무사히 잘 마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2009년 처음 동반주를 시작한 이후로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서
이제는 고정적으로 30여명의 인원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익산, 군산, 포항, 광양에서 밤잠을 설쳐가며 VMK 회원들과의 동반주에 참가하고 있는 직원들의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남산에서의 정기훈련에도 동반주로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거리상의 이유로 어려움이 있음을 널리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동반주를 뛰어본 적은 없지만,
행사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준비한 간식과 식사를 맛있게 즐겨주시는 모습,
완주 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뿌듯함이 가득해보이는 얼굴을 보면서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을에도 좋은 만남이 되길 바라며, 그때까지 건강한 달리기 즐기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조연지 선생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연지선생님~~
7개월 태아와 동반한 마라톤행사 힘드셨지요?
오래 서있는 것이 참 버거울텐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모습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음을 살짜기~고백합니다.
같이 하는게 기뻤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