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라는 매체가 생겨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쉽게 글을 쓰고
쉽게 자기 생각을 발표할 수가 있다.
하지만 좋은 글을 써서 남의 공감을 받아내기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좋은 글을 잘 쓰고 싶은가??
그렇다면 우선 그대의 가슴이 맑고 아름다워야한다.
글은 곧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맑고 순수한 마음에서 맑고 순수한 글이 나오고
아름다운 마음에서 아름다운 글이 나온다
좋은 글이란 바로 이슬처럼 맑고 꽃처럼 아름다운 것이리라.^^
다음으로 글 쓰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마해야한다
장인정신 없이 좋은 글 쓰기란 어려운 일이다
세 번째로 소재를 내 주변에서 찾도록 하라
거창하게
사랑이 어쩌고
눈물이 저쩌고
인생이 어쩌고 저쩌고 할 필요는 없다
사소한 내 주변의 이야기를 꾸며보도록 노력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댓글이나 클릭 수에 연연하지 말라
남의 글에는 댓글도 많고 클릭 수도 많은데
내 글에는 여름 한나절 축늘어진 호수처럼 잔잔하다고 의기소침 할 필요는 없다.
한 사람이라도 내 글에 관심을 갖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면 된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
난 작가도 아니도 시인도 아니고 글쟁이도 아니며 더군다나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도 아니다.
어찌보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것 같아 죄송하고 두렵지만
몇 편의 글을 써보면서 평소 느꼈던 바를 적어 보았을 뿐이다.^^
이해있으시길.../동초생각
☞ 전 여건 상 수업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전대문창반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남은 제 생에 글을 좀 써보려고 마음 굳히고 두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왔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은 글 쓰는 큰 방향은 제시할 수 있어도 연마하는 것은 스스로의 몫입니다.
부디 훌륭하신 두 교수님 지도 잘 받으시고 스스로가 끊임없이 열심히 노력하여
이땅의 문단에 큰 별이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