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부~운~~~!! 해피 크리스마스~~
지가 오늘... 드디어 글 올릴 시간이 났습니다...
오늘은 1년중에 크게 한대목 보는날이거든요...
내의 선물... 브라 빤쭈선물.....
오늘도 비너스 광고제품 워너뷔브라는 아주 마니 팔려나갔습니다...
손님중에 젤루 재밋는 손님이 누군지 아세요~?
항상 요렇게 뭔 때만되면 이런 손님 꼬옥 있습니다....
술 한잔 건하게하고 집에 가시다가 들어오신 아저씨....
한번 상상을 해보시겄습니까..?
ㅋㅋ,,, 옷걸이에 걸린 샬랄라한 체리핑크색 망사빤쭈랑
고담에 골라 들고온것이 검정색에 빨강장미 수가 놓여진 T팬티.......
물건을 고르는데는 돈을 지불하는데도 단 5분도 안걸려요.. 사면서도 창피해서....ㅋㅋ
하~이고.. 이 손님... .
술은 체하셔갖구설랑 오늘밤 고거 입혀놓구서 뭐할라공~
팔긴 했지만 손님 보내놓구 우리 직원이랑 둘이 상상하면서 너무 웃껴설랑...ㅋㅋ
우리 회원님들은 오늘 무슨 선물 받으셨나요...?
설마... 망사..거시기한 빤쭈 들고 오신거 아니시져~?
저는 오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랑은 나이와 상관 없이 참으로 유치한거구나....
어쩜 그게 더 인간적이고 참사랑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오늘밤 내 남편이 고렇게 얄딱꾸리한 선물을 들고 들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엉뚱한 상상을 잠시 해봤습니다....
그나저나 그 아저씨네 부부.......
힛잉~ 오늘밤 무~지하게 궁금타.....ㅋㅋ
첫댓글 궁금한것도 많네..다 해봐놓고...ㅋㅋ 나도 그런 선물 받아보고 싶은데..울 신랑 죽어도 못갈것 같네요...받고 싶다하면 택배로나 시켜줄까???ㅎㅎ 마미님 매출 팍팍 올리세요..
뭐야 미미님은 다 해본 일이라구요
진맘~~~~~~ 고렇게 내숭떨믄 좋앙~? 왕년에 고거 안해본사람 오딧다구....우리 영감도 이젠 늙어갖고 이상한거 하자구 안하드만......ㅋㅋ
난 아직 한번두 ..진짜루..안 받아 봤어용~~~~~ㅎㅎ
빤쥬 장사하면 재미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바로 오늘과 같이...ㅋ 나도 빤쮸 장사나 할껄,....... 오늘 전 무지하게 제 직업에 대해서 회의를 느낀 하루였습니다..
빤쥬장사 하시는 대장님 모습 상상하니...푸핫 넘 웃껴요
팔면서 얼굴빨개지고...포장하면서 얼굴 빨개지고 그러심 누가 빤쮸를 사요 선생님은 그러실 것 같아요... 상상만 해도 아주웃깁니다...
상상만해봐도 웃깁니다..울 한사장님 빤쭈파는모습.....ㅋㅋ 맨날 요상한 T팬티만 권하실까봐.....
설마~~~~ㅋㅋㅋ 그런 취향이실라구요~~~히힛!
내 전에두 말했지만...울 마미님은 장사 품목을 정말 지데루 자~알 선택 하신거 같아용~~~ 어쩜 본인하구 이리 찰떡 궁합으루 잘 맞는지요~~ㅋㅋ 나두...위너뷔브라 하나 걸치구 싶네요~~~ 망사나 T자는 넘 무리이겠죠? 푸힛!!~~~
진맘님은 워니뷔브라 처럼 패션브라는 택도 없십니더.. 기능성으루다 내 머리에 맞는 걸루 모자같은거이 맞지욤......헤헤~~ (절대 흉본거 아니당~ 부러워서~ 난 뽕브라 입잖여~ㅋ)
언냐~~~나 그렇게 크지 않거덩? 기본싸이쥬거든? 자꾸...젖소부인 취급하믄 인천으루 당장 올라가 가만 안둘껴~~~에이~~~모야?모야?
입은 실감이 날까 몰라~~~ㅋ 아직 걸쳐 보지 않은 관계로 호기심이 발동하네 ~~ㅋ 선물해달라고 하면 쫓겨 날끼 뻔 하고 살짝 사입어봐...기다려보시어요...조만간 소감 올려 볼텐께~~ㅋㅋ
연리지가 입음 이쁘것네용~~ 싸이즈가 모지~? 80a~~?
마미온니는~~~연리지 온니만 이뻐라 하구 내한텐...맨날 구박만 허구 ~~~~ 언닌 조컷다!! 힝!! 입구 사진 올려봐라~~
그려 ~~쬐메 지달려봐 .망사 내지 티 빤스 입고 폼 잡아볼께...ㅋㅋ 내꼴리나 보는 사람 니 꼴리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