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이 한것 같지는 않고.....
에공.... 저만 적응이 안되나봐염.....
(새롭기는 해요 ^^)
얼마전 저의 장인어른 차 그랜져 tg 검은색 광택내고 유리막코팅을 했어요
제가 알고있는 지인 샾에서 했는데....
1주차 2주차 코팅 잘올라갔나 확인했는데... 그럭저럭 잘올라가기는 했는데.... 문제는 광택 상태가 좋지 못하네요 -.-
적은 시간에 급하게 하다보니 보닛을 비롯해서 여기 저기 기계자국이 넘 많네요
장인어른께서 모르시면 저도 마음이 편할텐데.... 기계자국을 아시거든요 으~~
그러다보니 참.... 변명아닌 변명을 하고 있더군요 제가....
매년 가볍게 광택을 해드리는데....
이번엔 마음먹고 유리막까지 해드렸는데..... 에구...... 기계자국이 넘 많아서..... 해드리고도 영~~ 마음이 개운치 않네요
남의 업장이다보니 그런것은 사실상 핑계거리같고....
성의없이 작업을 했던게 아닌가 생각되여....
다시 작업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래도 보닛은 다시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조만간 다시 작업을 하려고요 ^^
(보닛만.....)
오늘아침 집앞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는데....
맨 앞에 폭스바겐 passat 같기도 하고 phaeton 같기도 하고 하여간...
그 뒤에 흰색 카니발이 범버를 추돌 그 뒤에 또 다른 카니발이 추돌 보닛이 어느정도 꺽기고,,, 그 뒤에 신형 마티즈가 추돌
보닛 기역자로 꺽여있더군요
사고후 제일먼저 렉카가 미친듯이 달려오고 그 뒤에 두번째 렉카도 미쳤고 세번째 렉카도 미친 망아지처럼 달려와 진행하는 차량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더군요
그 뒤로 경찰차가 얌전히 와서 주차하고... 운전자들 나와서 웅성 웅성.... 30분 뒤에 해결..........ㅋㅋㅋ
광택?
예전에는 손님에 상관없이 좋은 광택을 내려고 손바닥 까져가며 했는데요...
지금은 무난하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놀고 있어서 못하지만...ㅋㅋㅋㅋㅋㅋ
기술자 입장에서 광택을 하려고 한다면 참 힘들다는거....
그냥 손님 입장에서 한다면.... 뭐 별로 어렵지 않다는거....
스웰이니 홀로니 하는 단어도 손님들이 알고 주도하는게 아니라 작업자들이 만들어 알리다 보니 작업자들이 더 힘들어 졌다는거,,,,,
기본적인 부분만 해주고 나머지들은 어느정도의 비용을 추가해서 작업을 해주어야 하는데.....
서로 경쟁하다보니 어느새 서비스가 되어 안해주면 나쁜 작업자가 된다는거....
ㅋ~ 덴트작업도 아주 작은거는 서비스로 해달라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은... 서비스로 해주는 업체들이 있기에 손님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한다는거....
마치 고기집에 가서 비싼 한우 고기를 주문했으니 삽겹살 그냥 달라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ㅋㅋ
예전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글이 올라오면 저 또한 제 소신의 리플을 달거나 했는데.... 지금은 넘 피곤하다는거....
하여간 업장운영하시는 사장님들........ 올 겨울 따듯하게 넘길수 있도록 장사가 잘되도록 빌겠습니다 ~~!!
첫댓글 요즘은 무얼 하시며 하루하루를 보내시는지..궁금 하네요...몸쓰는 일하다 쉬면 이곳저곳이 많이 쑤신다는데...^^*
그러게요 지난번 장인어른차 광택하고 나서(뭐 그냥 놀면서 했는데) 다음날 삭신이 쑤시더군요 -.- 아무래도 조금더 놀아야 할것 같아요 ^^ 업장운영하다 출장으로 아르바이트좀 해볼까? 생각했는데... 그게 그게....그게..... 참 몸이 안움직이네요..... 잘 지내시죠?
닥트님 말씀대로 리플~ 넘피곤하네요. 정신이........ㅎㅎ 저도 인제는 안한다고 했습니다. 글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가알고있는 정확한 정도만큼 말씀드리려해도 아무소용 없다는거......... 사회는 두리둥실하게 살아가기는하지만 인생은 혼자왔다 혼자가는거......... 광택에 날을세우든 날은 뒤집던 자기소신대로 꼴리는대로 하면되지요.....ㅎㅎ 닥트님 항상 건강하시고... 앞날에 항상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창원 누렁이
^^ 소신있는 누렁님 같은 작업자들이 계셔서 더 좋은 기술이 발전되는것 같아요 누렁이님 글에 리프달려다... 넘 많아서 저는 그냥 눈팅 ^^ 누렁님 둥글게 둥글게 살자고요 ^^ 피를 토하는 열변을 해도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거... 아시죠? 항상 글 잘보고있있습니다 누렁님도 건강하시고 잠수하고 있는 고래님하고 얼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 가득한 덴트닥터 였습니다 ^^
잠수...란 말에 잠시 깨어났음 ㅎㅎㅎ 덴트 아자씨 이번에 쉬는김에 술좀 배워보세요 이왕이면 낮술부터 배우시는게 좋을듯 ^^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 술한잔 대작할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ㅎㅎㅎ
ㅋㅋㅋ 내가 10년을 넘게 안마신 술을 지금에 와서야 술을 마실것 같습니까? ^^ 술말고 맛있는 음식을 대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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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경쟁업체들이 많다보니 어쩔수없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되여~~ 경쟁업체를 비난하든 말든 그것보다는 뭔가 하나를 해주면 서비스가 아니라 정당한 댓가를 받기를 바랄뿐이지요 서비스라는 개념을 넘어 당연히 받아야 할 비용도 서비스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용을 안받으면 뭐가지고 돈을 벌어 월세내고 가정을 지킬건지.... 서비스의 한계를 넘겨 장사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에구.. 저도 이제 돈 벌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