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의식전환/세훈
꼼지락거리는 노인 장수하느니
전기 가스 세탁기 냉장고 탈수기 문화시대로 인한
게으른 습관은 치매노인을 양산시킨 원인이므로
가정생활의식을 바꿔 건강한 노인을 위한 홀로서기 연구의 날이다.
전기효과로 가정생활의 일신은
더 이상 나열하지 않겠지만 장단점을 고찰하며
어제는 주부생활의 일손 무엇이 문제인가?
과학적인 체험담으로 정리해본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투정 말고
절전효과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생활개선
전구 선택이나 각종전열기 조절이 우선인데
추운 겨울이 지났으니 필요 이상은 금물이다.
가스사용이 증가된 이후 화재는 물론
온돌까지 남용하는 현실 때문에
옥내 가스 유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특히 호흡기질환자나 암 환자에게는 적신호다.
세탁기가 효자라는 말로
그 많은 세탁물이 결코 사서 고생하는 경우
일손을 덜어주니 고맙다 하지만 내복빨래나 수건이
너무 많아 각자 손빨래하는 습관을 권장한다.
이용업자도 아닌데 수건을 절반으로 절단해
수효가 많으니 하루에 2개정도 사용습관이 문제로 지적되어
식구수대로 빨래 량이 늘어나니
3월부터 색깔별로 정하고 하나씩 1주일이상 사용이다.
휴일은 가정봉사의 날
하나라도 해결하기 위해 고찰해보니 오늘하루는 의미 깊은 체험인데
오전에는 새 주물 백솥을 자연퐁 제균액으로 세척하고 쇠물 제거를 위해 맹물 끓여 낸 다음
약물(능이버섯 대추 마늘 생각 양파 질경이) 우려내고 청둥오리요리는 장작불로 삶았다.
오후에는 세탁물 빨기도 홀로서기를 위해
양은솥의 가운데를 비우고 비누질한 수건 10개를
원둘레로 쌓고 물을 80% 채워 30분 이상 끓인 다음 세로로 한번 접고
방망이 닫는 면적만큼 빨래판에 가로로 층층이 세워 압력빨래로 물 묻히기 3회 반복이다.
20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