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의 여성분 중에서 모발이 굵고 탄력이 있다면
이것은 복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물론 남자의 경우는 더 큰 복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 젊은 헤어디자이너들이 중년의 여성의 머리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모발의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 전주에서 매주 올라 오셔서 열펌교육을 받고 계신 원장님입니다. 벌써 3개월)
모발은 가늘어지고 흰머리 때문에 염색은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파마를 해도 비포 보다 더 예뻐 보이지가 않아서 미용사 스스로
참 ~~~어렵다 생각하는 것이 중년 여성의 파마입니다.
특히 모발이 가늘고 손상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모발에서
특히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려면 모근의 볼륨을 주어야 하는데
주로 작은 로드를 이용해서 싱이라는 것을 해 주었는데
( 50대 중반이 넘어서야 " 인생머리"를 했다고 고객님)
고객님들의 반응은 지지 분해 보인다고 해서 싫어하게 됩니다.
방법은 아이론기로 모근을 잘 살려 주어야 하는데 이 방법이 당장은
어렵고 스스로 깨치기 어렵고 돈을 주고 정석으로 배워야 하는데
어디 가야 정석으로 배울 수 있는지도 모르고 또 잘못 배우게 되면
배우나 마나 하는 게 열펌이기도 해서 이런 기술을 무리 없이
잘 구사할 수 있는 미용사가 그리 많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참으로 성공하기 힘듭니다. 죽어라 해도 70%는 바른길로 가지
않거나 또는 지속해서 성실함을 인내하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그 성공의 길목에 서 있는 한 원장님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원장님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청출어람 하겠다는
자세로 지속적으로 노력할지 중도에 머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열펌 즉, 김송정의 퓨전특허열펌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헤어스타일은 그 어렵다는 가늘고 힘없고 염색 모발인
50대 중반의 여성분입니다.
물론 교육 때는 제가 직접 진단하고 레시피를 주기 때문에
교육장에 모델로 오신 분들은 대부분
" 인생 머리 "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저의 누님 소개로 방문하신 여사 분 또한 50이 넘어서 생애 처음으로
본인의 나이에서 더 어려 보이는 동안 열펌을 처음 해 보았고
" 인생 머리 "를 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물론 교육중인 원장님 또한 너무나 만족스러운 결과에 감동이겠죠?
이 헤어스타일이 예쁘다 예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을 수 있습니다.
정답은 이 고객님께서 생애 처음으로 만족한 파마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모발의 상태가 좋다면 예술작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짜 실력은 50이 넘는 여성분께서
돈 주고 머리한 것도 아니고 교육 모델로 와서
" 인생 머리 "를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같은 모발에서는 특별한 팀이 있습니다.
연화부터 중요합니다.
미용인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연화를 들어 갈지 모르겠지만
오늘의 연화는 교육생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방법으로
과연화를 피하고 탄력 있는 부드러움을 주는 연화와 열펌 레시피로
파마를 들어갔습니다.
마무리 사진은 건조만 한 것이고 모발이 너무 많아 보이게 되어
숱을 조금 낸 것입니다.
고객님들께 생애 " 인생 머리 "를 해 드릴 수가 있는 것은
미용사의 자신감이 아니라 미용사의 지식입니다.
헤어디자이너이신 선생님께서는 얼마큼의 미용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까?
어느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지만
머리가 좋지 않아도 잘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성실함을 인내하고 꾸준히 연구하고 공부는 것 그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