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투어 2번째로 간 곳은 울릉도. 독도였다. 11월7일~9일(2박3일) 여행사투어로 갔다.
집에서 3시30분에 출발하여 강릉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7시가 좀 안되었다.
7시30분경 안내방송에서 파도가 높아 출항이 지연된다고 하더니 30분마다 계속 동일한 방송이 나오더니
10시30분에 출항한다는 방송이 나오고 11시경 드디어 3시간 늦게 출항하였다.
울릉도에 도착하니 2시가 넘었고 여행사에서는 첫날 일정을 억지로 진행시켰다.
바쁘게 여기저기를 다녔고 나중에는 어둠과 함께하였다.
둘째날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 '오늘 일정도 차질을 빗겠구나' 생각했는데 아침식사를 마치고나니
독도행 배가 정상운행한다고 한다. 비오는데 볼것이 있겠냐 싶었지만 일단 간다고하니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독도 인근에 가니 비가 오지 않았고 독도 접안도 할수 있어 대만족이었다. 그리고 독도관광을
하고 돌아오니 울릉도도 비가 그쳐 오늘 일정은 좋게 마무리하였다.
마지막날은 성인봉을 걸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다시 비가 와서 유람선섬투어를 했는데 그것도 괜찮았다.
이로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1시에 승선하여 4시에 강릉항에 도착하므로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가서 가보고 싶은 곳을 들려 볼 예정이다.
그래도 독도까지 갔다왔으니 만족스럽다고 해야 할 것같다.
울릉도 마스코트 고릴라
삼선암
죽 도
송곳산
나래분지에 있는 너와집
호박엿공장 앞마당
도동항
울릉도의 대표 향나무 (2000년 추정)
도동
봉래폭포 :수량이 풍부해 볼만했음
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