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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요약이 있습니다.=
상기증은 심한 고통을 일으키는 것이라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죽을 뻔 하진 않았지만 일상생활이 힘들다 정도의 상기증을 앓은 적이 있어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체험한 모든 상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종합해 보면, 총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성-정,기,신]이 잘못된 경우.
성 : 본성과의 접속 문제
- 내면의 창조력을 믿지 않음, 하심하지 않음, 자신과 단을 구분하고 단을 통제한다고 여김(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음), 맡기지 않고 인위로 성취하려고 함.
신 : 의식의 문제, 앎의 문제
- 단학에 대한 왜곡된 지식(ex. 상단전으로 호흡하겠다 거나 기운을 인위적으로 돌린다거나 머리로 쏘아올리거나 어딘가로 보내야 한다는 등 - 의수단전 혹은 올바른 스승이 올바른 마음으로 지도해주는 방편 외의 모든 편법들)
기 : 감정의 문제, 욕심의 문제
-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욕망, 왜 현상이 나타지 않는거지? 와 같은 초조함, 결핍감, 당장 단전이 숨을 셔야 돼! 같은 조급함 등의 모든 욕심에 해당하는 문제들
- 또한 상기증이 걸린 이후에, 벗어나야 한다는 조급증, 주화입마등에 대한 공포 등.
정 : 육체적 문제
- 과도한 호흡의 인위적 조절(ex. 들이쉬는 숨을 길게-내쉬는 숨을 짧게, 들이쉬는 숨을 짧게-내쉬는 숨을 길게, 호흡을 중간에 멈춤 / 코가 막혔는데 천천히 숨을 풀어내려는게 아니라 억지로 즉시 편히 쉬려고(또는 길게 쉬려고) 힘을 주어 호흡하는 태도 등)
- 다른 육체 문제도 있을 수 있으나 체험한 데이터가 미흡해서 언급하지 않겠음
[실례 - 체험]
신 :
-10년 전에 용호비결을 읽고 써있는 현상들이 전부 일어나서 제가 천재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상단전으로 의식을 모아도 제가 충분히 통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은 것이죠. 워낙 어린 나이였고 경고해줄 스승이 없어서 경솔한 판단을 내렸었습니다. 그래서 상기증이 와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적지 않았습니다. (머리로 열기가 치솟아 멍해지고 두뇌가 공회전 하는 느낌과 효율이 떨어짐, 머리를 쓰는 능력이 저하되며 둔탁하거나 찌르는 고통이 찾아옴)
기 :
-당연히 그 이후로 호흡을 하려고 하면 기운이 치솟아 아주 곤혹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상기증에 벗어나야 한다는 조급증과 주화입마에 대한 공포, 잘못된 편법을 쓴 후회 등이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 원인이었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것은 어느정도 이 상기증을 극복하고 난 뒤에 겪었던 체험 때문인데, 친한 지인들과 자잘하게 카드 도박을 하다가 기운이 자기도 모르게 머리로 치솟게 된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도박을 하면서, 원하는 패가 나와야 한다는 조급함과 건 돈을 잃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두려움과 무조건 상대가 속기를 바라는 과한 집착등과 함께 그 마음을 다스리겠다고 호흡을 섞어서 일어난 문제였습니다.
정 :
-정기신이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할 때, 호흡과 단전숨의 관계를 확실히 실험해보자는 큰 마음으로 호흡을 인위적으로 조절해봤습니다. 2초 들이쉬고 6초를 내쉰다거나 6초 들이쉬고 2초를 내쉰다거나 하는 데 5분도 안되서 기운이 치솟아 황급히 중단했었습니다.(이 사례는 도가에 적은 바 있습니다.)
본성 :
-그리고 이 모든 문제는 사실 각성에 비롯된 문제였습니다.
-일기화삼청이라는 용어를 아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나의 기가 세가지로 나뉘어 진다는 도가 용어 입니다. 좀더 송운도가에 가깝게 풀어보면 창조의 씨알인 단에서 세가지 기운-정,기,신-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좀 더 복잡한 논의가 있는데 글을 쓴 목적과 멀어지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우리 내면에 창조력/창조성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맡기면 정,기,신이 즉시 재창조 됩니다.
-내 안의 창조성(단)이 하는 것 입니다. 즉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맡기고 노력하면 저절로 올바른 창조가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본성에 접속하지 않고 무언가 자기가 재단하고 원하는 현상을 일으키려는 것을 상을 세운다고 합니다.
-본성에 접속하지 않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방법을 정하니, 그것이 올바른 방법일리 없습니다. 신입니다.
-올바른 방법이 아니니 될리가 없는데 되야 한다고 상을 세우니 조급과 답답함, 의아함 등의 감정이 치솟습니다. 기입니다.
-이미 머리 속에 의혹이 떨어지지 않고 욕심이 사그러들지 않으니 몸이 편할리도 없고 호흡이 제대로 될리도 없습니다. 정입니다.
결국
자신의 내면의 창조성을 믿고 맡기지 않으면, 멋대로 상을 세운다면, 병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이것이 무의식 중에 일어나는 경우 입니다.)
병의 원인이 나의 창조성과의 접속이 끊어진 것이라면
그것을 다시 생하게 하는 법은 반대로 접속하는 것입니다.
-본성의 생리학-
병의 원인이 본성에 접하지 않는 것이라는 걸 증거하기 위해, 용호비결을 뽑아서 인용해보겠습니다.
<다시 말해 단(丹)을 수련하는 길은 반드시 폐기(閉氣)하는 것으로 시작의 첫걸음으로 하여,>
<이제 폐기(閉氣)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마음을 고요히 하고 단정히 앉아서>
<다리를 포개어 단정히 앉아서 눈썹을 드리우며 입은 다물고 만 가지 어지럽고 번거로운 일을 수습하여 아무것도 없는 태극의 경지로 돌아가는 것은 선도이다. >
<『참동계』에 소위 뜻을 버리고 허무(虛無)로 돌아가서 항상 무념(無念)의 상태가 되고 (무無라는 것은 태극太極의 본체이다.) 스스로 증험하여 차츰 밀고 나아감에 마음이 하나되어 종횡으로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선도 수련의 첫째 뜻이다.>
호흡 수련의 가장 첫 번째는 항상,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
-만가지 어지럽고 번거로운 일을 수습하여 아무것도 없는 태극의 경지로 돌아가는 것
-'뜻'을 버리고 '허무'로 돌아가서 항상 '무념의 상태'가 되는 것
라고 용호비결에서도 주장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걸 이야기 하는 까닭은
제가 상기증을 극복한 방법도 각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말단을 건드리는 방법. 정,기,신을 직접 통제하려고 하는 방법으로는 결코 극복을 못했습니다.
좀 더 기능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본성에 깊게 접속을 하면
그러니까 명상을 하면 단계적으로 신체->감정->생각 기능이 꺼집니다.
오감은 예를 들어 깊은 생각에 빠지면 누가 부르기 전까지 밖의 것들이 안느 껴지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에게 영향을 못 줍니다.
처음에 몰입에 들어가면 밖이 사라집니다. 밖을 향해 작용하는 기능이 꺼집니다.
그러면서 재창조도 일어납니다.
몸이 편안해지거나 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혹은 뚜렷한 희열 같은 것.
그 다음에 좀더 접속률이 올라가면
감정이 꺼집니다.
이때는 예전에 어떤 부끄럽거나, 후회되거나 뭐 그 밖에 일들을 떠올려봐도 감정적으로 작동을 안함을 느낍니다. 자신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이 때의 재창조는 불만이 없는 상태, 불만이 없으니 은근한 만족입니다.
몸도 잊어버리고(생각하면 다시 느껴질 순 있지만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좀더 접속률을 올리면
생각이 꺼집니다.
생각이 올라와도 자신과 무관할 정도로 미세해서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그저 살짝 일어나려다 사라지는 정도.
좀더 가면 생각을 억지로 일으킬 순 있지만 그 전에는 꺼져 있는 상태에 갑니다.
이쯤 되면 감정도 꺼지고, 은은한 만족 같은 것도 꺼져있습니다.
여기서 좀 더 들어가면
자신이 생각마저 일으키지 못하고 끊어져 있는 상태에 도달합니다.
이 때는 자기 뜻으로 뭔갈 하는게 아니고 시간이 지난 뒤에 튀어나옵니다.
저는 이것보다 깊은 상태에 가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생각에 몰입해 들어갔냐면
'내 안의 단이 알아서 (기운을) 재창조하길 맡겨야 겠다' 라는 생각에 그저 몰입했습니다.
다른 생각이 일어나고 감정이 일어나도
'나는 모르겠고 단이 알아서 해' 라고 그저 되뇌었습니다.
'단이 재창조 하는게 날 안좋게 할리가 없다' 는 건 너무 당연한 진리입니다.
어쨋든 접속률을 높이다 보면
그 몰입하고 있던 생각이 끊기고 나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생각은 관두고 "나"를 느끼고 있으면 됩니다.
접속해 가기 위한 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접속해 가는 방법은
그 자리, "나"인 본성에 바로 집중하거나
다른 대상 하나에 몰입하다가 "나"가 드러나면 그 자리에 몰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상은
호흡이나 자신이 진정으로 믿고 다 맡길 수 있는 대상 으로 하는 편이 쉽습니다.
다만 이 경우 호흡은 집중만 해도 상기증이 일어나는 경우 는 다른 대상으로 해야 하겠습니다.
호흡으로 하는 거면, '난 이미 호흡한테 다 맡긴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호흡을 보면 되고
다른 대상이면
난 이미 ㅇㅇㅇ에 다 맡긴 거야 하고
정말 맡기고 쉬고 있으면 됩니다.
(정말로 다 맡기면 근심이 없고 편안해 지는게 당연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실은 그렇게 되뇌고만 있는 거지 안 맡긴 것입니다.)
음 이걸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말이 있는데, 성경 구절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 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11장)
=요약하자면=
1. 상기증을 인위로 잡는 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원인이 자신 내면에서 저절로 좋게 재창조하는 창조성을 무시하고 인위적으로 '상'을 세웠기 때문이다. (어떤 단전숨 결과에 대한 예측도 마찬가지. 깨어있는 마음으로 아랫배(하단전)에 호흡만 대주면, 단이 알아서 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2. 상기증인 사람은 호흡 등의 욕심을 그만 두고, 각성에 머물러라, 스스로 기운이 충분히 재창조(재조율) 됐다고 여길 때까지. 애매하다고 느껴지면 접속을 계속해라.
3. 상기증을 잡으려면 불안,초조,두려움 등을 잡아야 하는데 의식으로는 무의식까지 잡을 수 없어서 불가능하다.
4. 호흡을 하기 전에, 오감기능, 감정기능을 꺼뜨려서 무의식을 조율하고, 깨어있는 마음(각성)으로 아랫배에 의식을 두고 고르게 호흡하자(의수단전하자).
5. 마음이 다시 요동하거나 기운이 치솟는다고 느껴지면 다시 내려놓는 작업을 하자.
6. 단전숨으로 기운이 움직이는 건, 저절로 움직이는 거지 상을 세워서 움직이게 조정 할게 아니다. (당신에게 그런 특수 케이스를 지도해줄 올바른 마음의 올바른 스승이 있는가?)
7. 단전숨 도중에 기운이 움직이면, 자신이 무의식적인 욕심이나 편법을 부리고 있는 건 없는지 점검하자.
8. 애매하면 다시 각성 상태로 돌아가 감정 기능까지 꺼뜨리고 은은한 만족감으로 의수단전 수행하자.
9. 단전이 열일해서 다른 곳에도 기운 보내주고 한거면 감사한 마음으로 칭찬해주고 의수단전으로 응원해주자.
=맺음 말=
1. 제가 겪었던 상기증이 어쩌면 도가에서 얘기하는 상기증과 다를 수 있고, 혹은 경중이 또 달라 이러한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제 딴에는 심한 상기증이라고 여겼는데(방법을 모를 땐 2~3년 갔었습니다.) 전혀 아닐 수도 있습니다.
2. 다만 저도 상기증으로 고생했었고 조금이나마 비슷한 증세로 고통받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게 맞다는 것이 제 재창조의 결과여서 조금 (실은 많이) 적게 되었습니다. -수다쟁이-
3. 또한 단전숨은 어떤 그릇된 욕심으로 하면 나중에 반드시 길이 틀어지게 되어있기 때문에 처음 하시는 분들이 이 욕심기능을 꺼드리는 법을 익혀두면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4. 근데 실은 호흡에 몰입해서 하다보면 보통은 저절로 저런 각성 상태까지 도달 합니다. 기운이 쫙 대주는 각성은 또 맛이 다릅니다.
5. 아무튼 이런 내용은 위에서 이야기한 용호비결에서도 당부하는 내용이고 또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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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합니다 자세한 설명 저도 어떨결에 기공사 한테 기을받아서 처음에는 자발공도 나오고 기운도 느끼어지고 기분이 아주 좋앗씁니다 어느순간 세상이 이상하게 보이고 꼭 무슨일을 저지을것 같은 느낌이 들엇씁니다 걷거나 바람을 쐬면 괺찬은데 공간에 갇혀 있으면 머리가 터질거 같은 느낌을 받앗는데 저는 기을 내릴줄 아는분을 만나서 겨우 벗어낳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다시는 기수련을 하고싶은 생각이 싹 달아나대요 제3의눈을 열겟다고 한때는 상단전 수련 열심히 햇는데..지금은 공자리는 보는데 이것이 무슨의미인지 ..
윽... 제가 쪼금이나마 적어드리면 좋겠는데
여기서 말이 더 부풀어나면 오히려 손해를 드릴 것 같습니다.
다만
공 자리가 어떤 자린지 있는 그대로 말로 정리해보려고 하시면
또 얻어가는 부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같은 체험이어도 말이 다를 수가 있고
말이 비슷해도 체험은 또 다를 수가 있어서
자신의 체험으로 정리하면서 맞춰보는게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26살... 이시라구요? @..@ 전생의 기억을 다 갖고 태어나신 거 아니에요? @..@
헛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렇지는 않구, 한참 모자랍니다ㅎ
" 자기가 재단하고 자기가 원하는 현상을 일으키려는 상 "
백아지님의 이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는
그동안 상기증은 크게 없었습니다~어랜 기간 누어서 하다가 처음 앉아서 할 때 기운이 붕 뜨는 감이 있어서 혼란이 온 적은 있었답니다~ㅎㅎ
백아지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련인으로서의 꼭 지켜야 할 자세를 소상히 적으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지금도 고민이 있거나 결정해야 할 일이 있으면
수련 후에 판단하고 해결하곤 한답니다~ㅎㅎ
모시님 글을 읽으면 항상 같이 걷는 듯한 기쁨이 있습니다.
마지막 말씀하신 부분에 크게 공감합니다~
한번 쓰면 또 한~참 수다를 떨게 되서 요까지만.. ㅎㅎ!
전부 다 이해가 가는것은 아니지만 수련중에 경계해야 할 내용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바른 내용만 쏙쏙 뽑아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닷
길게 세세하게 써 주셨네요.
제 생각에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잘해보고자 하는 욕심이 화근이라 봅니다.
크게 실수를 해서야
몸으로 알게되니
늘 방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은 욕심, 어설픈 지식 등이 문제를 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세상사도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아지님의 '나는 모르겠고 단이 알아서 해' 라는 말씀에 더욱 귀 귀울여집니다.
소중한 체험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쓰신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설픈 지식~ 욕심이 안되길 바라지만
그렇게 되려면 헛발질을 또 몇번씩 해야하니
늘 부족합니답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안도의 한숨...ㅎ..
결국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네요. 마음 비우기는 생각과는 달리 쉽게 되지 않는 일입니다.
마음 수련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좋은 글 감사합니다. "一切唯心造!!!" 고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