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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목요일 간편 뉴스
■ 통계청, 6월 고용동향, 5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폭 10만 명 전후로 부진, 첫 직장서 150만원 못 받는 청년은 줄어.. "최저임금 영향", 첫 취업까지 11개월 걸려.. 취준생 10명 중 4명은 공시족
■'UN 안보리 수입금지 품목'인 北석탄 9천여t 작년 국내 반입돼 정부 조사중.. 러시아 항구서 환적 후 작년 10월 2, 11일 인천·포항에 들어와.. 韓민간업자가 불법
수입 정황, 정부 "관세법위반 혐의 조사 중".. 北석탄 실어나른 제3국 선박 올해도 입항, '증거불충분'탓 억류 안해..
■'통개발'에 불붙은 여의도·용산 집값.. “여의도를 통째로 재개발하겠다”..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 철로를 지하화
하겠다” 등 박원순 시장 '발언' 이후 거래 '뚝', 보름새 2억 올라도 "안 팔겠다".. '집값 안정' 정부 정책과 정반대 행보 논란, 서울시 "논의할 것 많다".. 전문가 "투자 신중해야"..
■국토부·서울시·자치구 점검반, 수도권 부동산 불법거래 합동점검, "도시재생 후보지도 포함".. 서울·경기 과열지역
집중 단속키로.. 금천·서대문·동대문구
등 도시재생 뉴딜 후보지도 포함
■아시아나, 기내식 사태에 이어 고장대란 '산 넘어 산'.. 비행기 부족에 '허덕', B777 항공기 1대 추가 고장.. 지연대란 장기화 가능성.. "부품 돌려막기로 버티는 건 한계".. 항공기 확보 시급, 아시아나 비행기 84대로 76개 노선 운항.. 항공기 수 태부족
■"한반도 폭염, 티베트 덮인 눈이 녹은 탓.. 온난화의 경고", 빨리 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 장마전선 밀어올려.. 열돔현상,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유럽까지 아우르는 중.. 습도까지 올라갈까 걱정,태풍 영향 기다려 봐야..
■검찰, 양승태 사법부 '긴급조치 판결 의혹' 조사 박차.. ‘긴급조치 9호’ 배상 뒤집은 항소심, 재판부, 단 1회 변론기일 만에 “국가 배상 책임 없어” 즉각 판결.. 검찰, 양승태 대법 지침 의심.. 박근혜 前 대통령 의식한 듯..
■ 與野 5당 원내대표, 18일 현안 해결
위해 초당적 방미,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미국의 자동차 고율관세 부과 등 통상 현안에 관한 우리 입장을 미국 의회와 행정부, 재계, 싱크탱크 관계자에게 전달할 목적
■국방부 기무사 개혁위, ‘계엄령 월권’ 기무사 해체 뒤 새 軍정보기관 창설 검토, 오늘 회의서 정식 논의키로.. 그동안 기무사 존치를 전제로 개혁방안 논의에서, 아예 해체한 뒤 새로운 군사정보기관을 만드는 방안까지 검토, 기무사가 촛불집회 당시 위수령·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하고, 세월호 참사 때 유족 등을 사찰한 것이 드러나면서 불거진 비판 여론 반영된 듯..
■진보 지식인 323명 “문재인 정부 정책
비판, 보유세 강화·재벌개혁 미적” 지적, 촛불시민 믿고 적극 추진 필요 주문.. 청와대 “귀 기울이겠다”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北비핵화까지 일정시간 걸려.. 제재는 계속 유지", 장기전 기정사실화하며 제재유지 강조, 회의론 불식 시도,"유해송환 몇주내 이뤄질것.. 北 전략적 변화 만들 희망적 지점", 트럼프, "서두를 것이 없다".. 속도조절론 다시 강조
■EU, 오늘부터 철강 수입제한, 23개 철강제품에 세이프가드 잠정 발동, 3조원 규모의 한국산도 타격 우려.. 3년간 수입량 기반 쿼터 설정.. 초과량에 25% 관세
*세이프가드(safeguard, 긴급수입제한)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하여 국내 업체에 심각한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수입국이 관세인상이나 수입량 제한 등을 통해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하는 무역장벽의 하나
■中, "48시간내 시진핑 초상화 내려라".. 시진핑 1인체제 이상징후 포착, 국가주석 임기제한 없애고 '시(習)황제'로 떠받들며 선전전을 펼치던 기류에 제동 걸리는 듯.."장쩌민·후진타오 등 원로 40여명은 정책노선 재검토 요구", 외국의 중화권 매체뿐 아니라 홍콩 매체들도 이 같은 '시진핑 격하 징후' 보도
■美 빼고.. 대서양-태평양 FTA 가속, 거대 자유무역권 ‘트럼프 포위작전’, 보호무역주의에 반발 맞대응, 韓-中 RCEP, 日 TPP 박차.. EU도 호주-뉴질랜드와 교섭
■트럼프 "난 親러시아 아냐".. '반역' 거론한 브레넌에 "나쁜사람", 폭스 인터뷰서 "러시아와 잘 지내는 게 좋다.. 敵이라는 단어 쓰고 싶지 않아".. "유럽 이민정책은 재앙, 민주당이 원하는 열린 국경은 범죄 원한다는 말"
■EU, '독점' 위해 안드로이드 불법 활용한 구글에 역대 최대 규모인 43억4천만 유로(5조7천억 원)의 과징금 부과, 구글 CEO "EU 과징금, 안드로이드 생태계 파괴할 것".. '소비자 스마트폰 비용증가' 관측도.. EU "구글이 경쟁기회 박탈"
❒7월19일 목요일 스마트 뉴스❒
❒단신 뉴스 ❒
✦"노회찬에 드루킹 돈 5천만원 줬다
" 본인은 "사실무근"
✦김무성 딸, 시아버지 회사 허위 취업,
5년간 4억 챙겨..
✦'라돈 침대' 해체작업 시작,
당진시 주민들 불신 여전
✦여름마다 차량 방치 사고
'참극', 관련법안은 국회 계류
✦"선팅 없애자" 아이 사망에 뿔난 엄마들..
靑 청원 봇물
✦가공식품·외식 가격 상승,
최저임금·원재료값 인상 영향
✦국토부, BMW 차량화재,
시간끌기 판단, 강제조사키로
✦뉴욕증시 연준 경기 낙관,
다우 0.32% 상승 마감
✦헝가리, 유엔 난민협약 불참 선언,
미국 이어 두번째
✦"북한이 최대 위협"
미국인 최근 여론 41% → 21%
✦펄펄 끓는 일본,
낮 최고 40도 넘어 ‘생명 위협’ 수준
✦美 연예인들, LA총영사관 앞서
'개고기 식용반대' 시위
✦파월 美연준 의장,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무역전쟁 우려 드러내
■오늘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 아침 안개,. 서울 기온 23 ~ 34도, 대구 37도 분포, 1주일 넘게 계속되는 폭염
■국군기무사령부 특별수사단은 어제 계엄령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실무 요원 3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참모장과 기무사령관 국방장관 등 당시 윗선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 관련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측에게 돈을 건넸다는 복수의 진술과 자료를 확보함에 따라 드루킹 특별검사팀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관련 회사에 허위 취업해 월급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출근도 하지 않고 매달 3백 7만원을 받았습니다. 5년 넘게 수령한 돈이 4억 원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해외에 근무 중인 대사 등 공관장들을 평양으로 전원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지침을 하달하기 위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제 보물선 얘기입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전함 '드리트리 돈스코이호'에 금괴가 실려 있을 가능성이 작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배의 소유권을 가진 러시아 정부의 승인 없이 탐사하거나 인양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오늘부터 23개 철강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를 잠정적으로 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철강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으로 수출되던 제품들이 EU 시장으로 몰려들 것을 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는데요. 우리 철강업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름지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대방어. 한여름인 지금, 강원도 동해안에 때아닌 대방어 풍년이 들었습니다. 대방어는 원래 겨울철에 많이 잡히는데, 수온 변화가 영향을 준 것인지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태백의 특수학교 교사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여학생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1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17일 자진 출석해 범죄 사실을 인정했고 학생 감금이나 폭행 같은 추가 피해 폭로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가 구글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7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어를 사용하려면, 구글이 제조사들에게 크롬과 맵 등 구글 검색 앱과 브라우저를 깔도록 했다고 EU는 지적했습니다.
■추락한 해병대 헬기가 이륙한 지 몇 초 지나지 않아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국산 헬기 수리온을 개조해 만든 마린온이 추락하면서 육군도 90여 대의 수리온 운항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도 면죄부를 받는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들의 범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들이 저지르는 범죄 유형이 형사 처벌 대상인 14세 이상 청소년과 점점 비슷해지고 있어 올해 안에 촉법소년 연령을 1년 낮추는 내용으로 소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짧은 장마와 폭염, 최저임금 인상이 겹치면서 여름철 생활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염 피해를 입은 채소는 가격이 전주 대비 평균 11% 올랐는데, 양파와 배추, 당근의 상승률은 30%대, 애호박은 95%나 급등했다는데요. 여기에 가공 식품과 외식비, 숙박요금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가계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복날을 앞두고 개들이 덜덜 떠는 건 이젠 옛말이 됐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개들의 몸보신을 위해 닭죽이나 장어, 돼지 뼈로 만든 곰탕 등 보양식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늘고 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가 주된 요인이라고 합니다.
■영남지역에선 지금 택배 차질 문제가 심각합니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과 택배노조기사들이 근로 조건을 놓고 오랜 문제가 곪아터졌기 때문인데요. 다른 지역 택배노조가 파업에 참여하면서 택배 문제가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BMW코리아 등 4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10개 차종 746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합니다. BMW 2개 차종에선 브레이크 오일이 제대로 유입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발견됐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의 5개 차종에서는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최근 찜통더위를 피하기 위해 카페나 마트, 은행 등으로 피서를 가는 이른바 '폭염 난민'이 늘고 있다는데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선 저녁에 야영장에 들어와 텐트를 치고 잔 뒤에 다음 날 아침에 출근하고, 다시 밤에 캠핑장을 찾는 '평일 야영객'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반도 상공에서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고원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만나면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면 자칫 역대 최악의 무더위로 꼽히는 1994년 여름보다도 더 길고 지독한 폭염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19일 오늘도
전국에 폭염이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가장 더운 곳은 37도까지 치솟겠고,
서울은 최고 34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밤부터 새벽까지 열대야 현상도 계속된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하므로 온열 질환이나 농·축·수산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영남권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 '보통' 수준이겠다.
당분간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겠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0m로 인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45jR1v0SM9I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맑음, 맑음] (24∼34)
✦인천 : [맑음, 맑음] (24∼32)
✦수원 : [맑음, 맑음] (23∼35)
✦춘천 : [맑음, 맑음] (22∼35)
✦강릉 : [맑음, 맑음] (26∼35)
✦청주 : [맑음, 맑음] (25∼35)
✦대전 : [맑음, 맑음] (24∼35)
✦세종 : [맑음, 맑음] (22∼35)
✦전주 : [맑음, 맑음] (24∼35)
✦대구 : [맑음, 맑음] (25∼37)
✦부산 : [맑음, 맑음] (24∼32)
✦울산 : [맑음, 맑음] (24∼35)
✦창원 : [맑음, 맑음] (24∼34)
✦광주 : [맑음,구름조금](24∼36)
✦제주 : [구름조금,조금](25-32)
첫댓글 덥다를 외치는 오늘
이제야 인사 드려요
수고했어요~~
바쁘신중에도
수고 많으신 지기님
더 늦은 답글드려서
마이 지송합니다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