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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에서 명칭을 바꾼 조지아도 있다. |
좌표: 33°00′N 83°30′W / 33°N 83.5°W / 33; -83.5
조지아 주
State of Geor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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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Peach State, Empire State of the Sou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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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
영어 |
주도 |
애틀랜타 |
카운티 |
159개 |
가장 큰 도시 |
애틀랜타 |
면적 - 전체 - 폭 - 길이 - 내수면 비율 - 위도 - 경도 |
(24위) 154,077 km² 370 km 480 km 2.6 30°31'N ~ 35°N 81°W ~ 85°53'W |
인구 - 전체 (2000년) - 인구 밀도 |
(9위) 8,186,453 54.59/km² (18위) |
높이 - 최고 - 평균 - 최저 |
1,458 m 180 m 0 m |
합중국 가입 |
1788년 1월 2일 (4번째) |
시간대 |
동부: UTC-5/-4 |
약자 |
GA US-GA |
웹사이트 |
www.georgia.gov |
조지아 주(State of Georgia)는 미국 주 중 하나로, 영국에 맞서 미국 혁명이 일어났을 당시의 13개 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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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조지아는 1733년, 13개 주 중 마지막으로 연방에 가입하였다. 또한 1788년 1월 2일 미국의 헌법을 네 번째로 인준한 주이기도 하다. 1861년 1월 21일 연방에서의 탈퇴 및 남부 연합에의 가입을 7번째로 공식 선언하였다. 남북 전쟁 중에는 윌리엄 T. 셔먼 장군이 이끄는 북군에 의하여 파괴되었다. 1870년 7월 15일, 연방에 마지막으로 재가입하였다. 조지아는 미국의 주 중 9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2008년 7월 1일 조사 결과, 9,685,74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100개 카운티 중 14개가 조지아에 속해 있으며, 이것은 텍사스 다음으로 2등이다. 조지아는 '복숭아의 주' 와 '남부의 제국'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애틀랜타가 주도이며,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또한 조지아는 텍사스다음으로 카운티 수가 많은 주이기도 하다. 미국의 39번째 대통령 지미 카터가 이 주 출신이며 현재 주지사는 공화당소속의 소니 퍼듀이다. 주 승격 당시 주도는 서배너였다. 오거스타, 허즈퍼트, 오거스타, 서배너, 에베네저, 서배너, 오거스타, 루이빌, 밀레지빌, 메이컨, 밀레지빌을 거쳐 1868년 애틀랜타로 주도가 옮겨졌다.
[편집] 지리
조지아는 남쪽으로 플로리다와, 동쪽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및 대서양과, 서쪽으로 앨라배마와, 서남단 끝으로 플로리다와, 북쪽으로 노스 캐롤라이나 및 테네시와 주 경계를 접하고 있다. 주의 북부에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한 줄기인 블루 리지 마운틴이 위치한다. 중부는 완만한 평지이며 미국 남부의 강들이 흘러 대서양으로 빠져나간다.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곳은 1,458미터의 브래스타운 산이다.
면적은 미국의 50개 주 중 24번째로 큰 153,909제곱킬로미터이다. 조지아는 미시시피 강 동쪽의 주들 중 육지 면적으로는 가장 크지만 총 면적으로는 미시간, 플로리다, 위스콘신 다음으로 네 번째를 차지한다.
[편집] 경제
조지아 주는 미국 제1의 복숭아 생산지로 알려졌다. 또한 땅콩, 호두, 담배 등도 재배한다. 소, 돼지, 닭 등의 사육도 발달하였다. 주도인 애틀랜타에는 코카콜라 같은 기업들의 본사들이 자리잡고 있다. 얼마 전에는 기아자동차의 공장도 완공 되었다.
[편집] 주민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많은 주들 중의 하나이며, 30% 이상을 차지한다.
한인 교포들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 커다란 한인 마트들이 대략 10개정도 들어서 있어서 한국 상품들을 구입하는 데 용이하다. 초기 이민자들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10마일정도 위에 위치한 도라빌에 많이 거주하였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히스패닉들이 이 곳을 차지하고 한인들은 북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현재 조지아의 한인들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약 20마일정도 북쪽에 있는 덜루스 및 알파레타에 많이 살며 이 곳에 한인타운이 생겨 있다. 한인 교회가 매우 많으며 한인 성당과 절도 한 곳씩 있다. 그리고 미국 동남부 및 버진 아일랜드와 푸에르토리코의 한인들을 관할하는 한인 총영사관이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다. 또한 조지아는 미국 내에서 네바다와 노스 캐롤라이나 다음으로 아시안 인구가 세 번째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조지아 내 아시안들의 구매력은 1990년에는 11억달러였으나 최근 조지아 대학의 조사 결과, 약 8배가 증가한 81억달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 교육
주된 교육 기관으로는 사립인 에모리 대학교, 주립인 조지아 대학교, 조지아 공대, 조지아 주립대학, 조지아 의과대학 등이 있다.
[편집]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