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런 저런 영화를 다운 받아 보게 되었는데...
그중 한편이 헬로우 고스트 였네요..
원래 혼자서 영화 보는게 극장 가긴 좀 그래서 다운 받아서 많이 봤었는데...
생각 보다 이영화 대박이네요..
그저 코믹인줄 알았는데...
눈 시울이 많이 붉어 졌었습니다.
가족에 대해 많이 생각 하게 해준영화 같네요.
마지막 반전....
정말..... 울컥 했었습니다.....
"상만씨는 김밥에 시금치 대신 미나리를 넣네요..."
에서...
반전의 시작... 그냥 넘겨 보던영화였었는데...
이영화 참 재미 있게 봤습니다...
기회 되시는 분들 한번씩 보세요...
근래에 본영화 중에 그래도 끝나고 생각에 잠기게끔 해주는 영화내요.
그냥 코믹 영화가 아니라... 뭔가 남겨지는게 있는듯한
여러 아픔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럼 춤추는 곰의 영화 후기는 여기서 마치렵니다..
첫댓글 정말 그래??
ㅋㅋ 영화 보신분들이 많긴 하겠지만.. 언제나 혼자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였다는.... 뭐 그런 내용?? 저하고 이입되는 부분이 많아서리 더 몰입 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소원이라는 것들이 다 주인공 자신과 연관 되는 것들이라.. 더 가슴 아팠었다는....
나도 다운받아놨다...이제 봐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