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19)

“... 하얀 새 달력 위에/그리고 내 마음 위에 ... 희망이라고 씁니다 ... 온유함과 .. .겸손과 ... 슬기를 청하며/촛불을 켜는 새해 아침/나의 첫 마음 또한/촛불만큼 뜨겁습니다 ... 부디 올 한 해도/건강하게 웃으며/복을 짓고 복을 받는 새해 되라고/가족에게 이웃에게/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노래처럼 즐겁게 이야기해요, 우리”-이해인 ‘새해 첫날의 소망’ "오늘을 붙들어라. 되도록 내일에 의지하지 말아라. 그날그날이 일 년 중에서 최선의 날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미국 사상가) 1월19일=1135(고려 인종13)년 오늘 왕사 묘청, 서경에서 대위국(大爲國) 세우고 반란일으킴(음력 1월4일), 개경 기반의 유교주의자와 사대주의자들 반대로 서경천도 주장 좌절되자 반란 일으킴, 김부식이 거느린 관군이 쳐들어오자 배신한 부하가 묘청을 죽였으나, 김부식이 항복을 받아들이지 않아 1년이상 전투끝에 전멸, 묘청은 부관참시됨, 1920년대 역사학자 신채호는 묘청의 난을 '조선역사 일천년래 제일대 사건'이라 평가 1629(조선 인조6)년 오늘 실학자 이수광 세상떠남(65살) 『지봉유설』 1900(대한제국 광무4)년 오늘 우리나라 처음으로 미국에 우편물 보냄 1949년 오늘 정부, 남북협상반대 성명 1962년 오늘 KBS-TV 최초의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원작 유치진 연출 이기하) 방송 1967년 오늘 해군56함, 동해에서 어로작업 보호중 북한포격으로 침몰 전사39명 1978년 오늘 고구려 출신 당나라 장수 고선지 장군의 에베레스트 등정기록 발견 1981년 오늘 북한 김일 부주석 조국평화통일위 성명으로 1.12제의 거부, 북한이 남북한최고책임자 상호방문제의 거부하면서 요구한 남북대화재개 전제조건=현 남한정부 퇴진/김대중 비롯 정치범석방/반공관계법 폐지와 반공기관 해체/6.23선언 철회/주한미군철수 1988년 오늘 문교부, 새로운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규정 선포 1992년 오늘 자신을 12년동안 계속 성폭행해온 계부(검찰 직원)를 애인과 짜고 살해한 여대생 김보은과 애인 김진관 구속, 1992년12월22일 대법원 상고기각으로 김진관(징역5년) 김보은(징역3년 집행유예5년) 원심확정, 살인사건에 집행유예 선고한 최초의 고법판례, 김보은은 1993년 김영삼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 김진관은 잔여형 절반 감형, 이 사건은 근친 성폭력 실상 드러냈으며, 1991년 김부남사건과 함께 1993년 성폭력특별법 제정에 영향 2014년 오늘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 안중근의사기념관 공식개관 2020년 오늘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미국영화배우조합 작품상(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 픽춰) 받음 2020년 오늘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자 세상떠남(99살) 2023년 오늘 시내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2024년 오늘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개막, 아시아 최초 1915년 오늘 독일 비행선 영국공습 1975년 오늘 중국 신헌법 발표, 국가주석제 폐지 2000년 오늘 오스트리아 출신 미국여자배우·발명가 헤디 라마르 세상떠남(86살), 2차대전 초 작곡가 조지 안실과 함께 연합군 어뢰의 무선유도체계 개발, 라마르의 무선보안신호체계는 와이파이, CDMA, 블루투스 기술의 기초가 됨, “헤디 라마르가 없었다면 구글도 없었다.”-구글, 2014년 국립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오름, 독일은 헤디 라마르가 태어난 11월9일을 발명의 날로 삼고 있음 2003년 오늘 프랑스언론인 프랑수아즈 지루 세상떠남(87살) 시사주간지 ‘렉스프레스’ 창간, 여성부장관과 문화부장관 지냄 2006년 오늘 NASA의 명왕성 무인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 예산7억$, 명왕성 발견한 미국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의 유해 일부 실림, 9년6개월만에 명왕성사진 지구로 전송 2012년 오늘 미국 시애틀 폭설 9만가구 정전 타고마 국제공항 폐쇄 등 도시기능 마비 2021년 오늘 유럽인권재판소(ECHR) 스위스의 구걸행위금지가 유럽인권협약 위반이라 판결 2023년 오늘 프랑스, 64세 연금개혁 반대집회와 총파업 전국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