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어울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안전요원이 말한다.
“거기~~조용하세요”
한마디로 떠는다.
저는 수영장에 사람들이 궁금해 한 가지씩 물어 본다.
그 날도 학생이 와서,
“혹시 중학생~~아녀요”
‘네~~저는 상일 여고 3학년이 랍니다“
“아~~하~~”
조금 물어 봐.
안전요원에 걸려습니다.
수영장에 나는 무엇으로 불릴까?
선생님, 거기? 여기?
아~하 좋은 생각이 났어.
수영을 끝나고 안내요원들에게 갔어요.
“ 수고 했어요, 그런데 다음부터는 현빈 아빠라고 불러줘요”
“어 현빈? 탤랜트 현빈?”
와우 놀래는 표정으로 있어요.
“아~~우리 아들 이 현빈입니다”
에이~~구~~ 좋았다, 꿈~~깨.
다음부터는, 저기요. 여기요, 말고,
“현빈 아빠”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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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 현빈 입니다
재미있고 유머가 넘치는
글입니다
현빈 아빠
더욱 구수한 맛을 내는
글감입니다
설 연휴 저녁 시간 잘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