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올린
저 사진을 보고
이 역마살 안갈수가 있어야죠
그냥 배낭 하나 매고 튑니다
김포로
김포공항역에서
또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장기역에내려
중앙공원을 가죠
베네치아
베네치아
물어물어 찾아갑니다
아침에 내린비 땜에 우산 가져 왔는데
여긴 어찌나 하늘이 맑고 햇볕이쨍쨍인지
우산은 양산으로 쓰죠
옥잠화와 놀다가 껑충껑충 뛰어가니
아 베네치아
물빛 좋은 강에서
푸른강 물위에다 배를 띄우고
노래를 부르니 정말 배가 지나갑니다
하늘은 왜 이리 푸른고야
물빛도 사랑하고
하늘빛도 사랑하고
바람과 스킨쉽하며
즐기고 놉니다
보트는 이마넌
이만 오처넌인데요
배는 못타도
저는 레모네이드로 충분히행복했죠
김포 사는 친구 만나
김포의 유명한
부추쭈꾸미로 식사를 하고
야경이 끝내준다는데
야경은 못보고 돌아갑니다
인천으로..
야경은 펌한 사진들입니다
즐거운 나들이었습니다
첫댓글 잘했어요. ㅎ
바로 내가 간
그 자리들 다 걸었네요. ㅋ
못 말리는 하늘호수여
보트는 두 세 명이 타야하니 혼자는 못타징
그러게
혼자는 어림없었징
역시나
하늘 호수 맘만 먹으면
어딜 못가랴
다시한번 멋진 풍경 즐기고 갑니다.
참 잘했어요
푼수같아
어디든 튀어가고 ㅎ
잘하셨어요
혼자놀기의 달인~!^
ㅎ
감사합니다
나도 야일간에 휑하니 다녀와야 겠어요.
먹거리가 중요한데
뭣이 제일 맛있나요?
신방화역에서
부추 쭈꾸미 캡이었어
돼지촌 쭈꾸미집이던데
@하늘호수 그렇구나 고마워요
맛있거 먹고 와야겠네요 ㅎ
멋지다!
집에서 가까운데
가봐야 겠네요ㅎㅎ
요기서 번개해두 좋았을거야
@하늘호수 그럴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