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Ocho-adelante, atras
점차 매혹적인 탱고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
처음에는 한 발로 전진하여 몸통을 180도 회전하는 동작이 잘 안되었지만 점차 되어가는 듯.
빈가님이 짚어준 팁은 하체는 180회전하더라도 상체는 정면을 향하라는 것.
상체를 남자쪽을 향하도록 유의하면서 연습하니 뭔가..맛이 다르다.
놀랍게도 포항에서 온 제니님을 만났다.
앞으로 같이 다니기로..이제 포항 땅게로 한 사람이 더 있으면 좋겠다.
프리댄스시간에 왈츠5년 추셨다는 분과(ID를 몰라서 죄송) 세 곡을 추었는데,
지금까지 배운 것 만으로도 춤이 되네!
부랴부랴, 고속도로를 달려 포항터미널에서 기다리고 있는 딸을 태우니 1시간 10분걸린다
마치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폴과 바냐 탱고배우라고 개통된 듯하다.
사실, 시어머니 병원에 입원시켜놓은 상태에서 간병인불러놓고 대구갔다.
폴에게 가자하니.. 미친녀다..미친녀가 가자고, 가는 사람은?..반쯤 미친놈..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앞으로 얼마나 써야할지 모르는데, 희생만하면 어머니를 미워하게 될거라는 생각이다.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우리 자신을 위한 시간도 최소한 확보하고, 나머지 시간에 환자를 돌보면 덜 소홀해 질 것 같아서 갔다 왔다..
이제 이 글을 쓰고 병원에 간다.
첫댓글 고작 감기 몸살에 수업 빼먹은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 그 열정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이 더 힘들텐데~몸살 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오 대단한 열정이시네요 빨리 시어머니 완쾌되시기릴 빌께요
바냐님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네요!!.. 메리쿠리수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