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세례"라고 말하고 행해 왔고 많은 교회들이 "세례"를 행하고 있는데 그 까짓 "침례"면 어떻고 "세례"면 어떠냐? 고 귀찮게 여기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한글 개역성경」에서 "세례"로 번역된 헬라어 "밥티조(baptizo)", "밥티스마(baptisma)", "밥티스테스(baptistes)"는 모두 "밥토(bapto)"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밥토(bapto)"라는 헬라어는 "담그다, 잠기다, 물 속에 넣다"라는 의미라고 모든 성경백과사전, 성경사전에서 정의합니다.
이렇게 어원 자체가 분명한 "밥토(bapto;침례)"를 "세례"라고 번역한 성경은 중국어 성경과 한국어 성경뿐입니다.
그리고 "침례"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세례"로 바뀐 이유는 천주교가 먼저 들어와서 "세례"를 사용하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침례"라는 말의 참 의미를 아신다면 "침례"라는 단어 하나를 소홀히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침례"의 성경적 의미는?
"침례"의 첫 번째 의미는
죄로 인해 지옥에 갈 수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었을 때 성령께서 구원받은 "성도 안으로 침례"되고, 믿는 사람이 "성령 안으로 침례"되는 것을 말합니다.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지 아니하느냐? ---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을믿으라."(요14:10-11)
"그 날에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되리라."(요14:20)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들로 인해 피 흘려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 하셨던 대로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대속을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는 순간 죄인의 모든 죄는 사함을 받게 되고 "구원받은 성도의 몸 안"으로 성령께서 들어오시고 성도는 "성령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침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또 너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이라"(골 3:3)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6:19)
두 번째 침례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됨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함께 장사되며, 함께 부활하는 것을 나타냅니다(롬 6:1-13).
"예수 그리스도안으로 침례받은 우리가 그의 죽으심 안으로 침례받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와 함께 받은 침례에 의하여 죽음안으로 장사되었으니"(롬6:3-4)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의 모양으로 함께 심겨졌다면 또한 그의 부활하심의 모양과 같이 되리라."(롬6:5)
침례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가 하나됨을 나타내는 영적 변화에 대한 한 모형입니다.
세 번째 침례의 의미는
구원받은 성도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된 것을 말합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전 12:13)
구원받은 성도는 누구나 "한 성령에 의하여"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방언을 하고, 신비한 체험을 해야 소위 '성령세례'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는 것, 거듭나는 것, 성령침례는 동시에 일어나는 내적 변화입니다.
네 번째 침례의 의미는 구원받은 성도가 선한 양심으로 살 것을 고백하는 믿음과 순종의 표시입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침례라.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벧전 3:21)
**개역성경은 모형 --> 표 로 변개
침례는 어떤 사람이 받을 수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침례를 받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은 것, 즉 구원받은 것을 고백하는 사례를 보여 줍니다.
성경은 에디오피아 내시와 이방인 코넬료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은 후에 즉 구원받은 후에 침례를 받은 것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길을 따라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이르자 그 내시가 말하기를 "보라, 여기 물이 있도다. 내가 침례를 받는데 무슨 거침이 있느뇨?"라고 하니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그리고 나서 그가 마차를 세우라고 명한 다음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로 내려가서 빌립이 그에게 침례를 주니라"(행 8:36-38)
"이 사람들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어느 누가 물로 침례받는 것을 금하리요?" 하며(행 10:47)
이와 같이 침례를 위한 유일한 자격조건은 로마서 10:9-10에 근거한 "믿음을 통한 구원"을 시인하는 것 즉 믿음의 간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의 죄를 인해 십자가에서 못 박히시고 장사되셨다가 사흘 후에 부활하신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침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침례는 "누구의 이름으로" 받아야 합니까?
침례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받습니다.(마 28:19)
'주'(Lord)의 이름으로(행 10:48) 침례를 받는 것 역시 동일합니다.
"주(Lord)"는 "아들"(빌 2:11)과 "아버지"(유 1-5)와 "성령"(고후 3:17)의 공통적인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침례는 "언제" 받을 수 있습니까?
구원받은 후에 즉시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의 교회 생활이나 학습이나 문답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침례는 "누가" 줄 수 있습니까?
침례는 지역 교회의 목자에 의해 교회에서 공개적인 간증을 통해 침례를 하는 것이 교회의 질서를 위해 합당합니다. 그러나 지역교회가 없다면 자신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받도록 안내한 성도에게 침례를 받아도 됩니다.
침례는 "어디서" 받아야 합니까?
강에서나(마3:13-17) 집안에서나(행 16:13-15,33)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받을 수 있습니다.
침례는 "어떻게" 받는 것입니까?
침례의 방법은 "물에 잠김"으로 받는 것입니다.
"침례"라는 말은 헬라어로 "밥티조"(baptizo), 영어로는 "뱁타이즈"(baptize)인데 "담그다, 잠기다, 물 속에 넣다"라는 뜻입니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 속에서 올라오시니(went up straightway out of the water)"(마3:16)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로 내려가서 빌립이 그에게 침례를 주니라. 그들이 물 속에서 올라오자(come up out of the water)"(행 8:38,39)
침례의 방법에서 "물에 잠기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함께 묻혔다는 것을, "물에서 나오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모형일 뿐입니다.
"침례" 받는 것이 중요한가요?
예수님의 첫 번째 지상명령에 대한 순종이 침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마 28:19)
침례 받는 것은 예수님의 첫 번째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다음 명령에도 순종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마 3:13-15).
중세 암흑시기 종교 재판을 통해 수백만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대로 "세례"가 아닌 "침례를 받았다"는 이유로 고문당하고 화형 당하고 손을 뒤로 묶인 채 수장 당하여 죽었습니다.
이렇게 피로 지킨 진리가 "침례"입니다.
시대는 바뀌어도 진리는 결코 바뀌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따르시렵니까?
사람의 전통을 따르시렵니까?
"나의 계명들을 가지고 그것을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니"(요14:21)
자료 출처 : http://kjv1611.kr/
(갈 2:19, 킹흠정) 내가 율법을 통해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것은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살고자 함이라.
(갈 2:20, 킹흠정)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세례 : 씻는 의식 (물 뿌리고 죄를 씻는 의식=바빌론 종교 행위)
침례 : 浸禮 (물에 잠기는 의식)
첫댓글 침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중요합니다
세례=씻는 의식, 물뿌리고 죄를 씻는 의식
유아세례 = 갓난아기들에게 물뿌리고 죄를 씻는 카톨릭 세례성사
성령침례
했던 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고.....
그래도 했던 말 또 하실거죠?
세례나 침례라는 의식을 취하지않으면 거듭나지 못하나요? 구원에 이를수 없나요?
마3:13은 "물속에서 올라오시니" 가 아니라 "물에서 올라오시니"입니다
헬라어로는 "에네베~ 아포 투 휘다토스"입니다
이말의 의미는 물속에 잠겼다 물속에서 나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니 성령이 임한것이 아니라 세례를 받고 물에서 나와 기도하시니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눅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