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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라애주
( 해리포터 인터뷰에서 그 쪽 세계에서 사람 꼬실때 어떻게 할래? 하니까 내 패트로누스 볼래? 로 받아치는 에짘ㅋㅋㅋ)
여어시들 안녕? ㅎ
에지 필모 다지고 온거야? ㅣㅅㅇ)...
화녕하자나...
입덕가이드 2탄에서는
입덕을 할 수 밖에 없는 에지의 인터뷰에대해서 써보려구해ㅎㅎㅎㅎ
에즈라 멘탈 미남인건 워낙 유명하고 또 유명해서..
사실 인터뷰를 모으자면 넘나 방대하고 끝이 없는지라
중요한 몇 가지만 넣어보려고!
한글 번역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서
내 똥같은 번역 주의.. 오역주의....
섹슈얼리티
Q. 에즈라 밀러 게이야? 자신이 게이라고 커밍아웃 한 걸로 알고 있는뎁
왜 전여친은 여자야..? ´ㅅ`
A. 놉! 에즈라 게이 아니에오!!!!
자기 자신을 퀴어라고 지칭한 인터뷰가 있긴 하지만, 게이라고 커밍아웃한 것은 아니고
실제로 공개적으로 만났던 분들은 다 여자임니다.
이에 관한 인터뷰를 가져왔어!
I'm queer. I have a lot of really wonderful friends who are of very different sexes and genders. I am very much in love with no one in particular. I've been trying to figure out relationships, you know? I don't know if it's responsible for kids of my age to be so aggressively pursuing monogamous binds, because I don't think we're ready for them. The romanticism within our culture dictates that that's what you're supposed to be looking for. Then [when] we find what we think is loveeven if it is lovewe do not yet have the tools. I do feel that it's possible to be at this age unintentionally hurtful, just by being irresponsible--which is fine. I'm super down with being irresponsible. I'm just trying to make sure my lack of responsibility no longer hurts people.
> 나는 퀴어야. 나는 다른 성과 젠더를 가진 멋진 친구들이 많아. 나는 특별히 정해진 사람을 사랑하진 않아. 나는 그저 '관계'를 이해하려고 하고있어.
나는 내 또래들이 딱 한사람만을 위한 관계에 종속되는 것을 공격적으로 밀고나가는데에 왜 책임감을 갖는지 모르겠어, 왜냐면 우리는 그것에 충분히 준비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우리 문화 속에 있는 낭만주의는 너가 어떤것을 바라봐야만 하는지 지시하고 있어. 하지만 그런 후에 우리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찾았을때에도 [그게 진짜 사랑이라 하더라도] 사랑을 할 수 있는 제도가 없잖아.
나는 이 나이대에 무책임한 것에 의해서 의도적이지 않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해.
나는 무책임한 것에 진짜 반대하거든. 나는 그냥 사람들에게 더 이상 상처주지 않으면서도 내 책임감의 부족함에 대해 인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월플라워>때 아웃매거진 인터뷰야
?!...시바 모라는거야..
여어시들 때리짓맛!!...!! 구어체 인터뷰를 한글로 바꾸기는 넘나 헐드(hard)하다고..!
암튼 이 인터뷰 이후로 매체들은 에즈라 밀러를 '게이'로 확정짓기 시작해!
앞 뒤 문맥 다 무시하고 "나는 퀴어다." 라는 문장때문에
에즈라는 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지..
(사실 나도 케빈때까지만 해도 에즈라 당연 게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이 인터뷰가 후 2년 뒤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의견을 밝혔는데,
"나의 파트너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나 문화 산업이 '에즈라 밀러, 게이'라고 받아들이는 건 굉장히 흥미로웠다"
라고 에즈라는 말합니다..
Q. Last year you came out as queer. Why did you choose to identify yourself that way when most celebrities, when they come out, come out as gay? Do you feel it's generational?
작년에 본인이 퀴어라고 직접 커밍아웃 했는데. 다른 유명인들이 자신은 게이라고 커밍아웃을 할때 왜 본인은 퀴어라고 커밍아웃을 한거야? 일반적인(세대적차이)라고 생각하니?
A. It’s generational in the way that that term is newly available in a certain way. I think it feels the most open and inclusive and that’s what makes it apply for me, personally. I think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fall on this open spectrum of sexuality. My friends and I use that word as an all-encompassing banner and for every human being. There should be an ongoing question and investigation of who you love and everything that’s involved with that very tricky and beautiful thing.
에지 : 요즘 그 단어의 쓰임이 변했다고 생각해서 일반적인거라고 생각해. 나는 개방적이고 모든 것을 포함한다는 것을 나랑 맞는거라고 생각했어. 나는 많은 사람들이 성적으로 이 범위안에 있다고 생각해. 내 친구들이랑 나는 그 퀴어라는 단어를 꾸준하게 우리를 둘러싸는 배너로 사용하고 있어. 그리고 교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것에 포함되어있는 사람들이 과연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지, 꾸준하게 질문을 던져야할거야.
그리고 the daily beast 인터뷰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어
“The way I would choose to identify myself wouldn’t be gay. I’ve been attracted mostly to ‘shes’ but I’ve been with many people and I’m open to love wherever it can be found,” he says.
> 내가 스스로 선택한 나의 성정체성은 게이가 아니야. 나는 지금껏 많은 '그녀'들에게 끌려왔지만 많은 사람들한테 그래왔고
사랑이 어디에 있건 나는 열려있어!
라고 말했읍니다! (해석 헥헥....)
즉, 에즈라는 게이가 아니지만
앞으로 만날 많은 사람들을 위해 성 정체성을 오픈하고 있는걸로 보여!
다음은 i-D매거진에 나온 인터뷰를 살펴볼게
When I identify as queer, it simply means that I don't wish to conform to the binary system when it comes to who and how we love. I'm glad to have identified as queer,
> 내가 퀴어라고 정의내렸을때, 그냥 간단하게 나는 누구를 사랑하든 사랑하는 방식이 어떻든, 2분법적인 시스템에 따르고 싶지 않았던걸 뜻해. 나는 퀴어라고 내 자신을 정의할 수 있어서 기뻐!
언제는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 남자애들한테 키스하고 싶었다' 라고도 말하고
어린 시절에 성정체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면서
'gay moment'가 있었대!
하지만 에지는 본인이 이성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믿지 못하겠다면서
'gay moment'를 겪지 않은 사람들은 현실과의 어떤 대립을 피하기위해 무던히 노력했을 것이라고..
어쨋든 에즈라는 인간을 여성/남성으로 구분짓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여러가지 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모습이 인터뷰에서 자주 보인다능
헤에? 엄청 오픈마인드네..? 역시 ㅇr메zl칸 stile..☆인가..?
hannam stuff와 비교하지 말아줘^^ㅋㄷ
여성관
에즈라 섹슈얼리티에 여성관도 넣으려고 했는데
따로 분류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분류했음다 :)
왜냐믄.,,우린 차분한 20대 여어-성이자나요?
이 잘생긴 남자가 평소 gender에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존나 궁금쓰 하지 않겠어요?
이 동영상에서 아주 잘 나와있어!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자신의 어렸을적 이야기, 섹슈얼리티 이야기 등 좋은 이야기 많이 하니까 풀영상으로 봐주라 걀걀)
"가부장제를 파괴할거에요"
서양 남자가 인터뷰에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런 말이 나오다니!
놀랍지 않아?? ㅇ0ㅇ
실제로 에지는 2013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여성폭력 반대를 위해 시위에 참여 했었어
모든 혁명의 불씨는 misogyny를 언금함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대
인터뷰하는거 존나 멋지지 않아??;;;
여러분,,, 이게 바로,,, 92년생 미구긴,,,성인 남자가,, 말하는 여성관임네다,,!!!!
존나..
에즈라는 자신이 여자 형제가 많아서 가치관이 형성된 것 같다고 하는데
내가보기엔 그냥 태어날때부터 최고존엄 존멋남 뇌섹남이었던 것 같아
환경의 영향도 많이 받았겠지만
그냥 천상 벤츠남... 존멋..
환경 보호
여시들 혹시 패션 요정에 대해 알아..???
헐리웃에서 서식하는 요정인데
레드카펫마다 등장해서 스타들의 패션에 행운을 불어넣어준대...
...
여시들 나가지마러.. 욕망 방지 아니라구 •° •° •°(°`ㅁ´ °)°• °•°
Q. 에즈라 .. 왜(Why).. ?
I guess the big thing is that I don't buy anything first-hand. It's a personal policy I have for all sorts of reasons. If you research to the textile industry yourself, you'll know why. I came to it personally. I feel like people should come to it personally. So I shop secondhand, and New York happens to be the best place in the world to do that, and the surrounding boroughs are even better.
>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한건 나는 새상품을 사지 않는다는거야.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지키고 있는 나만의 규칙이야. 만일 너가 섬유산업에 대해 검색해본다면, 왜 그런지 알걸? 난 그냥 개인적으로 정했어. 이건 사람들이 각자 정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 그래서 나는 빈티지 제품을 사는데, 뉴욕은 세상에서 빈티지를 사기에 제일 좋은 곳이고 그리고 그 주변은 더 쩔어 (맨하탄 즈음)
GQ 인터뷰에서 발췌해왔어!
보면 에즈라는 섬유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때문에
섬유 산업에 반대하고 그로 인해 빈티지 옷만 이용한다고해!
공식 석상에서 입는 옷들도 모두 빈티지야 걀걀..
25세 남성이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게다가 요즈음은 패션 요정도 아니야!
나는 가끔 요정 시절이 그립곤해 (구라)
게다가 에즈라는 촬영차 영국 갔을때
TATE Museum에서 기름산업 반대 퍼포먼스에 참여도 했어
하라는 촬영은 안하고..!!(기특)..
머리 보니까 신동사 냄새 나지 않아요?
맞습니다 킁킁....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여러분
존나 석유개발 반대때문에 그린피스랑 북극도 다녀왔고요..?
http://www.rollingstone.com/politics/news/q-a-ezra-millers-arctic-activism-20130402
어렸을때부터 액티비즘에 관심이 많았고 배우 일과 연결고리도 분명 있다고 생각한대!
이 프로젝트에 배우로 참여해서 멍텅구리처럼 민폐될게 아니라, 진정으로 참여하고 이바지 하고 싶다면서
영하 45도 날씨에 북극 돌고 왔고요?ㅠ
핫 코코 주고싶다..우리 에지...
그리고 ReZpect Our Water 캠페인도 현재 계속 참여중이야
저스티스 촬영장에서 사이보그찡과 함께 캠페인 참여 동영상 ㅠㅠㅠㅠㅠㅠ
Dakota Access Pipeline 설치에 반대하는 캠페인인데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을 후원한다네!
(에즈라는 학창시절 연기에 매진하기 위해 자퇴했다는..)
그리고 얼마 전에 인스타에 올라와서 본 여시들 많을 텐데
SONS OF AN ILLUSTRIOUS FATHER(@sonsofanillustriousfather)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현재 계속 진행 중이야!
팬여러분 함께해오 하면서 동영상 올렸는데
함께 하고싶어... •° •° •°(°`ㅁ´ °)°• °•° 나 외 한국..?
지구를 사랑하는 에즈라의 건강한 멘탈 아주 잘 봤고요?
이쯤 되면 출구봉쇄 ?
작품
자 이제 작품에 대한 인터뷰를 살펴볼까함니다
우리 에지 현업도 잘하자나요??????
먼저 최근 신동사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포터 더쿠 누구인 것 같아요? 하니까 다들 에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에즈라는 해리포터 십십덕후야..
앞서 말했듯이 혼란스러웠던 청소년기에 해리포터를 통해서 많이 위로를 받았다고해
이것도 해리포터 인터뷰인데
2:00에 볼드모트 따라하는거 존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성 더쿠 아니냐고..
I don’t want to be always in character. I’d miss too much kindness and love and I want to experience all of that,’ he says. ‘Sometimes, sure, if I need to do a scene where I have to bring all of Credence’s life to it, then I’ll wake up, get dressed and come on to set in Credence’s mind. But I want to take in what’s happening. I want to notice when someone is kind to me. I think that’s part of my job: to be a morale booster. It’s part of what I do on set: to bring happiness and feel happiness, too.
>나는 항상 캐릭터안에 살고싶지는 않아. 다정함과 사랑이 너무나 그리웠고 모든걸 경험하고 싶었어. 물론 가끔 크레덴스의 모든 인생을 가져와서 씬을 촬영해야 할때에는, 일어나서 옷을 입고 크레덴스의 마음으로 정비해. 하지만 그때만 그랬으면 좋겠어. 난 누군가 나한테 친절을 베풀때를 알아채고 싶어. 그게 내 직업의 일부라고 생각해:의욕을 높이는 것. 내가 해야할 일은 행복을 가져오고,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
캐릭터 소화를 위해 많은 것을 연구하지만
매번 연기하는 캐릭터가 우울한면이 없지않아 있다 보니까 확실히 구분 짓고 싶은가봐!
왜냐면 실제 에지는 너무나 러블리하고 밝은 친구이기 때무네 ㅠ_ㅠ
항상 어두운 캐릭터 연기하는 것도 참 힘들거야.. 쥬륵
그리고 에즈라는 크레덴스를 연기하기위해
고아시설에서 폭력을 당했던 사람들과 소통하는 등
실제 크레덴스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눴다고해!
다음은 에지의 대표작 케빈에 대하여!
What interested you most about the role of Kevin and when you approached the role what did you think was going to be the most challenging for you?
Funny enough, your questions share an answer. What I think was most interesting about the role to me was that this was someone who was incredibly challenging to understand as a character. I felt that there was a hope, a possibility that I could find a way to make him even remotely understandable or identifiable.
That is what excited me that this was someone who was mentally challenging to understand at all, and nearly impossible to understand his actions. But I felt a common human motivation sort of under many, many layers of this character that I could strongly identify with.
너가 케빈을 연기할때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무엇이고, 또 가장 도전이었던 점은 무엇?
> 재밌게도 너의 질문에 답이 있어. 내가 이 역할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이 캐릭터가 진짜 존나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라는 거야. 나는 케빈을 간접적으로 이해하거나, 나와 동일시 할 수 있는 희망이 있으리라 느꼈어.
정신적으로 도전이며,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라는게 바로 나를 흥분시킨 점이야. 하지만 나는 인간들이 갖는 많은 동기들이, 이 캐릭터의 밑에 층층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나는 확실시 할 수 있었어.
geekadelphia의 인터뷰에서 발췌 해왔어!
케빈은 그 자체로 에즈라에게 도전이었던 것 같아.
캐릭터를 이해하기 힘들기에 더 끌렸다는게 존나 프로같고 멋있지 않아?ㅠㅠㅠ
그리고
What were some of your original thoughts on the character of Kevin when you received the script, and what helped you understand him?
The initial thought was here was a human being who wants something very basic; at his core he simply desires a true communication and a true connection with his mother. That having gone so far astray circumstantially, he now finds himself in adolescence in a convoluted twisted position where he perhaps doesn’t even any longer understands that is where his hatred and resentment comes from. He then weaves this intricate web of justification for his thoughts and his deeds; such as his impact he is going to have on society or the way in which he is going to prove to his mother that she is phony or false in her personality or character.
Trying to understand what is happening for him on a internal and emotional level is quite different from what he is causing himself to perceive on an intellectual or mental level.
너 스크립트 받았을때 케빈에 대해 어떤 생각이었고 그게 케빈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을 줬어?
> 처음에는 그가 굉장히 기본적인 것을 바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었어. 단순히 어머니와의 진짜 연결과 진짜 소통을 바라는것 처럼. 우연하게 너무 멀리 나가버려서 그는 사춘기에 얽혀버린 자신에 대해 알게되고, 그는 더이상 분노와 증오가 어디서 시작되는지 알려고조차 하지 않지. 그는 그의 생각과 그가 한 일을 정당화 하기 위한 그만의 그물을 만들기 시작해. 그가 사회에서 받을 충격이나, 그가 가식적인 그의 어머니의 특징을 증명하기 위해 하는 방법같은거.
케빈에게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그가 정신적이나 이성적인 것을 스스로 감지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어.
해석때문에 해가 저물었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봐 ㅠㅠㅠㅠㅠ
기본적으로 배우라면 자신의 캐릭터에대해 깊은 고찰을 할테지만,
이 인터뷰의 전문을 보면 다른 살인자와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도라던지,
엄마 캐릭터에 대한 생각도 굉장히 깊은 것을 알 수 있어.
개인적으로 케빈은 에지가 여태껏 플레이했던 캐릭터들 중에서
내가 가장 애착이 가는 인물이야ㅠㅠ
왜냐면 에지가 고민하고 또 고민한게 고스란히 스크린에서 전해지기 때무네..
1탄에서 앞서 말했지만
케빈 촬영을 위해 친어머니와 촬영기간동안 말도 하지 않고,
사전조사도 빡시게 마친 모습은
존나 프로답고 진짜 존나 오빠.
다음은 월플라워!
에지는 14살때 이 책을 처음 접했고 엄청난 위로를 받았대!
월플라워의 인터뷰에서는 캐릭터 패트릭의 성향때문인지
희망차고 눙물나는 인터뷰를 많이 볼 수 있어.
진짜 인간 바이타민 마이 쓴샤인 에지의 진가가 발휘되는 인터뷰들이 많았던 것 같아.
몇 개만 가져와 보자면,
"It was the finest decision I ever made," he says, reclining on his pillows. "I can't recommend it highly enough, following passion and instinct. There seem to be a lot of people who are trying to think their way toward a better existence, and of course there's a thought of, 'I couldn't possibly sustain my life doing the thing I love.' In our modern conception, that is a fantasy, or it's like too good, but by my experience thus far, that is a lie that we tell ourselves."
> '열정과 본능'
"이건 내가 했던 결정 중에 가장 좋은 선택이야"
"나는 열정과 본능을 따르라고 추천할 수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더 나은 존재를 위해서 그들 방식대로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 같아, 물론 '나는내가 사랑하는 것을 하면서 내 인생을 유지할 수가 없어ㅠ'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 우리의 현대적 관념에선, 그건 판타지야, 아니면 너무 좋은 것이거나, 하지만 지금까지 나의 경험으로 봐서, 그건 우리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거야"
진짜 존나 힐링캠프 아니세요!?
좋아하는 일을 할 수가 없다는건 우리 스스로 거짓말이라니,,
진짜 넘나 희망차고..룸물이가 조금 나오는 인터뷰가 아닐 수 없어..
그리고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터뷰,
"여러분은 용기와 자존심을 키워낼 수 있고, 스스로 일어나기 위해 힘을 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주먹을 휘두르게 될 거에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키워내는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벌써 승리한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관객이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스스로라고 정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승리한거에요"
너무너무 멋지지 ㅠ_ㅠ
인터뷰나 평소 행보로 봤을때 히피 같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만큼 자유롭고 , Love & Peace를 외치는 에지는
여러모로 배울 점이 참 많은 사람인 것 같아.
내가 인상 깊었던 주요 인터뷰들은 이 쯤에서 마치고
3탄 일상이야기로 찾아올게!
모두 에즈라 입덕하시고 광명보세요!
내한해라 에지!!!!!!!!!!
첫댓글 나도누더기입고다닐게...나랑 만나쥬라...
아아...에즈라.. 얼굴만큼 멘탈도 잘생긴 그대... 진짜 또래인데도 본받을점 많아 전에 에지사진보면서 옷 왜케 부털이지 했는데 섬유산업 반대하느라 그래꾸나ㅠㅠㅠㅠ멋졍 ㅠㅠ글 잘 읽어써 여시얌♡♡
여시 글 짱 고마워여!!!💚
에지는 어쩜...다방면으로 저렇게 사고가 깊지?ㅠㅠ진짜 멋진사람이야..배우고시퍼ㅠㅠ요즘 게으름피우다가도 에지생각나면 퍼뜩다시몸움직이고 책읽고그른다...넘나멋진내새키 (~♡'ㅅ')~♡♡⁼³₌₃
내아내 ㄴㅐ한해!!!! 에지가 내한하는 그날까지ㅠㅠㅠㅠ 아 그냥 담달에 미국으로 짐싸서 나를까ㅜㅜㅜ 에지 지금 유럽이니 미귝이니 어디니 ㅠㅠㅠㅠㅠㅠ
여시 글 고마워요!!! 입덕완료...♡
그의 멘탈 ㅠㅠㅠㅜㅜㅜㅠㅠ멘탈 땜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써 흐규
멘탈까지...존좋ㅜㅜㅜ
여시 글 잘봤어!!! 넘나 고생해서 씅게 보이는것 ㅋㅋㅋㅋㅋ 에즈라 입덕ㅠㅠㅠㅠ
에즈라ㅠ완벼카다지차 ㅜㅜㅜㅜ엉엉 내한해죠...
에즈 존나 사랑해
첨엔 외모만 잘생긴 사람인줄알았는데 이오빠 멘탈도 멋있짜나....크.... 치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짤이 너무웃걐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진짜.. 인터뷰보고 입덕한 1인 여기이ㅛ슴당 ㅠㅠㅠㅠ 진짜 얼굴보다 멘탈이 더 잘생김 ㅠㅠㅠㅠㅠㅠ 저런아들은 어떻게 키워야 나오는가지? ㅜ
여시야 진짜 고마워.... 에지..... 너무 멋진 사람...ㅠㅠㅠ사랑해 댕댕이
얼굴미남뿐만 아니라 진짜 멘탈미남.........에즈라같은 사람이 되고시퍼 ㅠㅠ
하 얼마전에 입덕했는데 너무 좋다..... 에즈라가 뉴욕에 산다는게 사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