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선생님과 벽시계
어느 초등학교에서 젊고 예쁜 처녀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모든 사물에 대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 그 교실에 걸린 벽시계를 가리키며 물었다.
" 저 벽시계에도 있고 선생님에게도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한 아이가 대답했다. "두 손이요."
다른 아이도 대답했다. "얼굴이요."
"아주 잘 보았어요.
그럼 다시 자세히 보고 벽시계에는 있는데 선생님에게는 없는 것은 뭐죠?"
한참 침묵이 흐른 뒤 한 꼬마가 나지막하게 대답했다.
"불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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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굴 간지러워요
ㅎㅎㅎ그렇군요
우리 회원들과 매일 공을 치는데 남자들은 가운데 종을 맞히면
불알이라 하는데 여자들은 감히 그런말 못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