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장호마을과 갈남항을 갈려고 했는데 갈남항이 좋은것 같아서 계속 갈남항에서 보냈습니다.^^
13일 새벽 1시에 만났습니다.^^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은 출발... ㅋㅋㅋ 차량은 11인승 그랜드카니발 인원은 8명 짐은 승용차 1대에 사람안타고 실어야될정도로 엄청났습니다. 승용차1대더 가져가자고 했지만 여주에서 안산출발차량과 만나면 되니 거기까지만 참자는 벙짱의 말에 따라 무거운것은 뒤트렁크와 차바닥에 깔고 뒤에부터 사람들타고 안고서 있으라고 짐을 주었지요^^ ㅋㅋㅋ 필요없는 짐들은 빼고 겨우겨우 싫고 출발 안산 출발팀 차량이 먼저 와서 보고는 놀라더군요.ㅋㅋㅋ 삼척에 도착해서 삼척역 앞에 작은시장가서 대게를 구입(엄청많았습니다 12명이 먹고도 반정도 남을 정도로 가격은 7만원^^ 근데 남은것은 그냥 실외에 놓고 해수욕하고 왔더니 상해서 버렸어요-.-"") 갈남항으로 출발. 도착해서 민박집에 가보니 어려보이는 친구가 있더군요 현재 작은방1개만 비어있다고 예약한방은 12시가 되야한다고 해서 그방에 짐을 풀었습니다. 민박집이 바로 해변 앞에 있고 발코니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거기를 부모가 거기서 벌어서 학비내라고 대학생남자아이가 관리를 하더군요^^ 난중에 그친구와 친해져서 다른손님들이 놓고간 고기며 음식들 우리가다 거덜내었지요^^ ㅋㅋㅋ 정말 날씨도 환상이었고 모든게 좋았습니다. 소라와 홍합잡아서 먹고 성게도 잡아서 먹고 낚시배 빌려서 낚시해서 참가자미, 놀래미, 해뜰녘(해가뜰대 잡힌다고?)이라는 고기도 많이 잡아서 그건 다먹지 못하고 학생주고 왔습니다.^^ 조금 멀어서 그렇지 정말 좋은곳입니다. 그리고 장호마을은 바가지가 엄청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갈남항도 약간의 바가지는 있는것 같았습니다^^ 언제 울님들도 함가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편집한동영상 올릴게요 함들 보세요^^
소리를 꼭! 틀어주세요..^.^*
첫댓글 정말 즐거워보이네요~여름휴가의기억이~
올여름 가족과같이갔던 휴가지네요
정말 물도 멋있고 바위도 멋찌고 많이 기억에 남는 동해바다네요
담에 친구와도 또 가보고싶기도하구요
담에 가면 저도 소라성게잡아봐야겠네요,
고기낚시배는 얼마에 빌릴수있나요??
낚시 장비도 빌려주나요??
네~~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배는 빌리는데 10만원이구요^^ 지렁이는 1통에 3000원하는데 1인당 1통은 있어야 되요^^ 그리고 배정원은 선장빼고 4명이고 지렁이만 준비하면되요^^ 저희는 4명이 탔는데 2명은 전날의 과음으로 비몽사몽 했고요. 2명과 선장님 이렇게 3명이 했는데도 20마리 이상잡은것 같아요^^ 바로 앞에 보이는 섬뒤는 수심이50M매다나 된다네요^^ 섬뒤쪽 양식장 주변에서 낙시는 하고요 원래 3-4시간정도 타는데 비몽사몽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2시간만에 돌아왔어요^^
아놔 형님 좋은데는 혼자 다가고 아놔 ㅋㅋ
언제 라옹이 함봐야되는뎅~~~
잘들어갔지~~ 오늘가고싶은데 낼봉사활동갸되서~~~ 맛나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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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하쟎아^^ 글구 미안 장염에 결막염 걸려서 헤매고있을때 문자가 와서 한다고 하다가 잠들었네~~ 맛나게 먹었지^^
오~ 형 일탈에서 활동 많이 하네..ㅋㅋㅋ 갈남항 동영상을 여따도 올렸네요..ㅋㅋㅋ
나여기있는거 어케 알고왔어^^ 음냐~~
오~ 스노쿨링 잼나겠어요~ 꼭~ 가보고 싶네요~ ^^
저도첨^^ 스노쿨링하고선 앞쪽 섬까지헤엄쳐갔어요^^.......... 마음만 ㅋㅋㅋ
보트타고 갔다가 죽는줄 알았지..ㅋㅋㅋ 해경에 보트에 매달려 온거 생각하면 아직도 민망혀..ㅋㅋㅋ
ㅋㅋㅋ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었네^^ 벌써부터 내년이 기둘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