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머리가 작으면 뇌도 작다면서
머리 작은 사람을 새대X리, 무골충 이라고 부름
즉 머리 작다고 하는건 사실상 욕임
반대로 머리가 커서 공부 잘하겠다 같은 류의 칭찬은 자주함
그래서 영상 우측의 북산식당 종업원 출신인 한수애씨 같은 경우는
처음 외국나와서 한국 손님이 얼굴 작다고 했을때
내가 그렇게 공부 못하게 생겼나? 싶어서 불쾌했다고 함
그리고 북한에서는 복스럽고 달덩이 같은 미인상을 최고로 침
한국의 미인상은 북한에서는 좀 없어보인다고 한다고들 함
그래서 해당 영상에서도 나오는데
북한에 있을때 인기 없던 애가 있었는데
식당측에서 급하게 인원 채운다고 데리고 온 애가 있었다고 함
두상이 딱 서양 두상에 그런 애였는데
말그대로 인원수 채우려 데려온 쩌리라 식탁이나 닦고 있었는데
가게에 온 한국 손님들이 저 분이 이 식당에서 유명하신 분이냐고 그랬다고 함 ㅋㅋㅋ
한국에서 말하는 소위 아나운서 상이었다고...
(그런데 이름이 향단이 였다고 ㅋㅋㅋ)
김은아
백광숙
북한에서 머리도 작고 별로 복스럽지도 않다고 쩌리 취급받다가
해외 북한 식당가서 인기가 폭발해서 본인들도 놀랐다는 김은아, 백광숙
반대로 모란봉 악단으로 갈수 있는 수준의
북한기준 비주얼, 노래 탑이라던 에이스를 겨우 모셔 왔는데
정작 식당에 데려다 놓으니 손님 그 누구도 관심을 안줬다고 함...
손님들에게 데려다 놓으면 손님이 혹시 유도했냐고 묻기까지 했다고
역시 북한식당 출신 탈북자인 김서아씨도
당시 북한에서 엄청난 에이스라고 식당 점원으로 데리고 나온 사람이 있었는데
정작 손님들은 얼큰이라고 불러서 스트레스를 너무받아
아예 무대도 못서게 될 정도가 될 정도로 망가진 사람도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