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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질문/ 대구권 광역전철은 어떻게 운행될까요?
1호선 하양역 추천 0 조회 1,106 07.02.13 22:12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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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3 22:37

    첫댓글 서울 처럼 의북(구미) 발 경산행 , 대구발 영천행 이렇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솔직히 2노선을 굴리기에는 아무래도 기존선 이용해서는 굴리기에는 너무 많지 않나 싶습니다

  • 07.02.14 01:16

    어짜피 운행횟수가 크지도 않을 것 같은데... CDC와 같이 크로스시트가 혼재된 저상홈 차량이 운행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배차간격... 출퇴근시간 아니면 30분까지 벌어질 듯 한데.... 경산이남은 거의 1시간....) 개인적으로는 이참에 화끈하게 부산,마산까지 내려버리는 것이(배차간격은 아마도 1시간정도)

  • 작성자 07.02.14 09:06

    예 뭐 처음엔 그렇게 운행을 할지도 모르겠지요 근데 대구시나 경북도의 의지에 달린게 아닌가 합니다^^

  • 07.02.14 09:06

    망우역도 있네요 -ㄴ- 전철용 1복선을 따로 만들어야 할 듯... 대구시내구간에서 일반열차랑 많이 꼬일(!) 우려도 있어요.

  • 07.02.14 10:45

    구미에도 2개정도 역을 신설하면 좋을듯^^(송정,사곡(기존역 개조)) 그런데 경산이나 청도까지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밀양까지는 좀 길다는 생각이 드네요.

  • 07.02.15 02:57

    솔직히, 경산역까지만 가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07.02.14 11:26

    구미~경산까지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대구선은 영천에서 끊고... 솔직히 경주,포항,김천,밀양이 대구 생활권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상권을 형성하는 지역이라서 굳이 전철이 필요하다고 보진 않는데... CDC가 없어지는 때가 되면 통근열차 대타로 들어가면 좋을듯 ㄱ-

  • 작성자 07.02.14 14:20

    천안도 서울권이라고 하기엔 뭔가가 무리가 있죠 광역전철이라해봤자 꼭 통근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07.02.14 19:11

    천안이 수도권이라는 말은 참 어이없는데, 대구권이라는 이름을 경남 밀양에까지 붙이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ㅎ 경주에서는 포항, 울산쪽으로 오르내리는 것을 자주 보았는데.. 교통량이 어떤가요?

  • 작성자 07.02.14 19:31

    추후 대구권 광역전철에 밀양과 울산(이건 확실치 않으나 가능성이 많습니다^^)도 들어갑니다 근데 전 밀양은 좀 오버 인것 같습니다만은 꼭 대구권이여야지만 그 광역전철을 꼭 그 범위(대구광역권)안에 운행해야합니까? 밀양이든 울산이등도 갈수 있죠 부산권광역전철이 포항까지 가는것도 괜찮을듯 하군요^^ 대구가 경상도 딱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구지 행정구역 따져서 무슨권역이라고 꼭 집어서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 작성자 07.02.14 19:30

    즉 수도권이 아닌 천안까지도 수도권전철이 다는데 밀양이 대구권이 아니지만 대구권전철이 다녀도 된다는 거죠^^ 그리고 포항 경주 울산간은 왕래가 잦은걸로 아는데 포항과 경주는 그래도 대구권역이라고 할수 있죠 특히 철도부분에서는 말이죠

  • 07.02.14 19:58

    철도부분의 대구권역이 무엇을 뜻하시는 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광역전철은 통학, 통근이 주된 목적인데 아무래도 포항-대구가 같은 생활권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전 울산에 살고 있는데, 경주에서 다니는 사람은 제법 보았지만 대구로 다니는 사람은 찾아보질 못했습니다. 덧붙여 장기적으로 경전선 광역전철이 다니게 될 마산-부산간은 남해고속도로 정체를 보면 틀림없이 적절한 계획이라고 생각됩니다. 울산-부산간 72km, 부산-마산간 51km를 더해 120km에 달하는 구간이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 07.02.14 20:08

    천안에 수도권 전철이 다니는 것은, 천안이 수도권이라는 것이 아니라 천안과 서울 간의 통근, 통학이 제법 나오기 때문일텐데 밀양은 대구와의 통근, 통학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기에 일산역님 말처럼 CDC가 없어지는 날, 대타로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거죠. 통근열차를 보니 밀양에서 대구로 하루 한 번, 대구에서 밀양으로 하루 한 번 다니더군요.

  • 07.02.14 22:09

    밀양은 부산과 더 밀접하죠 (버스를 봐도....) 또 경산~화명까지는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을것 하구요.... (특히 경산~밀양)

  • 07.02.15 01:24

    하양역님 / 수도권 전철이 들어가는 곳들 중 평택, 천안은 수도권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곳이지만 서울,수원 등지간의 유동인구와 평택-천안간 쌍방향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은데다 인구도 어느 정도 받춰주기 때문에 전철이 필요했던 구간이지만, 대구-밀양의 경우는 서로간이 완전히 따로따로 분리된 생활권에 속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인구도 평택, 천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지금 당장의 대구-밀양, 포항, 울산 등으로 전철을 연결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연결한다고 해도 소요시간이 길어져 현재의 서울-평택,천안처럼 일반열차, 고속버스의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무시하진 못합니다.

  • 07.02.15 01:21

    나중에 CDC가 내구연한이 만료되어 사라지고 동대구-울산, 대구-마산간 단거리 무궁화 또한 사라지게 될 경우에는 당연히 전철 투입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겠지만, (구간별로 나눠서 거의 모든 철도노선에 예전 비둘기호 급의 전철 투입 OK) 생활권이 완전 남남인 현재 상황에서는 굳이 전철 투입이 시급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구미와 경산, 영천까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구요... 의외로 대구-김천, 대구-밀양, 대구-포항,경주,울산간 거리가 꽤 깁니다. 서울보다 배후인구는 훨씬 적은데도 서울-천안 거리와 맞먹거나 오히려 더 길어 공사하는데에 있어서 지장이 많습니다. 산악 구간이 있는 경우도 있어 공사가 어려운 지역도 있고요

  • 작성자 07.02.16 20:32

    오해는 마세요 처음부터 밀양 김천 포항까지 간다는건 아니니 제가 구미-칠곡-대구-경산 까지가 어떻게 운행될꺼냐는 질문이었는데 대구권이라고 적고 밑에 추가사진?을 이렇게 올리니 처음부터 저렇게 운행되는 줄 아셨나봅니다^^ 하지만 어떻게 운행 될까요?^^

  • 07.02.14 17:04

    일단 우선순위를 정하여 단계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9호선처럼 일단 구미~영천간만 만들고 나머지는 기개통구간의 수요와 파급효과 등을 관찰한 후 지을지말지를 결정하면서 지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구미~대구, 대구~포항구간은 산업도시간의 연결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여객보다 화물운송이 더 시급하므로 화물열차 동차의 전철화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벌여야 할 것입니다.

  • 07.02.15 03:00

    저도 tanni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비용이 한 두 푼 드는 사업이 아니기에 우선 가능성 있는 곳 먼저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 후 조금씩 조금씩 상황을 봐 가며 늘려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구미~왜관~동대구~경산or하양(두 쪽 다 하되 1:1 비율 정도로 섞는 스타일) 정도만 우선 시작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07.02.15 00:50

    포항 대구는 같은 생활권이라고 보기에 맞다고 봅니다. 왠간해선 포항에서 대구가지 울산,경주는 잘 안나갑니다.

  • 07.02.15 01:03

    그렇군요.. 제가 자주 만나는 경주, 포항 친구들이 어딜 나간다면 보통 포항쪽이라고 말하고 대구라는 경우는 잘 보질 못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ㅎ

  • 07.02.15 02:45

    운행주체는 당연히 철공이 하는 것이 대구시로서는 바람직하고 깔끔하겠지만, 철공이 또 이런 적자 사업을 앞장서서 맡으려 할지가 문제군요. 일단 초기 투하비용이 적다는 것이 다행이긴 하지만요. 결국 대구시와 경북도가 운영비의 일부라도 찔러줘야한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결국 이 사업으로 이익을 보는 건 대구 하나 뿐이라는 것도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구미, 칠곡, 영천 등은 일단 대구권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자립도가 매우 높은 사실상 독자적인 도시입니다(경산은 이미 대구의 일부분 ㅡㅡ). 그 도시들이 이 철도로 인해 대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것을 자기 돈까지 분담하면서 환영할지가 문제군요.

  • 07.02.15 02:55

    그래서 건설 자체나 운행 길이보다는 다른곳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자체들간의 비용분담문제나 역 설치 문제, 각 도시 이익단체들의 항의가 예상되는군요. 공사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지자체들끼리 싸우거나 이익단체 민원 들어와서 지연되면, 철도 팬들로서는 제일 속터지는 경우겠죠 ^^

  • 07.02.15 14:36

    글쎄요 운영도 대구시가 직접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구경북이 상생을 한지 얼마 안되는데 광역철도 때문에 그 상생이 깨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정말 대립만 하다가 겨우 상생의 길로 접어 들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 07.02.16 00:40

    철공이 운영해야 하지 않을까요? 경부선 전철선로도 아닌 경부본선으로 영업하는데 운영주체가 철공이 되는편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 07.02.16 09:47

    글쎄요. 다른 분들의 의견과 다른 생각을 가지는데. 밀양, 김천도 준대구 생활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궁화호를 이용해서 밀양<->동대구간 이동수요가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실제 예전 1일 1회 만 다니던 마산-대구 통일호(통근열차)시절에도 주요 대목 노선은 밀양-대구 간에서 승객수요가 많은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 07.02.16 09:49

    김천같은 경우는 저랑 그다지 친분이 없는 도시라 잘은 모르겠는데, 구미보다 오히려 철도교통에 있어서는 중핵도시인점을 볼때 김천까지는 운행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KTX김천구미역이 생긴다면 광역전철은 경부본선에서 빼서 김천구미역쪽으로 선로를 좀 우회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 여기서 김천구미역에 관한 태클은 절대 사절합니다. 저는 김천에도 안살고 구미에도 안살고 마산삽니다 -_-)

  • 07.02.16 09:52

    포항은 조금 애매한게.... 포항이 경북 최대의 도시임을 감안하면 경주포항권은 이미 대구권에서 분리독립시켜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거리도 사실 상당하구요. 굳이 가자면 영천이나 좀 멀리 생각하면 경주정도...?! (경주도 조금 무리라고 봅니다).. 아니면 경주에서 환승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용을 해야겠죠.,

  • 07.02.16 09:53

    밀양같은 경우도 밀양역을 좀 확장해서라도 밀양에서 대구권 통근전철과 부산마산권 통근 전철을 서로 환승할 수 있게 하였으면 좋겠네요. 대구-부산/마산 간의 거의 중간지대에 위치한 도시라 입지적 특성은 괘안타고 생각합니다ㅣ.

  • 작성자 07.02.16 20:25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거리상은 밀양이 포항보다는 가깝지만 포항이 대구의 실지 거리가 아닌 도시적 거리는 밀양보다 더 가깝습니다 물론 경주 포항은 어느정도 분리독립적인 도시성격은 있지만 말이죠 완전 대구권을 벋어난건 아닙니다^^ 포항까지는 통근형이라기 보다는 급행운행위주로 운행을 하는게 바람직 할것 같네요 지금도 통근차 운영중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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