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마를 알게 된 경로
저는 2023년 9월 4일자로 최종합격한 경기교행 예비공무원입니다.
필기시험 준비할 때 필기는 교재와 인강으로 공부하는데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지하며 걱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면접스터디도 제가 직접 구해야 하는 줄 알아서
주변에 아는 사람 없는데...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필기합격 후 곧바로 스티마단톡에 들어갔더니
면접서류제출 방법, 면접 정보, 스터디원 구성,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무료로 해주셨습니다.
이를 신뢰하여 자연스럽게 스티마강의도 들었습니다.
먼저 스티마교재의 구성이 알차서 교재만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스티마강의의 강점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 좋은 점은 면접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교재만으로도 준비는 할 수 있지만 스티마쌤의 코칭으로써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 나의 진심과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면접 후기
1번질문: 경기도교육청 목표인 자율,균형,미래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은?
나의 답변: 네 저는 자율, 균형, 미래 역량 중 미래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면서 미래역량을 위한 창의성 발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정부는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하였습니다. 이로써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이바지했습니다. 저도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vr을 통한 초등학생 안전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VR업체와 협력하여 vr기기를 착용하고 언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지 등 직접 학생이 생생하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받도록 제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2번질문: 실수로 업무관련자가 청첩장을 받아 축의금 10만원을 낸 상황이다.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나의 답변: 업무관련자가 축의금을 10만원을 보낸 상황이라면 이는 소위 김영란법에 위반됩니다. 김영란법에는 경조사비가 5만원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축의금을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는 공무원의 청렴의무와 관련하여 위반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법을 준수하고 청렴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3번질문: 느리고 업무가 미숙한 동료가 있을 때 어떻게 대초할 것인가?
나의 답변: 실제로 제가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갑작스럽게 고객이 늘어 직원 2명을 채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 신규직원은 당장 모든 상품의 위치와 계산 방법 등을 외워야했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미숙하고 느려 적응에 어려움을 보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집에서 매장구조도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왔습니다. 덕분에 신규직원들은 모두 그 매장구조도를 보면서 고객을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공직에서도 저의 빠릿빠릿한 성격과 이러한 창의성을 발휘하여 행동이 느리고 업무가 미숙한 동료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번질문: 경기도교육청 제안하고 싶은 정책은?
먼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정책을 하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정책 중 저는 초등학교 안심알리서비스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초등학교 때 안심알리미를 가방에 달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등하교시에 부모님께 메시지가 가서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안하고 싶은 정책은 이렇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딩을 통한 사이버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학교 정보시간에 코딩교육을 하여 채팅으로 욕설을 하였을 때 그 욕설이 채소이름으로 변환되도록 하여 사이버폭력을 예방하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5번질문: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것과 어떤 노력할지
개인정보에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정보와 결합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정보 또한 개인정보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면 사이버폭력 등 인터넷뿐만 아니라 실제 스토킹 등 범법행위로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나 학교에서는 학생의 안전과 다른 교직원들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행직 공무원으로서 학생들의 생기부, 인적사항, 급여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접은 약 9분 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1번 면접자여서 조금 부담감이 있었지만
자신감 있고 또박또박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 모든 답변에 제 경험과 생각을 넣으려고 애썼습니다.
면접을 다 본 뒤에는 스스로 너무 답변을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누군가의 답변을 베끼려고 하기보다
나만의 이야기, 나의 진심을 전하는 것이 면접을 합격하는 길이라는 것을 꼭 명심한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