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집 ㅡ 이영숙 (196?) 주성민 작곡
1, 절
춘삼월 초막집에 봄이 오면은
줄줄이 머루다래 줄줄이 머루다래
익어만 가고 도라지 산나물로 찬을 만들어
당신과 밥상머리 마주 앉으면
세상에 부러울것 부러울거 하나 없다오
2,절
외로운 산간초막 엄동설한에
갈대잎 베어다가 갈대잎 베어다가
바람을 막고 화전밭 감자농사 땅속에 묻어
한겨울 양식하면 행복한 살림
이것이 초막집에 초막집에 사랑 이라오
다시찾은 (황성공원)
경주 황성공원은 해마다 이맘때면 후투티 포인트로
자리잡아 후투티 육추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모여드는
사진애호가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지난번에는 아기 후투티가
보이질않아 아쉬워 다시찾은경주 이번에도 엄청난 진사님의
초망원렌즈의 대포부대와 함께 먹이를 부지런히 물고 나르는
어미새의 사랑스런 모습을 보면서 아침부터 점심도 잊고
앵글에 담는 엄청난 셔트소리에 시간가는 줄도 모른다
이젠 2~3일내로 육추가 끝나고 이소 할것같은 느낌에 올해
마지막 후투티의 멋진 육추장면을 한카트라도 더 담기위해
모두 자리를 뜰생각도 않는다 대부분 진사님은 서울과 경기지역
에 계신분이 었다 쉴새없이 먹이를 물어나르는 후투티의 부지런한
모습 올해의 마지막모습 이란 생각에 어둠이 시작되고 부터 서서히
하나둘 자리를 떠는 모습 내년을 기약하며 경주의 후투티육추 모습을
끝내고 저도 여기서 접어야 겠네요 아기 후투티의 귀엽고 아름다운
육추모습 몇장 올립니다
카친님 새로운한주가 시작 되었네요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한주 만들어 가세요
경주 황성공원(후투티)
후투티는 따뜻한곳을 오가며 지내는 여름철새 이지만
우리나라 남쪽지방에서 서식하는 후투티는 텃새가 되었다
후투티는 몸길이가28~30cm 정도되며 머리와 깃틀이
인디안 장식처럼 생겨서 인디안 추장새라고도 불리며 먹이는
곤충류 유충 지렁이 등을 먹으며 단독또는 암수와함께 생활하는
흔하지않는 여름새이다 서식은주로 인가주변 야산 나무숲에서
번식을 하며 4~6월경에 5~8개정도 알을 낳아 암컷이 2주정도
품고 새끼는 25일 정도 되면 둥지를 떠난다 이번에는 후투티로
유명한 경주 황성공원으로 향했다 아직이른감은 있지만 후투티
집도 찾을겸 9시경 황성공원에 도착 생각되로 아직은 새찍는
진사가 많이 보이질 않는다 후투티는 딱다구리가 나무에 뚫어놓은
작은구멍에서 부화를 하기 때문에 찾기가 많이 어렵진 않다 이곳
경주황성공원에는 후투티로 유명해져서 새끼가 밖으로 머리를
내밀며 먹이받아먹는 모습을 찍기 위해 서울 경기도 지방에서도
엄청 많이와서 피크일에는 삼각대 놓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후투티로
인기가 많은 곳이죠 오늘은 후투티집 몇군데를 찾아 열심히 먹이를
물어나르며 새끼기르는 모습을 몇컷담고 담주 후반에 오면 새끼가
밖으로 머리를 내밀며 먹이 받아 먹는 멋진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담주를 기다리며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볼까 합니다
카친님 사랑가득 행복가득한 멋진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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