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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는 동안 하루 가운데 가장 체온이 떨어지고,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며 심장 박동수가 적어진다.
몸도 뇌도 완전히 쉬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몸은 자고 있는 사이에도 살아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관들이 계속 움직여서, 활동하고 있는 때보다는 적지만
저장하고 있는 에너지를 끊임없이 소비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는
근육이나 간장속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소비함으로써 충당된다.
따라서 아침에 잠이 깼을 때에는 체온도, 혈압도 떨어져 있고,
게다가 에너지도 바닥나 있는 상태인 것이다.
아침밥은 보통 이렇듯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먹게 된다.
그러면 음식물이 들어간 위가 활동을 개시하여 체온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몸과 뇌에 자극이 전달된다.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몸이 산뜻하게 깨어나 전신에 원기가 돌고 활발한 활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습관은 야행성 생활방식을 가진 젊은 독신 세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또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침을 거르는 것은 큰 손해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점심까지 에너지 결핍 상태로 무리하게
몸과 뇌를 움직이게 되는데, 공복시 에는 혈당치가 떨어져
뇌에 에너지가 보급되지 않는다. 뇌의 움직임이 떨어지면
일도, 공부도 능률이 오르지 않고,
중요한 반나절을 날려 버리는 셈이 된다.
아침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아침을 꼭 먹어야겠지요. 거기다가 새참까지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반대로 아침 활동이 거의없는 일테면 사무직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은
아침을 거의 먹지 않아도 참을 만 하거나 오히려 좋을 수 있겠지요.
유명한 사람들 - 건강관리 해주시는 분들
말에 의하면 자기의 생활패턴에 따라 아침밥을 먹든지 안 먹든지 하여야 한답니다.
그 것은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안다는 군요
포도당은 뇌의 활동에 필수적인 요소인데 아침을 거르게 되면 포도당 공급이 멈춘 상태에서 오전을 보내게 되므로 공부하는 학생이나 일을 해야하는 직장인 경우에 치명적입니다.
ㅋㅋ 저는 오전수업있을때능 밥보다 잠을 택하는데.;
앞으로는 꼬오옥~ 아침밥 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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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서양/36/최대성
생각 없이 거르는 아침 식사가 당신의 피부와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끼니를 줄이는 데도 살이 찌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 시간이 무기력하다면 이 경고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죄악 ]
얼마 전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어느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1/3 이상이 아침을 거른다고 한다. 절반 정도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 이유이고, 나머지는 입맛이 없다,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안 먹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는 것이 주된 대답이었다. 그러나 건강과 능률, 그리고 피부 미용을 생각한다면 이제 아침 식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다.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명쾌하다. 저녁 식사에서 아침 식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8~12시간 정도. 물론 그 사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게 보통이다. 영어로 ‘breakfast’라는 말이 생긴 것도 바로 ‘금식(fast)을 깨다(break)’라는 의미에서 파생된 것이니까. 하지만 잠자는 시간 동안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전혀 영양분이 필요 없는 건 아니다.
24시간 내내 심장은 뛰어야 하고 신진대사를 위해 각 기관의 세포들도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따라서 기본적인 포도당은 필요하게 마련. 인공지능처럼 똑똑한 우리의 몸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 척척 알아서 혈액과 간,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 포도당을 심장과 뇌 세포 등에 전달시킨다. 그러다 보면 아침에는 포도당의 상당량이 소진되어 뇌의 활동이 둔화되기 십상이다.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 피부를 생각한다면 ]
섬유소를 오전 시간을 능률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아침 식사는 필수다. 식사를 통해서 포도당이 공급되어야만 뇌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메뉴는 밥이나 빵 종류.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가 공부는 물론 업무에 도움을 준다.
만약 정신 없이 바쁜 상황이 반복된다면 출근한 이후에라도 간단하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비몽사몽일 때 음식을 입에 쳐넣듯 식사를 하면 소화 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왕 먹는 아침 식사라면 최대한 맛있게 여유롭게 해야 소화도 잘된다.
바쁘기로 소문난 뉴요커들의 아침 식사 패턴은 어떻게 변했을까? 한동안 출근 시간을 전후로 해서 줄을 잇던 맥 드라이브가 한산해지고 대신 샐러드 바에서 테이크 아웃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아침 식사의 중요성이 매스컴을 타면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과일을 밀폐 포장해 배달해주는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과일 주스나 야채 주스는 피부에 좋은 과일산이 풍부해서 여성들의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그뿐인가.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변비가 심한 사람이라면 절대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 것. 공복 상태가 되면 위와 장의 운동이 둔화되면서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변비가 더욱 심해진다.
[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살찌는 지름길 ]
체형이 마른 사람은 과연 세 끼보다 적게 먹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마른 사람일수록 세 끼 식사를 꼬박 챙겨 먹거나 그 이상을 먹는다는 믿기 힘든 사실이 종종 일어난다. 의학적으로도 살을 빼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실제로 살이 찐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어느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 중 상당수가 평균 체중의 사람들보다 아침 식사를 더 자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폭식을 하게 되고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체내에서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체내 지방으로 저장하는 장치가 발동한다. 먹는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살이 찐다면 이런 잘못된 습관이 원인이다.
[ 바쁜 워킹 우먼들이 선택한 베스트 아침 식사 ]
1위 생식 최근 아침 식사 메뉴로 각광받고 있는 생식의 주된 재료는 곡식과 야채다. 현미, 율무, 수수, 보리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보충하는 데는 더없이 효과적.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한다.
2위 샌드위치 빵과 우유, 햄버거만으로 식사를 해결할 때는 자칫 영양의 균형이 깨어지기 쉽다.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닭고기나 햄 등이 포함된 샐러드 재료를 마련해두었다가 빵에 곁들이면 단백질·섬유질·비타민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3위 오렌지 주스 티 타임과 함께 아침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국인들이 빼놓지 않고 식탁에 올리는 것이 바로 오렌지 주스. 상큼하고 신선한 맛이 무거운 아침 입맛을 깨울 뿐 아니라 비타민 C를 비롯한 과일산이 풍부해서 피부 미용에도 좋다는 것이 이유.
4위 우유 또는 달걀 아침을 먹지 않으면 눈을 뜬다고 해도 두세 시간 동안은 뇌가 자는 상태에 있을 만큼 아침 식사는 뇌 운동에 중요하다. 멍하니 귀중한 아침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뇌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달걀이 든 오믈렛이나 따끈한 우유 한 잔은 완전 식품이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 그만이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제날짜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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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중요성)
아침식사를 영어로 'Breakfast'라고 하는데, 이는 fast(금식)을 break(깬다)라는 뜻에서 유래 된것이라고 합니다.
잠자는 동안 신체의 모든 기능은 휴식기에 들어갔다가 아침 기상과 더불어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는데... 잠자는 동안 보통 8~10시간 동안 금식 상태였던 인체는 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이 영양분을 필요로 하게 되므로.. 아침식사는 중요합니다..
두뇌는 수면중에도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므로 아침에 혈당이 저하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고 아침식사를 통하여 저하된 혈당을 올리고, 두뇌의 주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하므로 두뇌의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을 굶은 경우, 혈당이 저하된 채로 학교나 회사에 가게 되면 뇌의 기능이 떨어져 집중이 잘 안되고 찌뿌둥한 하루가 되어 버리기 쉽상이니 복잡한 사회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아침식사를 통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 여러 종류의 죽, 콘후레이크 등 간편하 아침식사들이 상품으로 나와 있고, 영지버섯 달인 물, 효소 식품 등 갖가지 건강 보조 식품들이 직장인 아침식사로 대용되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된 식단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쁜 시간 때문에 죽이나 콘 후레이크, 떡, 빵을 사용하지만 실제로 밥, 국, 김치, 나물과 생선, 육류 등이 오르는 전통 한국식이 이상적인 아침식사라 할 수 있습니다.
(느낀점)
아침 식사는 거르면 안된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아침식사가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던 저는 아침을 웬만하면 챙겨 먹는 편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아침식사를 배달하는 업체가 눈에 많이 보였는데... 배달을 받으면서 까지 꼭 아침을 먹을려는 사람들을 보니 아침 식사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게 됐고... 계속 아침을 거르지 말아야겟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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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의 두뇌는 대단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곳이며 그에 필요한 에너지는 모두 음식을 통해 공급받는 포도당에 의존한답니다. 활발한 두뇌활동을 위해서는 항상 포도당을 뇌에 보내주어야 하는데 밥을 먹음으로써 전분을 섭취하게 되고 이 전분이 포도당으로 변해서 뇌에 보내지는 것이랍니다. 그러므로 아침을 거르게 되면, 두뇌회전에 필요한 포도당 부족으로 오전 내내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고,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 행동과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첫째, 식품 영양학 분야에서 유명한 유태종 박사의 말에 따르면 아침을 먹지 않으면 자리에서 일어난 뒤 약 두 세시간동안은 뇌가 자는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수업 시간에 눈만 뜨고 멍하니 세 시간이 지나가는 셈입니다. 이런 습관이 오래된 학생은 아침 밥을 먹든지 안 먹든지 그 시간에는 뇌가 이완된 상태로 있다고 합니다.
아침도 아침나름입니다. 아침 식사로 빵 한 조각에 커피나 쥬스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은 뇌가 빨리 활동하도록 하는 데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뇌가 빨리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단백질(Protein)이라고 합니다. S.P.C (Stimulating Protein Components)라고 하는 단백질은 뇌를 자극하여 하루의 일을시작하도록 합니다. 완전 식품(Perfect Foods)이라고 불리는 우유와 계란, 검정 콩은 단백질 음식 중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니 정 시간이 없어 아침을 먹지 못할 때는 계란 하나와 우유를 꼭 먹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계란도 조리 방법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각종 야채와 함께 조리하는 계란 찜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삶은 계란, 마지막이 후라이입니다. 역시 성의있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요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둘째, 아침밥을 굶으면 에너지가 부족하여 하루의 활동을 위한 신체의 준비가 불충분해집니다. 특히, 밥의 주성분인 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뇌 활동이 떨어져서 지적 활동이 둔해지게 됩니다. 사람은 수면 중에 체온이 1도 정도 내려가고 체온이 떨어지면 뇌 활동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오전 중에 뇌 활동을 최고도로 끌어올리기위해서는 아침밥을 먹어 수면 중에 떨어진 체온을 올리고 신체가 적절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호르몬 중추인 뇌하수체의 바로 위에 있는 시상하부 속의 식욕 중추가 오전 내내 계속 흥분 상태로 있게 되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 식욕 중후의 흥분을 가라 앉히기 위해서는 아침을 먹어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여 혈당량을 높이고 생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여 편안한 기분을가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넷째, 식사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간식을 불규칙하게 먹는 학생들의 경우, 식사할 때마다 조금씩 나오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 때문에 신체 리듬이 깨져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음식물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들고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아침밥을 먹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침 식사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피로물질 축적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오전에 몸의 신진대사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지방이 분해돼 얻어진다. 이 과정에서 젖산을 비롯한 피로물질이 많이 쌓인다. 아침 식사로 적당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피로가 커지고 정신과 신체의 활력이 저하된다.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뇌에 포도당을 공급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는 오전 정신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지방을 분해해서 생긴 지방산으로 다시 포도당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침 식사로 당분을 바로 공급해서 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점심 때 과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과식은 소화기능 장애, 비만, 지방간, 당뇨병의 원인이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아침식사를 걸러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오전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침을 거를 경우에는 신체에 필요한 영양에 불균형이 오기 때문이다. 부족분을 점심과 저녁에 몰아 먹는다고 해서 부족한 영양분을 완벽하게 채울 수는 없다. 특히 비타민과 포도당같은 영양소는 한꺼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 식사를 잘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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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기 운동이 한창이다. 그러나 아직도 아침을 잘 먹는 게 좋은지 그렇지 않으면 하루 두끼만 먹어도 되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사람은 수면중에 체온이 1도 정도 내려가며 체온이 떨어지면 뇌 활동도 떨어지게 된다. 오전 중에 뇌 활동을 정상으로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수면중에 떨어진 체온을 올려주어야 한다. 이러한 체온 회복의 원동력이 아침 식사이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신체의 활동준비가 약해진다. 특히 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뇌의 기능이 떨어져 지적 활동이 둔해질 수밖에 없다. 뇌신경세포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은 다름 아닌 당분이다.죽을 때까지 쉴새없이 뛰고 있는 심장의 하루 소비열량은 140㎈에 불과하나 뇌는 거의 3배에 이르는 400㎈를 소비한다. 그러므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은 마땅히 아침 식사를 잘 챙겨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침을 잘 챙겨 먹는 사람이 지적 활동도 왕성해지고 장수한다는 통계보고도 있다.
옛 의서에도 산약 의이인 백복령 감인 등의 약재를 가루로 만들어 아침에 죽을 끓여 먹으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사신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생각 없이 거르는 아침 식사가 당신의 피부와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끼니를 줄이는 데도 살이 찌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 시간이 무기력하다면 이 경고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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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
인간의 집중력은 잠에서 깬뒤 2시간 후부터 4시간동안에 가장 활발하다고 합니다. 또한 기억력과 사고력등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했을경우 더욱 활발하고 뛰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폐인이나 백수제외...잔머리만 잘 돌아감...ㅡ.,ㅡ)
아침식사는 필수입니다. 밥과 적당한 양의 식사는 아침 두뇌활동에 아주~ 중요하답니다.
입맛이 없거나, 시간이 부족한 경우라도,
콘후레이크나 달걀과 우유라도 마시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아침을 먹으면 기억력이 조아지고 변비가 걸리지 않고 아침이 되면 대장운동이 가장 활발한데 그때 아침을 거르게 되면 변비가 걸리게 되고
그날 공부도 집중이 안된다.
나날이 성장하는 지식에 스스로가 놀라울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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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아침밥을 먹는것보다 잠자는 것을 더 원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밥은 점심이나 저녁을 거르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러기에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침을 먹어야 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건강한 생활의 천적인 ‘마의 3B(빈혈, 비만, 변비)’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에너지가 부족해 원활한 체내활동에 지장을 받는다.
아침밥 굶고 오면 힘이 납니까? 머리속에는 언제 점심 먹으려나... 하는 생각뿐인데, 활기찬 하루가 시작될리 없죠. 아침에 적절한 당분을 섭취해야만 활기찬 하루가 시작된답니다.
2.학업능률과 업무능률이 떨어진다.
뇌의 에너지 공급원은 당! 심장이 하루 140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반해 뇌는 400칼로리의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아침을 거르면 뇌에 당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업무능률이나 학업능률이 떨어질 수 밖에요 ^^;
3.위산이 습관적으로 분비되어 위장이 약해진다.
먹었을 때만 위산이 나오면 좋으련만 위산은 때가 되면 먹지 않아도 분비합니다. 위는 이미 준비를 끝냈는데 아무것도 주지 않으니, 애꿎은 위산이 위벽만 긁게 되는거죠.
4.체내의 에너지 소비량이 저하된다.
들어와야 할 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몸은 알아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계속 반복될 경우 에너지가 효과적으로 소비되지 않아 비만의 원인이 된답니다.
5.과식의 우려가 높다.
아침을 거르면 몸은 알아서 점심과 저녁에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려고 합니다. 과식이 원인이 되는거죠.
6.변이 정체된다.
내장의 기능은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작용하는데 식사를 결식하면 결국 장도 운동을 하지 않으려고 하죠. 그래서 변이 정체될 수밖에요 이것은 변비의 원인!
7.아침 식사는 정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침밥을 거르면, 호르몬 중추인 뇌하수체 바로 위에 있는 시상하부 속의 식욕전달 세포가 계속 흥분하게 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장기화 될 경우 신경질적이나 다혈질이 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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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거르고 집을 나서는 10대는 조심해야 한다. 하루 총 식품 섭취에서 아침을 먹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이점을 상당부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을 먹는 청소년들은 아침을 거르는 청소년에 비해 칼슘, 마그네슘, 리보플라빈, 홀라신(folacin), 인, 철, 비타민 A, B6, D 등 하루 권장 식사 할당양의 최소 3분의 2를 소비하는 수가 2-5배는 더 많은 것 같다고 Theresa Nicklas는 말했다.
Nicklas는 아연과 칼슘 같은 다른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와 함께 아침을 먹는 사람들 가운데서 훨씬 높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방 소비도 더 낮았다.
이 연구는 청소년건강저널(Journal of Adolescent Health)에 실렸으며 700명이 넘는 9학년생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그 학생들은 루이지애나 뉴올린스(New Orleans)에서 '짐 5(Gimme 5')라는 영양 관리 계획에 참여했다. 기본 24시간 식사 기억들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19%가 아침을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먹는 청소년들이 하루 중 식사 선택을 더 잘하고 있으며 반면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은 다른 시간에 먹을 때 빠진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하지 못한 것을 연구는 보여주었다.
지난 25년간 아침을 거르는 비율이 전체 나이 집단에서는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15-18세 여학생들 가운데서 두드러지고 있다. 청소년의 경우 아침을 거르는 것은 신체지수가 높은 것(비만)과 관련이 있었다.
*식생활과 관련하여 정리해야 할 문제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아침 식사를 할 것인가,
말 건인가 하는 문제와 다른 하나는
아침 식사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가,
그렇지 않은가와 관련하여서는 여러가지 입장들이 존재한다.
우리 몸은 아침이 되면 여러 활동을 개시하기 위해
분해하고 배설하는 기관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관련된 생리 물질이 분비된다.
또한 밤이 되면 다음 날을 위해 신체는 이완되며
하루 소모한 생리 물질들을 합성하고 저장하는데
관여하는 기관과 신경이 활성화된다.
인체 시계는 이렇게 낮동안에는 흥분하고
분해하고 배설하는 기관이 주되게 일어나며
밤에는 이완하고 합성하고 저장하는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맞추어져 있다.
스피드와 경쟁이 치열한 사회를 살아가며
저녁이 되면 각성되어 일과 놀이를 해야하는
현대인들이 이러한 생체 시계와는 거슬러 사는 것은
커다란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셈이다.
현대인은 음식물로 많은 오염 물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오염 물질의 배설을 위해
조식 폐지를 주장하는 입장또한 충분한 의미가 있고
이러한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아침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활동을 해야하고 정신적인 안정 상태에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없다.
지금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한 아침 식사와
생체 시계를 바로 잡아가고자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의 정착일 것이다.
학생들을 비롯하여 도심의 직장인들까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 시간 부족과
식욕 부진, 소화 불량등을 들고 있는데 ,
이 모두가 야간의 활동을 주로하는 라이프 스타일 때문이다.
그런데 좀 더 면밀히 살펴 보면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침에 밥을 먹지 않을 뿐이지 ,
빵과 과자와 같은 간식을 먹거나
단 커피 한잔, 설탕이 가득 첨가된 음료수 한 잔이나
담배등으로 어쨌든 신체에서는 혈당을 올리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아침 결식을 말하지 않는다.
다시말해 신체는 혈액중의 일정한 혈당을 통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내어야 하는데
음식물로 섭취되지 않으면 몸의 일부를 분해하여
혈당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에 신체는 자주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거나 니코틴과 카페인에 의존하는
체질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혈중의 혈당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조직은 뇌와 신경 세포이다.
뇌에는 저장 세포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신체 중에서 하루 종일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하는
뇌로는 하루 100g 정도의 포도당이
안정적으로 보내져야 한다.
아침 밥이 뇌를 좋게 한다는 이야기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과장된 것인데 ,
실제로 뇌의 건강을 위해서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섬유질과 전분질이 함께 풍부한
식사가 규칙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섬유질과 전분질이 풍부한 식사는 천천히
소화 흡수되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되고
뇌의 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의 에너지 발생을
효율적으로 하게 해준다.
요즘의 많은 아이들이 소화되기 쉬운 흰 쌀밥과
흰 밀가루음식, 흰 설탕이 가득 들어간
식품들을 즐기고 있는데
이러한 음식들이 생활화되면 빨리 소화 흡수되면서
혈당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저녁에 라면 한 그릇을 먹고 잔 아이가
아침을 굶고 학교에 가게 되면
그 아이의 신체는 12시간 이상을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뿐 다른 어떤 일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어렵게 된다.
즉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고
선생님의 말씀도 집중이 안되고
기억력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아침밥 먹는 문제는 섬유질과 전분질이 풍부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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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서양/9번/배정현
*아침식사를 꼭 해야하는 이유...?
아침 일찍 섭취하는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쌓이는 경우는 드물다.
낮 동안 활동을 하면서 대부분 연소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전 7시에 300칼로리를 섭취했다면 오후 7시에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했을 때보다 체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낮다.
게다가 아침 일찍 필요 칼로리를 섭취하면 보통 오후나 저녁 때가 되면 느껴지는 갑작스런 허기를 면할 수도 있다.
아침에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면 신진대사율도 어느 정도 빨라질 수있 다. 빠르고 효과적인 신진대사는 근육을 만들고 지켜나가는데 주된 역할을 한다. 신진대사가 약간 느린 사람은 체내에 지방을 축적할 가능성이 높고 근육이 발달이 더디게 일어난다.
보충...^^*
전종영 미국 뉴저지주립대 심장내과 교수 / 조선일보 1995년 9월 24일
아침식사르 거르는 것이 좋은가, 꼬박꼬박 챙기는 것이 좋은가. 이런 질문을 해오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침식사를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아침식사를 한다는 것은 인체 대사작용의 시작을 의미한다. 자동차에 키를 꽂아 시동을 거는 것과 같은 것이다. 곧 이어 뇌의 순호나이 원활해지고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기름진 음식을 한상 차려 먹으라는 것은 아니다. 고 탄수화물-저지방 식사로 간단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식사시간이 없으면 간단한 대용식으로 대치할 수도 있다. 아침을 굶으면 점심이나 저녁 식사량이 더 많아지고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 아침에 굶느라 못먹은 양 이상을 보충하게 된다. 하루중 아침 9시에서 11시 사이에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제일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이시간대를 서카디안 현상(circadin cycle) 이라고 부른다. 이 시간대에 급사를 하는 까닭은 인체 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아져 혈압이 더 오르기 때문이다. 도 이시간대에는 혈소판의 농도가 올라간다. 혈소판이 상승하면 혈액이 더 끈적거리고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가능성이 증가한다. 여기에 아침까지 굶으면 혈소판이 더 증가해지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이다. 혈액이 끈적거리면 콜레스테롤이 엉겨서 혈관벽에 붙게 된다.
현대의학에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자유기(활성산소)가 발견됐고 이것들이 혈관손상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자유기들이 콜레스테롤 뭉치를 산화시킨다. 이 때 혈관 안쪽벽에 있는 몇가지 특수세포가 자극되면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서 혈관이 5분만에 막힌다. 이런 현상이 뇌혈관에 오면 뇌졸중이 되고 심장의 관상동맥에 오면 관상동맥경화증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밤새워 술마시고 담배를 피우다 아침을 거른채 출근을 하든가, 초상집에서 밤새워 고스톱을 친 다음 출근한다고 하자. 이 경우 담배는 혈중 파이브리노겐을 상승시켜 피를 더욱 끈적거리게 한다. 아침에는 자연적으로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고 혈소판 양이 상승한다. 또 아침을 안먹엇으니 혈소판이 더욱 상승돼 일종의 3중고가 생기는 셈이다. 여기에 날씨까지 춥고 건조해지면 뇌출혈, 뇌졸중, 심장마비의 위험성은 더욱 증대되는 것이다. 중년 남성의 돌연사는 이렇게 설명이 가능하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아침식사를 하면 기초 대사율이 3~4% 가 증가하고 거르면 이만큼 낮아진다. 이를 1년 동안 모아 계산하면 아림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7kg 정도나 체중이 더 늘게 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담석증,변비, 장암의 발생률도 증가한다. 이유는 쓸개에 담긴 담즙이 쏟아져 나와야 하는 데 식사를 거를 때마다 담즙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를 할 때 가벼운 야채나 섬유질을 섭취하면 변의 양이 많아지고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이래서 장에 쌓인 발암물질도 씻겨 나가게 된다. 앛미부터 산해진미에 불갈비를 찾는 사람은 없다. 저녁에는 기름진 식사를 갈망하고 아침에는 건강식사를 찾도록 두되가 조절한다. 인간의 두뇌는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그렇게 짜여 있다. 아침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이밖에도 1백가지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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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5가지 이유
첫번째. 피로를 업고 산다.
눈 뜨기 무섭게 출근 전쟁이 시작되면 흔들리는 버스 안이나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온갖 진 풍경이 연출된다. 학창 시절 선생님 눈을 피해 졸던 실력 발휘해서 서서 자는 사람들, 반쯤 눈뜨고 자는 사람들, 입 벌리고 유리창에 머리 찢어가며 조는 사람들, 아예 코까지 골아가며 옆사람에게 온몸을 맡기고 조는 사람들.
다양한 생김새 만큼이나 조는 모양새도 제각각이다. 그렇게 조는 사람들 보고, 누군가는 도 대체 지난 밤에 잠 안자고 뭘 했길래 출근길에 이렇게 조느냐고 뼈가 있는 타박을 하기도 하지만, 지하철에서 조는 사람들 보고 야한(?) 상상은 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단지 아침을 못 먹었을 뿐이니까.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뇌 활동이 저하되면서 체온이 약 1℃ 정도 떨 어진다고 한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등교)할 경우 근육 운동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체온이 상승하지만, 자리에 앉게 되면 다시 체온이 떨어지는 동시에 뇌 활동도 저하되면서 졸음이 오는 것이다.
결국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조는 것은 체온이 떨어지면서 뇌가 다시 휴식에 들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잠만 자더라도 우리의 신체는 혈액이나 간, 근육에 저장돼 있는 포 도당을 심장, 뇌, 세포 등에 공급해야 한다. 즉, 수면 중에도 우리 몸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아침이면 절반 이상의 포도당을 소모한 상태가 된다.
이때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돼 있는 지방을 분해해서 얻으려고 하 고, 이 과정에서 젖산을 비롯한 피로 물질이 체내에 쌓이게 된다. 결국, 아침을 건너뛰면 그 만큼 피로가 커지고 정신과 신체의 활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두 번째, 배가 꼬르륵 두뇌도 꼬르륵.
창조력을 요구하는 현대인에게 아침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이다. 뇌는 인체에서 가장 활동적인 기관 중 하나로 하루에도 몇 차례식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야만 최적의 기 능을 발휘할 수 있다. 수천억개에 이르는 뇌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하는데, 식사 후 4시간 정도만 지나면 식사로부터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는다.
때문에 아침을 거르게 되면 다 음날 점심까지 15시간 정도 영양 공급이 안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뇌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단식(fast) 상태를 중지시켜라. 그래서 아침 식사를 breakfast라고 부른다 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막중한 임무를 지닌 아침 식사를 생략해 버리면 두뇌는 어려운 공정 과정을 거쳐 대체 에너지를 찾아야 한다. 축적된 지방을 분해해서 생긴 지방산 으로 다시 포도당을 만들어서 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직접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 보다 훨씬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피로 물질까지 생산되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하루에 두끼 밖에 식사를 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 점심 저녁 보다는 차라리 아침 저녁을 먹는 것이 낫다고 한다.
세번째, 독수공방을 싫어하는 위가 분노한다.
우리의 위장은 적절하게 음식물이 공급될 때는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현모양처와 다를 바 없지만, 까닭 없이 식사를 거르거나 해서 독수공방을 시키면 바로 악처 크산티페로 돌변 한다. 스트레스를 잔뜩 받은 위의 분노는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나타나게 되고 아침밥을 건 너뛴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아침을 거르게 되면 자연 점심이나 저녁을 과식하게 되고, 과식은 소화 기능 장애와 직결된다.
네번째, 마의 3B가 기다린다.
징검다리 건너뛰듯 아침을 건너뛰다 보면 그 다음 고개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의 3B - 빈혈, 비만, 변비이다. 아침을 건너뛰게 되면 자연히 점심에 먹는 양이 많아지고, 의식적으로 적게 먹더라도 인체는 내일 아침에 찾아올 기아 상태에 대비해서 피하지방 형태로 영양분을 미리 저장해두게 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 아침밥을 거르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선택이다. 오히려 오전에 섭취한 열량은 체중을 증가시키는데 거의 이용되지 않을 뿐 더러, 적절한 아침식사는 간식을 먹고 싶은 유혹으로부터 구제해준다.
실제로 살찐 사람의 80%가 아침을 거른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 또한 제대로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대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식사를 건너뛰고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는 경우, 대개 인스턴트 식 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찾게 된다.
하지만,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열량이나 나트륨 등은 많 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은 적어서 영양적으로 부적합하기 때문에 빈혈을 야기할 수 있 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식사를 자주 거르다 보면 장에서도 더이상 운동을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변이 정체되게 되고, 급기야 늘 아랫도리가 묵직한 변비 상태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다섯번째, 성격이 변한다.
일 때문에 그런가? 요즘 유난히 예민해지고, 신경질이 많아진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든 다면 생활을 한 번 살펴보자. 아마도 아침을 먹는 날보다 먹지 않는 날이 훨씬 더 많을 것 이다.
그렇다면, 아침밥과 성격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아 침밥을 먹지 않으면 독수공방하는 위장이 분노하는 것처럼,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식욕 중 추가 흥분하기 때문이다. 호르몬 중추인 뇌하수체의 바로 위에 있는 시상하부 속에는 식욕 중추가 있는데, 아침밥을 건너뛰게 되면 이 식욕 중추가 계속 흥분 상태로 남아 있게 되고,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장 기간 계속될 때는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하거나 다혈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렇 게 흥분 상태에 놓여있는 식욕 중추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아침을 먹어서 혈당량을 높이 고, 생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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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아침식사는 필수이고 충분한 영양섭취는 어른이 된 후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1.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활동이 위축된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전날 저녁식사부터 다음날 점심식사까지 16시간 동안 영양공급이 안된 상태라 기능이 떨어진다.차라리 점심을 거르고 아침, 저녁을 먹는 것이 낫다는 설명도 있다.
2. 비만으로 연결된다 아침식사를 거를 때 생기는 또 다른 문제는 비만.
아침을 거르다 보면 자연히 간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만복감이 느껴져야 식사를 그만두게 되므로 위장이 점점 늘어나 먹는 양도 늘게 돼 비만으로 연결된다.
3. 영양불균형을 초래한다 점심과 저녁식사를 많이 먹는다고 해도 비타민이나 포도당 같은 영양소는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섭취할 수 없다. 아침을 먹으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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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밥을 먹으면
1. 대장에서의 발효과정에서 낙산이 생겨 대장암 발생을 억제시킨다.
2. 섬유질 성분이 풍부하여 구리, 아연, 철 성분과 결합하여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흡수를 방지한다.
3. 수분 유지력이 커서 변비를 막고 인슐린 분비는 적어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아침식사를 하면 대뇌에 활력이 생긴다*
아침 식사와 평균수명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조사연구에 의하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침 식사를 꼭 하는 사람들보다 남자는 40%, 여자는 28% 정도 사망률이 더 높다.
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안하는 사람들의 활동력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이며 문제 해결 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식사를 하면 음식을 씹을 때 얼굴에 있는 근육이 강렬한 자극을 받아 대뇌의 시동에 활기를 주게 된다. 따라서 아침 식사는 하루를 출발하는데 있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하루의 활동을 충실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간단한 메뉴가 바람직하다
사람은 잠자는 동안에도 비교적 활발하게 신진 대사가 일어나 300~500kcal 정도의 에너지가 소비되며 단백질같이 몸을 구성하는 성분과 비타민, 무기질 같이 대사를 하는 데 윤활유 역할을 하는 성분도 수면중에 소비된다. 또 대뇌 기능 물질도 쉬지 않고 만들어져 대뇌피질 등 신경세포에 축척된다. 이렇게 소모되는 열량을 보충시켜주기 위해서도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하면 위에 부담이 된다고 하나 사실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안하면 대신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되는데,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거의 18시간 동안 위가 비워 있다가 갑자기 많은 음식이 들어가면 위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위장병에 걸릴 확률도 크다.
그밖에 장시간의 공복 상태로 인해 저혈당 상태에 있다가 점심식사를 하면 갑자기 고혈당이 되기 때문에 신체 생리에 무리가 올 수 있다.
그러므로 활동이 많은 현대인이라면 밥이나 국, 김치 또는 토스트, 우유, 과일 등으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아침밥을 거르면
1. 두뇌회전에 필요한 포도당 부족으로 오전 내내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진다.
2.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 행동과다 증상을 일이킨다.
3.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과식하게 되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4. 가족 간에 아침대화가 단절되어 가정의 화목을 해칠 우려가 있다.
*아침식사 거르면 두뇌도 '꼬르륵'*
학생이나 직장인 중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들이 많다. 아침 식사를 하면 속이 더부룩하다고 커피 한 잔을 하는 분도 있다. 오랫동안 아침식사를 안 하는 습관을 가지면 어쩌다 한 아침식사에 속이 거북하고 그러다 보니 더욱 아침식사를 거르게 된다.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첫째,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피로물질 축적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오전에 몸의 신진대사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지방이 분해돼 얻어진다. 이 과정에서 젖산을 비롯한 피로물질이 많이 쌓인다. 아침 식사로 적당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피로가 커지고 정신과 신체의 활력이 저하된다.
둘째,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뇌에 포도당을 공급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는 오전 정신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지방을 분해해서 서 생긴 지방산으로 다시 포도당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침 식사로 당분을 바로 공급해서 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셋째, 점심 때 과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과식은 소화기능 장애, 비만, 지방간, 당뇨병의 원인이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아침식사를 걸러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오전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루 섭취해야 할 에너지를 총 100%이라고 한다면 아침 33%, 점심 33%, 저녁 33%으로 고르게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따라서 아침에도 밥이나 빵,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 그리고 지방과 야채가 고루 섞인 음식을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이런 아침 식사가 어렵다면 죽이나 빵, 시리얼 또는 과일을 먹으라. 간단한 식사는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안 먹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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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꼭 해야하는 이유
생활을 위한 에너지 공급...
그리고 신체의 구성성분 공급...
첫번째는 평생을 위한것이고, 두번째도 평생동안 해야하긴 하지만, 특히나 청소년기에는신체가 발달중에 있죠. 그래서 더더욱 구성성분공급을 위한 식사는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학습능력에도 지장을 준다고 합니다.
우선 피가 잘 안 흘러서 힘이 돌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력도 사라지고, 뭘 하려는 마음이 없어지죠.
그러니까 공부에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하면 대뇌에 활력이 생긴다
아침 식사와 평균수명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조사연구에 의하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침 식사를 꼭 하는 사람들보다 남자는 40%, 여자는 28% 정도 사망률이 더 높다.
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안하는 사람들의 활동력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이며 문제 해결 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식사를 하면 음식을 씹을 때 얼굴에 있는 근육이 강렬한 자극을 받아 대뇌의 시동에 활기를 주게 된다. 따라서 아침 식사는 하루를 출발하는데 있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하루의 활동을 충실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간단한 메뉴가 바람직하다
사람은 잠자는 동안에도 비교적 활발하게 신진 대사가 일어나 300~500kcal 정도의 에너지가 소비되며 단백질같이 몸을 구성하는 성분과 비타민, 무기질 같이 대사를 하는 데 윤활유 역할을 하는 성분도 수면중에 소비된다. 또 대뇌 기능 물질도 쉬지 않고 만들어져 대뇌피질 등 신경세포에 축척된다. 이렇게 소모되는 열량을 보충시켜주기 위해서도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하면 위에 부담이 된다고 하나 사실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안하면 대신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되는데,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거의 18시간 동안 위가 비워 있다가 갑자기 많은 음식이 들어가면 위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위장병에 걸릴 확률도 크다.
그밖에 장시간의 공복 상태로 인해 저혈당 상태에 있다가 점심식사를 하면 갑자기 고혈당이 되기 때문에 신체 생리에 무리가 올 수 있다.
그러므로 활동이 많은 현대인이라면 밥이나 국, 김치 또는 토스트, 우유, 과일 등으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첫째, 식품 영양학 분야에서 유명한 유태종 박사의 말에 따르면 아침을 먹지 않으면 자리에서 일어난 뒤 약 두 세시간동안은 뇌가 자는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수업 시간에 눈만 뜨고 멍하니 세 시간이 지나가는 셈입니다. 이런 습관이 오래된 학생은 아침 밥을 먹든지 안 먹든지 그 시간에는 뇌가 이완된 상태로 있다고 합니다. 아침도 아침나름입니다. 아침 식사로 빵 한 조각에 커피나 쥬스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은 뇌가 빨리 활동하도록 하는 데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뇌가 빨리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단백질(Protein)이라고 합니다. S.P.C (Stimulating Protein Components)라고 하는 단백질은 뇌를 자극하여 하루의 일을시작하도록 합니다. 완전 식품(Perfect Foods)이라고 불리는 우유와 계란은 단백질 음식 중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니 정 시간이 없어 아침을 먹지 못할 때는 계란 하나와 우유를 꼭 먹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계란도 조리 방법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각종 야채와 함께 조리하는 계란 찜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삶은 계란, 마지막이 후라이입니다. 역시 성의있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요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둘째, 아침밥을 굶으면 에너지가 부족하여 하루의 활동을 위한 신체의 준비가 불충분해집니다. 특히, 밥의 주성분인 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뇌 활동이 떨어져서 지적 활동이 둔해지게 됩니다. 사람은 수면 중에 체온이 1도 정도 내려가고 체온이 떨어지면 뇌 활동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오전 중에 뇌 활동을 최고도로 끌어올리기위해서는 아침밥을 먹어 수면 중에 떨어진 체온을 올리고 신체가 적절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호르몬 중추인 뇌하수체의 바로 위에 있는 시상하부 속의 식욕 중추가 오전 내내 계속 흥분 상태로 있게 되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 식욕 중후의 흥분을 가라 앉히기 위해서는 아침을 먹어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여 혈당량을 높이고 생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여 편안한 기분을가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넷째, 식사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간식을 불규칙하게 먹는 학생들의 경우, 식사할 때마다 조금씩 나오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 때문에 신체 리듬이 깨져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음식물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들고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아침밥을 먹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물론, 과식은 좋지 않다는 것 알고 계시죠. 과식은 위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되고 그렇게 되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뇌에는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산소가 부족한 뇌는 피곤을 빨리 느끼게 되고 졸음이나 잠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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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 >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명쾌하다. 저녁 식사에서 아침 식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8~12시간 정도. 물론 그 사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게 보통이다. 영어로 ‘breakfast’라는 말이 생긴 것도 바로 ‘금식(fast)을 깨다(break)’라는 의미에서 파생된 것이니까. 하지만 잠자는 시간 동안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전혀 영양분이 필요 없는 건 아니다.
24시간 내내 심장은 뛰어야 하고 신진대사를 위해 각 기관의 세포들도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따라서 기본적인 포도당은 필요하게 마련. 인공지능처럼 똑똑한 우리의 몸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 척척 알아서 혈액과 간,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 포도당을 심장과 뇌 세포 등에 전달시킨다. 그러다 보면 아침에는 포도당의 상당량이 소진되어 뇌의 활동이 둔화되기 십상이다.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 피부를 생각한다면 >
섬유소를 오전 시간을 능률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아침 식사는 필수다. 식사를 통해서 포도당이 공급되어야만 뇌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메뉴는 밥이나 빵 종류.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가 공부는 물론 업무에 도움을 준다.
만약 정신 없이 바쁜 상황이 반복된다면 출근한 이후에라도 간단하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비몽사몽일 때 음식을 입에 쳐넣듯 식사를 하면 소화 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왕 먹는 아침 식사라면 최대한 맛있게 여유롭게 해야 소화도 잘된다.
바쁘기로 소문난 뉴요커들의 아침 식사 패턴은 어떻게 변했을까? 한동안 출근 시간을 전후로 해서 줄을 잇던 맥 드라이브가 한산해지고 대신 샐러드 바에서 테이크 아웃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아침 식사의 중요성이 매스컴을 타면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과일을 밀폐 포장해 배달해주는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과일 주스나 야채 주스는 피부에 좋은 과일산이 풍부해서 여성들의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그뿐인가.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변비가 심한 사람이라면 절대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 것. 공복 상태가 되면 위와 장의 운동이 둔화되면서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변비가 더욱 심해진다.
<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살찌는 지름길 >
체형이 마른 사람은 과연 세 끼보다 적게 먹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마른 사람일수록 세 끼 식사를 꼬박 챙겨 먹거나 그 이상을 먹는다는 믿기 힘든 사실이 종종 일어난다. 의학적으로도 살을 빼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실제로 살이 찐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어느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 중 상당수가 평균 체중의 사람들보다 아침 식사를 더 자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폭식을 하게 되고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체내에서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체내 지방으로 저장하는 장치가 발동한다. 먹는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살이 찐다면 이런 잘못된 습관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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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한끼 삶 바꾼다
하루 중 아침 시간만큼 바쁜 때가 없다. 아이들은 학교 갈 준비를 서둘러야 하며 부모들은 직장 나갈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다. 따라서 많은 가정에서 아침 식사는 그저 되는대로 적당히 먹거나 거르게 된다.
하지만 아침식사는 건강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처럼 중요한 아침식사를 매일 거르지 않고 먹는 미국인들이 최근 들어 점점 줄어들고 있다.
15분 일찍 일어나서 영양가 있는 아침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그 시간만큼 단잠을 즐기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가까운 간이식당에서 달콤한 롤케익이나 베이컨을 커피와 곁들여 먹는 것이나, 학교 가는 길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파이나 스낵 종류를 사 먹는 것은 적절한 아침식사라고 할 수 없다.
이런 것들이 일시적으로 공복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지는 몰라도, 뇌기능을 향상시키거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아침식사가 아이들 학습능력, 사고력, 집중력 및 대인관계를 향상 시켜준다는 연구 결과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달 미국 소아 청소년 학회지에서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머피 박사 연구팀들이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 초등학교에서 아침 학교 급식이 1백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학업성적과 정서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바 있다.
아침 학교급식을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먹이고 급식전과 급식 후의 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아침 급식을 먹은 어린이들에게서 수학 성적이 더 높았고, 우울 불안, 활동과다 등을 보이는 경향이 훨씬 적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정신적인 측면 뿐 아니라 학교 급식을 통해 아침을 먹기 시작한 어린이들은 결석률과 지각률도 두드러지게 감소했다. 규칙적으로 아침을 먹는 어린이들은 사고력이 더 빠르고 명확했으며, 문제를 쉽게 해결했고, 오전 시간 중에 불안해하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훨씬 적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아침을 거르는 어린이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능숙하게 찾지 못했고, 공복감으로 인해 새로운 정보를 기억해 내거나 이용하는 능력, 언어구사, 주의력 등이 감퇴했다.
이전에 아침을 거르는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즉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은 아침을 챙겨 먹는 사람들보다 생산성과 업무 효율이 떨어졌다. 성인의 경우도 아침을 거르면 기억력과 정신적인 업무의 수행능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가 아닌 이상 혈당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꼬르륵거리는 위장이 알려줄 때 정신 집중이 잘 안되고 참을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고 할 필요는 없다. 뇌는 포도당을 주요 연료로 이용하는데, 혈당이 떨어져 공급이 부족해지면 뇌는 효율이 훨씬 떨어지는 저장된 지방을 연료로 이용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기 위해 아침을 거른다고 하는데 이는 현명치 못한 생각이다. 오전에 섭취한 열량은 거의 체중을 증가시키는데 이용되지 않는다.
식사를 거르게 되면 열량이 더 높은 간식을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지거나 결국 다음 식사 때 더 많이 먹게 된다. 실제로 마른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 3끼나 그 이상을 먹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영양소의 문제다. 아침은 하루 중에 과일주스나 우유를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이런 식품들은 비타민 C,D와 칼슘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아침을 거른 학생들은 아침을 먹는 학생들에 비해 칼슘과 비타민 C의 섭취량이 40% 더 낮았고, 철분 섭취는 10%나 낮았다.
칼슘과 비타민은 성장과 발달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다. 게다가 아침은 청소년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식사시간인 경우가 많아 부모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아침식사란 어떤 것일까. 아침식사를 통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단백질은 일일 섭취량의 3분의1∼4분의1,그밖에 섬유질이 풍부한 복합당질과 약간의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학교에서 제공되는 아침식사는 일반적으로 이런 영양 요구량에 거의 맞는다. 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아침으로 이런 기준을 맞추기는 힘들다. 과일과 오트밀이나 콘플레이크와 같은 곡류식품, 저 지방 우유, 과일을 곁들인 저 지방 요구르트에 잼이나 마가린을 바른 통밀빵, 요구르트로 만든 셰이크, 과일과 탈지우유에 통밀 토스트, 칠면조고기, 치즈 혹은 버터 바른 샌드위치, 과일주스와 우유 등을 먹어야 한다.
또한 부모들은 스스로 아침을 먹음으로써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 어린이들은 함께 식사할 사람이 있다면 십중팔구 아침을 먹는다.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적어도 어린이가 아침을 먹는 동안 옆에 앉아 있는 것이 좋다.
아침에 몹시 분주한 가정이라면 전날 밤 미리 아침을 준비해둔다. 만약 부모가 아침 일찍 출근해야만 하는 경우라면 전날 미리 샌드위치나 피자를 만들어 놓아 아이가 아침에 오븐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면 이 음식을 등교하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학령기 어린이들은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만 해 두면 어렵지 않게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게 해 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가장 좋은 시리얼은 영양가와 섬유질이 풍부한 반면 설탕과 지방이 너무 많지 않은 것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권장량 1백% 제공한다는 광고에 현혹될 필요는 없다. 하루에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아침에 다 해결할 필요는 없으니까 말이다. 대신 1인분에 6g 미만의 설탕이 함유된 시리얼인지만 살펴보면 된다.
그리고 아침 이른 시간에는 도저히 아무 것도 못 먹겠다는 사람들은 집을 나서기 전 주스 한 잔이나 빵 한 쪽이라도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아니면 아침거리를 준비해 학교나 직장으로 가져가서 수업 시작 전이나 일하기 전 공복감을 느낄 때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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