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09~17시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2층 대강당에서
280명(오전:도시철도도우미180명, 오후:가사돌보미100명:)의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직무관련교육을 실시하였다.
오늘 행사는 김종영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담당과장이 진행하였으며
08시30분부터 접수 및 인원파악이 있었고 공식행사는 09시부터 12시까지
도시철도도우미 180명, 14시부터 17시까지는 기사돌보미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있었으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한 시간 동안 난타와 춤, 노래공연이 있었다.
공식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의 인사말씀,
박용갑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의 축사. 안전교육으로 도로교통공단의
김선미, 이여진 강사의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박상도 대전효인성교육원 원장의 건강교육, 소양교육으로 대전웰다잉연구소
이현주 사무국장의 강의가 오전 오후 각각 이어졌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우리 대전연합회에서는 도시철도. 가사돌봄, 이 두 가지를 하고 있는데 중구청장님이
전적으로 후원 해 주시는 덕분이라며 박수를 부탁하고, 이와 같이 많은 분들을 모시게
되는 것은 만나서 즐겁게 보내시고 움직임으로 건강을 지키는 어르신들을 위하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활동에 참여하시는 여러분은 맡은 임무는 물론 어르신들 간 갈등을 해소하는
부분에도 노력 해 주시는, 앞서가는 신노인이 되어 주시길 부탁 한다고 하였다.
박용갑 중구청은 축사에서
우리가 지금 이만큼 잘살게 된 것은 여기게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노력하신 덕분이기에
여러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셔야 한다고 하였다. 그래도 여기게신 어르신들은
노인인구17.5%인 우리대전광역시 어르신들 중, 활동하실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 이렇게
교육도 받으시고 친구들과 서로 만나 대화하도 하시며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어 행복하신
것이라며 남을 돕는다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김선미, 이여진 도로교통공사 강사는 오전 오후 각각
“안전한 보행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이란 제목의 강의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는
교통신호를 무시하거나 습관적 무단횡단과 같은 안전 불감증으로 부터 발생한다며
법조항을 일일이 설명하고 대로변, 골목길, 야간보행 등 발생한 사고의 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며 항상 멈추고, 살피고, 건너라고 하였다.
박상도 원장은
“치매 없는 행복한 노후생활”이란 제목으로 9명의 적을 두지 말고 한명의 좋은 친구를
사귀라는 말을 시작으로 항상 긍정적이며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치매예방의 기본이며
좋은 음식을 섭취하되 씹어 먹고, 따뜻한 물을 마시고, 육식과 채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과음, 과식을 삼가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보호하고, 적당히 걸어야
건강에 좋다며 여러분이 지금 하고 게신 일자리는 치매예방에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였다.
이현주 사무국장은
“가족사랑 행복한 마무리(웰다잉)” 라는 제목으로 꽃은 지니까 예쁘다며 사람도 사라지니까
그날까지 아름다워야 한다고 하였다. 세계 최고의 부자 미국의 록펠러가 98세까지 봉사생활로
여생을 마친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소개하며 아름답게 죽음을 접하는 존엄사의 주요쟁점을
설명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작성 요령이 자세히 설명되었다.
공식행사와 직무교육을 마치고
김종영 과장으로부터 활동 운영계획, 혹서기 근무요령, 활동시 하지 말아야 할 사례와
오늘 교육은 근무일로 인정된다는 점을 전달하는 것으로 17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퇴장하시는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각각 작은 선물 하나씩이 주어졌다. |
첫댓글 큰 행사가 있었군요
오전 오후에 걸쳐 있어서 교수님 힘드셨겠네요
늠름하고 질서정연한 뒷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봉사하는 노인들은 역시 보기좋습니다
차돌님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수고하시고 봉사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즐감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