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총장 윤신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시스템이 우수하고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를 잘 살려 운영하는 대학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은 획일화된 입학선발기준에서 벗어나 수험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는 데 목적을 둔 입학사정관제가 대학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의 대학 중에서 평가를 거쳐 우수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사업’ 부문 60개교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 부문 7개교 등 크게 두 부문으로 나뉘며 총 3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강남대는 이번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돼 4억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강남대는 2011학년도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총 26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 1차 모집은 △글로벌 강남 △볼런티어 강남 △리더십 강남 △챌린지 강남 △전문계 전형으로 나뉘며 총 170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 모집은 △취업자 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기회균등 전형으로 구분해 91명을 선발한다.
강남대는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 학생을 교육하고 예비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별히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선발한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맞춤형 진로관리 및 학업관리 지원시스템을 운영해 졸업할 때까지 개인의 잠재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남대 입학사정관팀 관계자는 “입학사정관팀은 국제화 감각, 봉사정신, 글로벌 리더십, 도전정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개인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나아가 미래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하는 강의 미리 찜” 독특한 온라인 예비수강신청
어느 대학이나 수강신청 기간이면 ‘전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학생들 간의 수강신청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인기 있는 강의는 온라인 신청접수 사이트가 열리기 무섭게 마감된다. 이 같은 학생들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특별한 방안을 제시한 대학이 있다.
아주대(총장직무대행 박종구)는 올해 2학기 수강신청을 앞두고 예비 수강신청제도인 ‘책가방식 수강신청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로 수강신청을 할 때는 과목별 정원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최대수강신청학점 내에서 듣고 싶은 강의를 미리 신청해 온라인상의 ‘책가방’에 담아놓는다. 온라인 쇼핑몰의 ‘장바구니’와 비슷한 개념이다. 학생들은 이달 중에 이 제도로 예비 수강신청을 하고 이를 토대로 8월에 정식 수강신청을 하게 된다.
이 제도는 시행착오를 거쳐 도입됐다. 책가방식 수강신청제를 실시하기 이전에 아주대는 모의수강신청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실제로 수강신청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책가방식 수강신청을 도입하면 학생들은 정원 제한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미리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선착순으로 마감하는 정식 수강신청에선 책가방식 수강신청으로 미리 신청한 과목이 100% 반영되긴 어렵다. 하지만 신청하는 과목별로 코드번호를 재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책가방에 담아둔 과목을 클릭하고 ‘신청’ 버튼만 누르면 바로 수강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학생뿐 아니라 대학 측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대학은 예비 수강신청을 분석해 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미리 책가방에 담아놓은 과목을 파악하면 강의에 대한 잠재수요를 예측할 수 있고 담당교수, 강의실 등 교육 여건을 고려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강좌 수를 조절할 수 있다. 정보가 수년 동안 축적되면 학생들이 선호하는 강의를 분석하고 강좌를 개설하는 데도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홍만표 아주대 교무처장은 “수강신청에 대한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책가방식 수강신청은 앞으로 강의 과목을 개설하고 학제를 편성하는 데 참고자료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 “내신-수능 성적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신·편입생 모집
세계사이버대(총장 박완신)는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201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및 시간제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계사이버대는 국내 최초 2년제 원격대학이다.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계열학과를 비롯해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교과, 약용건강식품과, NGO환경조경과 등의 전공이 특성화돼 있다.
모집 학과는 △인문사회계열(선교과, NGO환경조경과) △사회복지계열(기독교복지과, 사회복지과, 아동보육과, 청소년복지과) △자연공학계열(약용건강식품과) △예체능계열(스포츠건강관리과, 피부미용뷰티과)로 총 4개 학부 9개 학과다. 시간제 수강생은 사회복지과를 포함한 전 학과에서 2600명을 선발한다.
신입생 지원자격은 고교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다. 고교 내신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생의 경우 대학 또는 전문대학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에서 35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서류전형, 논술 평가를 거쳐 입학할 수 있다. 입학 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시키면 된다.
특별전형으로는 △장애인 전형 △산업체 근무자 전형 △직업 군인 위탁 전형 등이 마련돼 있다. 장애인 전형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급수에 상관없이 장학금을 지급한다. 직업 군인 위탁 전형은 수업료가 50% 감면된다.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자에게 수여하는 직장인 장학금을 비롯해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에 재직 중인 목회자에게 지급하는 목회자 장학금,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등 재학생의 50%에게 폭넓은 장학금 혜택을 준다.
세계사이버대를 졸업하면 전문 학사를 받을 수 있고 학과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 지도사, 위생사, 생활체육 지도사 등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이 지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이직을 희망하거나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또는 30, 40대 주부층의 지원율이 높다. 2001년 개교 이래 61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온라인 수업 외에도 학술대회,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 재학생의 자발적인 오프라인 활동도 활발하다. 피부미용뷰티과 같은 ........... 생략.
수능 점수 낮다면…수시 2차로 대입역전! 많다. 가톨릭대는 적성검사를 100% 반영하고 경원대와 강남대도 적성검사의 영향력이 학생부에 비해 더 크기... 자연계열 수험생은 수리능력을 잘 보는 것이 유리하다. 강남대(일반전형)는 학생부를 20%, 적성검사 결과를 80%... http://news.mk.co.kr/news_forward.php?no=634232&year=2010
[Edu TOWN]용인지역에도 마침내 장애우 위한 배움터 다양한 강의실-부대시설 갖춰 강남대(총장 윤신일) 부속 특수학교가 내년... 및 전학생을 모집 중이다. 강남대는 2005년 경기도, 용인시와 3자 협약을...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은 강남대 특수교육과 교수진이 직접... http://news.donga.com/3/all/20101113/32565899/1
강남대, 스코필드 박사 서거 40주년 기념학술대회 [] 정운찬 전 총리는 27일 강남대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 서거 40주년 기념... 배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남대는 '민족대표 34인'이라고 불릴 만큼... 개최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강남대에서 열린 '스코필드 박사 서거 40주년...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731
[수도권III] 강남대서 스코필드 박사 기리는 학술대회 영향을 미친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 서거 4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는 27일 오후 3시 강남대 우원관에서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스코필드 박사의 손자 딘 스코필드와 손녀 리사 크로퍼드가 참석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26/2010092601007.html
[편집자에게] '미술품 양도세 기준' 논의 계기로 서진수 강남대교수·경제학 2010년 한국. G20을 개최하는 다섯 번째 국가로 국제사회에서 정치와 경제의... 갖춰야 경제대국이라 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양도세 문제를 검토했으면 한다. [서진수 강남대교수·경제학]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11/2010111102558.html
강남대, 스코필드 박사 서거 40주년 학술대회 강남대학교가 한국 독립과 근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 서거 4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강남대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우원관에서 국내 처음으로 스코필드 박사의 손자 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667924
하니웰-강남대, '그린캠퍼스 조성 위한 MOU' 체결 [이투뉴스] 한국하니웰은 오는 13일 강남대학교와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 연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하니웰은 강남대 캠퍼스 시설물 및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78
"포옹한다고 하나될 순 없어도 거리는 좁혀갑니다" 사라진 낯설고도 기이한 시(詩) 세계를 구축하며 '21세기 시단의 뉴웨이브 시인'으로 부상한 김행숙(41·강남대 교수)씨가 세 번째 시집 '타인의 의미'(민음사)를 냈다. 김행숙 시인은 김소월의 '진달래꽃' 이후 시 안에서 기쁨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1/20101121012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