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사모천사회 발대식(2012.2.19일 교정)
천사의 날개를 닮았을까요..
우수인데도 간밤에 눈이 내리고 병풍은 분칠하였습니다
조용하던 교정이 반가운 웃음으로 일렁입니다
만남..그 자체만으로 설레입니다
서울에서 광주에서 경상지역에서..모두 달려온 그리운 이름들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에 오릅니다(교정~계량재~이별재 왕복 3.3km)
봄이 벚꽃으로 만개할 성당 오름길에서..22기님들
대선배이신 1기 이웅헌님도 총회장님과 함께 하시고..
장미영(G25)..짱이님은 천사회 씨그널을 부지런히 부치며 오릅니다
천사표 행보란 숨차오르더라도 어쩌면 하나하나 기억하며 오르는 일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억의 방골가는 길..오름길은 짧아도 제법 숨차오릅니다
20여분을 오르면 계량재가 나옵니다
이곳에 씨그널을 묶어두는 김맹숙님(G22)
그 언젠가 다시 이 고개를 찾을때 모두는 기억하겠지요
그 날 천사표의 행보를~
갈쿠나무 길 위로 눈이 내린 병풍길은 웰빙 그 자체 입니다
영원한 홍보부장님 김용환님(G11)도 보이시고
나주시청에 근무하시는 김정환님(G13)도 고향산하를 담고 계시네여~
아름다운 이 길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경상지역에서 온 김남숙님,임희정님(G10)
이번에 정년 퇴임하시는 김남숙님(G10)
그 아름다움을 이끄는 비결은 천사표마음인가 봅니다
눈내린 고향산하를 보며 걷는 병풍길이 참으로 아름답다 감탄하십니다
병풍능선을 배경으로
뿔바위로 가는 데크계단에서
뿔바위 정상에서 기념컷~ 우리는 천사다~!!!
뿔바위 정상에서 본 눈내린 고향산하..
병풍산 아래 조그만 학교 골롬반 교정을 향하던 발길들이 떠오릅니다
이별재의 다정한 순간들
그 옛날 신행의 신부가 이 고개를 넘지 못해 이별재라는데
요즘엔 특별한 만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정기중님(G20)과 그 아덜
작은 박순자님(G25)의 변신..헤어스타일이 바꼈네요
막내기수 김영주님(G26)과 박순자님(G25)
골사모의 분위기 짱~ 장미영님(G25)
짱이님과 함께~
다정한 22기 김맹숙님&박순자님
골사모의 든든한 살림꾼..박순자총무님
22기 님들이 많이 참여해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종현님과 함께~
외롭고 힘들때 늘 힘이되어주던 영원한 장총무이져~
16기님들..서화임칭구가 빠져서 손짓하나 봅니다
오늘의 골사모가 있게한 박보순홈지기님
골사모안에 천사동아리를 틀게 하는데 기초를 다시신 천사표의 대부
님의 열정안에서 모든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능합니다
서울경찰청에 근무하시며 거짓말탐지분야의 1인자이십니다
첫댓글 날개없는 골사모 천사님들~~`
축복의 설원위에
더욱 빛나 보입니다.
멋진 작품 구석구석
잘 만드셨네요.
잘 봤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정숙,상복 후배랑 뿔바우에서 가다말고 동동주 마시고 있었어요.
언제나 행사후에 생생 멋진장면 포착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천사들의 합창 더욱 번창하리라 ...예감 좋습니다
뒷따라가다 마시는 동동주~
시린 바람속이지만 참 좋았어요,
종수선배님이랑 상복이는 동동주 한통을 비우고...
그래서 사진속엔 없는 세사람..ㅋㅋㅋ
언제 우리가 이런 기회를 또 만들 수 있을까요?
행복한 시간
천사회 발대식 의미깊은 시간은
또 영원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무늬님 언제나 수고가 많으셔서
감사 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기도 미안하다능.......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시간 내어준 울 22기 친구들 정말 고마웠고
행사에 노고가 많으셨던 많은 선후배님들 정말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 더 적극적인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구요, 이 여운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기도합니다!!
멀리서 친구가 왔다고 함께 참석해준 친구 임희정, 임재복님 너무 감사해요.
만나서 반가웠고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님들께 또한 감사드려요.
언제나 모든 행사에 항상 그림자처럼 물심양면으로 도우시는 무늬님의 손길이 골사모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갑니다.
아울러 우리들의 선한 사업이 정말 오래오래 지속되어 조금이나마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천사회 발대식 의미깊은 시간 언제 또 이런병풍산행 만들수 있을까요?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행사에 노고가 많으셨던 후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모든행사에 도우시는 무늬님의 손길이 아름답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발대식에 참여한 모든 천사님들 늘 행복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