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넘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저번에 홍콩을 [여행매니아]를 통해 댕겨왔는데, 그땐 아주 좋았거든여..모든게
그래서 이번에도 싱가폴,바탐,조호바루 여행을 [여행매니아]를 통해 갔습니다.
시간과 돈을 저략하고자 패키지 여행을 택했지여..
그런데..
어리버리한 현지 싱가폴 가이드땜에 담배 2보루와 전화요금 3만원까지 버렸습니다.
싱가포르는 담배를 한갑이상 못들고 가자나여~(전 그걸 몰랐지여)
일단, 갖고는 들어갔는데, 다음날...우리가 말레이시아로 갔다가 다시 싱가폴로
들어와야했는데...그 가이드가 담배를 책임져 준다더니, 어리버리하게 다음날
그냥 넘어가는 바람에. 버릴수 밖에 없었지요.
바탐섬까지 따라와서는 딴팀 여자랑 술마실 궁리만 하더군여.
현지 가이드가 전화요금 싸다길래 3분 통화했더니, 3만원 나왔구여
더 열받는건, 옵션.
서울에서 있지도 않는 옵션을 제시하면서 하라고 하더군여
하나 투어를 비롯한 딴여행사랑 이번 여행은 가격이 다 똑같았는데, 저희는 그 옵션으로 인하여 1인당50$을 더 냈답니다.
할수 밖에 없었져...
더 황당한건....서울에 와서 [여행매니야]한테 따지니깐~
여행사편에 서서 별 잘못 없다는 식으로만 얘기 하더군여.
그래서 전...여행도 망쳤구...시간과 돈 다 허비해야만 했습니다.
첫댓글 저런!정말황당했겠네요.저도여행을좋아해서자주가는데가끔씩여행후에생각할수록화가날때가있더라구요..그후엔가능하면 확실한언질을확약받고떠나죠..위로가될지모르지만..여행사선택에신중을기해도그렇더군요..내맘즐건걸로 위안을 삼아야할지..점점나아지고는있지만서두...잊으시고담여행을상상하세여^&^
이번을 계기삼아 다음에는 자유여행을 한번 해보세요... 저도 여러 고수님들의 이야기를 발판삼아 자유여행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저도 한번 이용한적 있는데,, 가이드가 쇼핑점에 들어가기 전에 손님들이 구입하시는 물건이 무엇무엇인지 자기한테 다 정보가 들어온다고 물건을 많이 사라는 식으로 부축이더라구요 중국여행가서 쇼핑점에서 보낸시간과 관광이 맞먹었어요, 안좋은 기억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