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 야가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전국 창당으로 맞서는 이준석이 틈새에 끼어들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될지는 두고 보아야 알겠지만 자신이 몸담았던 국힘당을 향해 내내 분탕질을 해왔듯 이번에는 분탕질을 넘어 국힘당에게 치명적인 대미지를 입힐 것이라는 예측이 벌써부터 나온다
때로는 은혜를 저버리는 비정함을 가차 없이 들어내며 인면수심도 마다하지 않는 이준석은 때로는 성상납도 마다하지 않는 인지상정의 마음도 보이는 자상한 사람이기도 하다. 허지만 세간에서는 그를 가리켜 하버드대의 명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허욕의 망상 주의자로 내몰고 있으니 본인이야 얼마나 답답하면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을 공명으로 추대하는 둔갑술을 선 보이며 다시 한번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그가 국힘당을 탈당 하면서 환골탈태의 의미로 전국 창당을 선언하면서 또다시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남들이 하는 것을 나 이준석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듯 어떻게 끌어 모았는지는 몰라도 제법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현충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인상 적인 것은 자신보다 전부 나이가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늙수구레한 사람들의 중심축에서 걷는 모습은 나이 어린 이준석이 아닌 진짜 공명이 환생해서 장수들을 이끌고 있는 모습과도 흡사하다. 진짜든 가짜든 하버드대를 머리에 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를 경험하고 대한민국 제 일당의 당수를 꿰찿던 이준석이다. 덧붙여 현란한 말솜씨는 주변에 몰려든 사람들의 면면을 보아도 금방 짐작이 간다.
이준석의 양 옆으로 걷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무언가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대부분 인 것처럼 보인다 결코 금배지의 내력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듯 면면에 흐르고 있는 긴장감만 보아도 금방 알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양손에 꽃놀이 패를 손에 쥔 이준석 그 허욕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이준석의 허망의 유희에 춤추는 광대들의 나팔소리는 울릴 것인가.
2:50
지금 재생 중
Jagwar Twin - Happy Face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