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세일링~~!
1. 오랜 동안 준비끝에 참가한 제 2회 해상왕 장보고배 요트레이스가
5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4일 오후 5시 부산수영만을 스타트
우리팀은 5월 5일 오전 4시경 총 68마일을 12시간 27분 16초만에 피니시하여
제 1회 해상왕 장보고배 요트레이스에 이어 연 2회 퍼스트피니시를 기록하고
레이팅결과 우승하였습니다.
2. 그 동안 참가 크루를 중심으로 활용되었던
장보고배 요트레이스 게시판을 통해
오랜 동안 코스분석과 기상분석, 해류분석을 해 주었던 참가 크루와
각 코스별 각 포지션의 임무를 숙지하고 연습에 임해준 크루들과
지원해주신 모든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3. 이번 레이스에 참가한 크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kipper, Helmsman, Safety manager : 김승규
2. Navigator, Back stay trimmer,Port side running stay trimmer, backup crew4 : 조원기
3. Tactician, Stb. side running stay trimmer, 2nd running stay trimmer, backup crew 5 : 최 현
4. Main sail traveller trimmer, Main sail pit man, backup crew 6 : 최원석
5. Main sail trimmer, backup crew 7 : 정금철
6. Jib Trimmer, Spinaker trimmer, backup crew 8 : 조남제
7. Jib Trimmer, Jib sail pitman, Spinaker pitman : 천병국
8. Mast hand, backup crew 9 : 김용훈
9. Bow man, Cabin master : 김준오
이 외에
자매팀인 팀그리핀에 지원크루로 참여
이봉호, 오병창
레이스운영본부의 통역및 행정보조로 지원
김미정
참여를 위해 준비했으나 사정으로 불참회원
신용호, 김혜진
4. 다시 한번, 거친 파도를 헤치며 레이스에 임해준 크루분들의 성실함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높은 파도와 거친 바람앞에서 물러나지 않고 거칠게 대항해준
마음과 추억을 오랜동안 간직하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거의 6개월간 진행된 모든 해상왕 장보고배 요트레이스 진행을
마칩니다.
"One for all, All for one"
첫댓글 대빵님 여권은 범주연맹에 두고 오려다가 사무실에 아무도 없길래 불안해서 제가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부산 연맹 사무실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마음은 현해탄에... 일요일은 비바람이 심하다고해 걱정이 되어 연맹에 여러번 전하도 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펴스트피니시에 우승까지~! 큰경기에 처음 출전해서 큰 성과에 기쁨을 나눕니다.
이번 대회와 회항하는 동안, 대빵님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First Finish와 우승을 만끽하시길...앞으로도 쭈욱 요트레이싱에 드레이크의 이름을 날립시다~~!
결국 해내셨군요...정말이지...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현아! 보내지 말고..서울에서 가지고 있으셔...
예.. 알겠습니다. 서울에 오시면 환영파티할때 전해 드리겠습니다. 혹은 급하시면 트윈빌로 바로 배달(?)해 드립니다. ^^
참, 아이스크림맨님 덕분으로 BOWMAN의 역할에 많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무릎보호대까지 주시고...앞으로 제 역할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망원경은 이야기 안해요? 호호호
ㅋㅋ 준오는 그럼 바우맨으로 포지션 자리 굳히는거얍??
그건...생각해볼 문제군요, 스키퍼님이 주시는 포지션으로 가야할 따름이긴 하지만...^^;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네요..
망원경 얘기가 무릎보호대 앞에서 사라졌넹..ㅎㅎㅎ ^^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승전보가 기다려졌는데.. 어구구 아직도 예비 세일러니
수고들 하셨습니다. 결과가 무척이나 궁금하였었는데... 아메리카컵 처럼 주구장창 우리가 연패해봄이 ^^, 김용훈님은 배멀미 안하셨나??? ^^, 위의 눈에 익은 풍경들이 참 좋아 보이고... 작년과 같이 거지들의 모습은 안 보이는듯..ㅎㅎ
아쿠 전 어제가 더 빡 쉬었습니다. 아침에 여의도 출근도중 구로매장가서 짐 챙겨서 일산 모 방송국 전원주택단지가서 오후5시까지 촬영하느랴 죽는줄 알았습니다 왜 이리 더운건지 그래서 이제서야 장보고배의 우승 기쁨을 여러분과 이제서야 "우리는 승리 했노라"
아,,, 아직도 감동이 밀려오네요... RC정을 타고 일도 많고 탈도 습니다만...어쨋든 살아서 월요일밤 돌아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