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9일 김해공항 출국장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조선족 최모(44)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낮 12시 5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보안검색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40여분 동안 난동을 부리며 보안검색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보안검색대 직원(25)의 가슴을 밀치고 보안검색대 X-레이 키보드(시가 500만원 상당)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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