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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하나님은 내게 왜 이런 끔찍한 고난을 주시는 것입니까?” 욥이 하나님께 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까닭으로 내게 고통을 주시고, 고난으로 몰아가시는지 알고 싶다는 욥의 외침입니다. 1절부터 6절 “1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2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시옵고 무슨 까닭으로 나와 더불어 변론하시는지 내게 알게 하옵소서. 3주님께서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4주님께도 육신의 눈이 있나이까? 주님께서 사람처럼 보시나이까? 5주님의 날이 어찌 사람의 날과 같으며 주님의 해가 어찌 인생의 해와 같기로 6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들추어내시나이까?”까지에서 욥은, 하나님이 사람이 아니심에도 사람인 것처럼 공평하지 못하신 것 아니냐고 항변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억울하게 고통을 주시며, 오히려 악인에게는 관대하시기까지 한 것이냐고 반문합니다(3절 주님께서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애쓰면서 선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오히려 잘되지 못하고, 악한 꾀를 도모하며 꼼수를 부리는 사람들이 형통하는 것처럼 보일 때 이러한 억울함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악하지 않은데도 일부러 허물과 죄를 찾아서 고통을 주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는 마음의 고통도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6~7절 6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들추어내시나이까? 7주님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님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사람도 없나이다.). 욥은 자신이 악하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서도 아실 텐데, 자기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마 우리라도 욥과 같은 상황을 당하게 되면 그런 마음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만드셨지만, 자신을 부서뜨리고 있으시다고 탄식합니다(8~10절 8주님의 손으로 나를 빚으셨으며 만드셨는데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9기억하옵소서. 주님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보내려 하시나이까? 10주님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젖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은 욥을 만드시고, 생명과 은혜를 주시면서 보살피셨는데(11~12절 11피부와 살을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엮으시고 12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하나님의 속마음에는 욥에게 혹독한 고난을 주셔서 고통받게 하실 것을 품고 있으신 것 아니었느냐고 투정합니다(13절 그러한데 주님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께 있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욥이 죄를 범하였다면 하나님은 당연히 욥의 죄를 물으실 것이고(14절 내가 범죄하면 주님께서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내 죄악을 사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욥이 의로울지라도 환난을 주셔서 욥이 머리를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항변합니다(15절 내가 악하면 화가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는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환난을 내 눈이 보기 때문이니이다.). 욥이 생각할 때, 하나님은 늘 사람이 짓는 죄를 찾아내고, 그 죄에 대해서 징벌하시려고 작정하시는 분이라고 항변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좀 들면 하나님께서 젊은 사자처럼 사냥하시고, 이러저러한 증인들을 동원하여 치시며, 마치 군대가 벌갈아서 치듯이 욥을 고통스럽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투덜거립니다(16~17절 16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님께서 젊은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며 내게 주님의 놀라움을 다시 나타내시나이다. 17주님께서 자주자주 증거하는 사람을 바꾸어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번갈아서 치는 것 같으니이다.). 뭔가 좀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면 가차(假借) 없이 치셔서 괴롭게 하는 하나님이라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향해 무자비하신 분, 무조건 자그마한 허물이나 죄를 찾아서 진노하시려고 하시는 분이시라고 불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이 당하는 고통과 고난이 워낙 극심했기에 결국 이런 불평과 원망을 하나님께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욥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삶이니 죽을 때까지만이라도 평안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합니다(18~22절 18주님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찌함이니이까? 그렇지 아니하셨더라면 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아니하였을 것이라. 19있어도 없던 것 같이 되어서 태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겨졌으리이다. 20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 21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22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지금 살아가는 인생은 흑암처럼 캄캄하고, 혼돈 속에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막막한 인생이니(22절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이제 평안하게 죽게 해달라고 호소합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혹독한 시련 속에서 아무런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소망도 없다고 생각할 때 갖게 될 만한 생각입니다.
이러한 욥의 원망과 탄식과 호소는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이들에게는 공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우리도 그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이런 원망을 늘어놓기도 하지 않을까요?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이러한 욥의 원망 섞인 기도조차 들으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 본문과 그 전후에서는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나오지 않지만, 이러한 욥의 한탄과 원망과 탄식을 모두 듣고 있으십니다. 욥의 원망과 한탄에는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도 등장합니다. 하나님이 마치 우리교회 공동체를 정죄하기에 호시탐탐 우리교회 공동체의 허물을 들춰내기 위해 애쓰시는 분인 것처럼 묘사되기도 합니다. 아마 욥이 당하는 고통이 너무 혹독하기에 하나님을 향한 강한 투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욥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망스러운 상황,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수많은 의문들이 떠오르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라고나 할까요? 우리도 이렇게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욥기10:1~22절 아침묵상 중에~
1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2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시옵고 무슨 까닭으로 나와 더불어 변론하시는지 내게 알게 하옵소서. 3주님께서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4주님께도 육신의 눈이 있나이까? 주님께서 사람처럼 보시나이까? 5주님의 날이 어찌 사람의 날과 같으며 주님의 해가 어찌 인생의 해와 같기로 6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들추어내시나이까? 7주님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님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 8주님의 손으로 나를 빚으셨으며 만드셨는데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9기억하옵소서. 주님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보내려 하시나이까? 10주님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젖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1피부와 살을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엮으시고 12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13그러한데 주님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님께 있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14내가 범죄하면 주님께서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내 죄악을 사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5내가 악하면 화가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는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환난을 내 눈이 보기 때문이니이다. 16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님께서 젊은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며 내게 주님의 놀라움을 다시 나타내시나이다. 17주님께서 자주자주 증거하는 사람을 바꾸어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번갈아서 치는 것 같으니이다. 18주님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찌함이니이까? 그렇지 아니하셨더라면 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아니하였을 것이라. 19있어도 없던 것 같이 되어서 태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겨졌으리이다. 20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 21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22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Does God give me this terrible suffering why on earth?" Jop is shouting to God. Give me pain for what reason on earth, and it is cries of Jop that want to know whether drive by suffering. Protest that is not that Jop is not fair as it is a man to that God is not man from Paragraph 1 to Paragraph 6 “1 My soul is weary of my life; I will leave my complaint upon myself; I will speak in the bitterness of my soul. 2I will say unto God, Do not condemn me; shew me wherefore thou contendest with me. 3Is it good unto thee that thou shouldest oppress, that thou shouldest despise the work of thine hands, and shine upon the counsel of the wicked? 4Hast thou eyes of flesh? or seest thou as man seeth? 5Are thy days as the days of man? are thy years as man's days, 6That thou enquirest after mine iniquity, and searchest after my sin?”. as God is mortified why pain that is starting gaze and that that is generous to evil one preferably ask a question in returnman that live as is good trying to live sincerely in front of (3Is it good unto thee that thou shouldest oppress, that thou shouldest despise the work of thine hands, and shine upon the counsel of the wicked?).God does not goes well preferably, and plans villain stratagem and when beak is shown Kkomsu as persons go well such mortified that more grow can but. when feel as give pain detecting fault and crime deliberately though is not bad, pain of mind can not but be more seriouser(6~7 6That thou enquirest after mine iniquity, and searchest after my sin? 7Thou knowest that I am not wicked; and there is none that can deliver out of thine hand.). Jop pain that that yourselves is not bad God know, but is extreme to himself starting gaze to understand God hard. Perhaps, do not I have such mind if encounter circumstance such as Jop us? Jop sighs that is breaking yourselves although God made yourselves(8~10 8Thine hands have made me and fashioned me together round about; yet thou dost destroy me. 9Remember, I beseech thee, that thou hast made me as the clay; and wilt thou bring me into dust again? 10Hast thou not poured me out as milk, and curdled me like cheese?). God makes Jop, and took care giving life and grace, innermost feelings of God growls that was not owe something to do to gives suffering that is severe to Jop and suffers(13And these things hast thou hid in thine heart: I know that this is with thee.). God protests that is a God that abash so much so that Jop can not take top may bite crime of Jop justly and gives distress even if (14If I sin, then thou markest me, and thou wilt not acquit me from mine iniquity.), Jop is rightful if Jop commited crime(15If I be wicked, woe unto me; and if I be righteous, yet will I not lift up my head. I am full of confusion; therefore see thou mine affliction;). When Jop is thought, God protests that it is a personage who searches crime that man always builds, and decides to punish about the crime. So, God hunts like young Lion if take a little top, and hit mobilizing so and so witnesses, and I grumble that army is a God that make Jop painful as hit Beolgal(16~17 16For it increaseth. Thou huntest me as a fierce lion: and again thou shewest thyself marvellous upon me. 17Thou renewest thy witnesses against me, and increasest thine indignation upon me; changes and war are against me.). I complain that is a God that hits without Gacha and does distressfully if is seen as live some well. I am complaining that it is a personage who Jop tries to be enraged finding merciless crue personage, unconditionally smallish fault or crime for God. Had poured conclusion this murmuring and grunt to God as pain and suffering that Jop encounters were extreme constitutionally.
Jop appeals to God to do restfully until die as it is life that do not remain now little(18~22 18 Wherefore then hast thou brought me forth out of the womb? Oh that I had given up the ghost, and no eye had seen me! 19I should have been as though I had not been; I should have been carried from the womb to the grave. 20Are not my days few? cease then, and let me alone, that I may take comfort a little, 21Before I go whence I shall not return, even to the land of darkness and the shadow of death; 22A land of darkness, as darkness itself; and of the shadow of death, without any order, and where the light is as darkness.). Human life that live now is dark like darkness, and I appeal to kill now restfully as nothing is a desolate human life that is not seen within chaos. It is ideas worth when we think that there is no hope because any solution is not seen within severe test, we are had. Is a member that grunt of this Jop and groaning and present are felt sympathy to these who encounter extreme pain. Do not we arrange this grunt for God in such circumstance frankly? As human life that live now dark , and are a desolate human life that nothing is seen within chaos like darkness(22A land of darkness, as darkness itself; and of the shadow of death, without any order, and where the light is as darkness.),It is God to be entering even grunt mixed prayer of this Jop to thank. Of course, today, God does not appear member that say intervening directly in text and the behind and before, but hear all deplore of this Jop and grunt and groaning. Wrong interests about God appears to grunt of Jop and deplore. But, Jop need to observe carefully to does not leave God, and is turning God.
A great many difficult problems are Deooreu within reproachful circumstance, unapprehended circumstance, but does that being still turning God is hopeful do? We should not like to change mind that turn God like this.
- Job 10:1 ~ among Paragraph 22 morning contemplations ~
1My soul is weary of my life; I will leave my complaint upon myself; I will speak in the bitterness of my soul. 2I will say unto God, Do not condemn me; shew me wherefore thou contendest with me. 3Is it good unto thee that thou shouldest oppress, that thou shouldest despise the work of thine hands, and shine upon the counsel of the wicked? 4Hast thou eyes of flesh? or seest thou as man seeth? 5Are thy days as the days of man? are thy years as man's days, 6That thou enquirest after mine iniquity, and searchest after my sin? 7Thou knowest that I am not wicked; and there is none that can deliver out of thine hand. 8Thine hands have made me and fashioned me together round about; yet thou dost destroy me. 9Remember, I beseech thee, that thou hast made me as the clay; and wilt thou bring me into dust again? 10Hast thou not poured me out as milk, and curdled me like cheese? 11Thou hast clothed me with skin and flesh, and hast fenced me with bones and sinews. 12Thou hast granted me life and favour, and thy visitation hath preserved my spirit. 13And these things hast thou hid in thine heart: I know that this is with thee. 14If I sin, then thou markest me, and thou wilt not acquit me from mine iniquity. 15If I be wicked, woe unto me; and if I be righteous, yet will I not lift up my head. I am full of confusion; therefore see thou mine affliction; 16For it increaseth. Thou huntest me as a fierce lion: and again thou shewest thyself marvellous upon me. 17Thou renewest thy witnesses against me, and increasest thine indignation upon me; changes and war are against me. 18Wherefore then hast thou brought me forth out of the womb? Oh that I had given up the ghost, and no eye had seen me! 19I should have been as though I had not been; I should have been carried from the womb to the grave. 20Are not my days few? cease then, and let me alone, that I may take comfort a little, 21Before I go whence I shall not return, even to the land of darkness and the shadow of death; 22A land of darkness, as darkness itself; and of the shadow of death, without any order, and where the light is as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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