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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pa - 카를로스 싼타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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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로파 (유로파)
Europa
포이닉스의 딸 혹은 페니키아 왕 아게노르의 딸이다.
제우스는 에우로파의 아름다움에 반해 흰 소로 변해서 그녀에게 접근하여 포이닉스에서 크레타로 데려갔다.
거기에서 그녀는 크레타 왕 미노스와 키클라데스 제도의 왕 라다만투스를 낳았으며, 어떤 전설에 따르면 리키아의 사르페돈 왕자도 낳았다고 한다.
후에 크레타 왕과 결혼했으며 왕은 그녀의 아들들을 양자로 삼았다.
크레타에서 헬로티스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으며, 그곳에서는 그녀를 기리는 헬로티아 축제가 열렸다.
유로파 Europa. 혹은 에우로페(Εὐρώπη/Europe).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페니키아의 공주였다고 전해진다.
제우스가 에우로파를 크레타 섬으로 데리고 가 크레타 문명이 발전하게 되었다.
유럽이라는 대륙의 이름은 에우로파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다.
아버지 쪽 계보로 따지면 이오와 제우스의 후손이기도 하다.
부모는 아게노르[1]와 텔레파사이며 카드모스와 포이닉스, 킬릭스라는 형제들이 있었다.[2]
꽃을 따는 그녀의 모습에 반한 제우스가 황소로 변신해서, 그대로 납치, 크레타에서 정을 나눴다.
그녀는 제우스와의 사이에 미노스, 라다만토스, 사르페돈을 낳고, 나중에 크레타의 왕 아스테리오스의 아내가 되었다.
아스테리오스의 딸 크레테의 친어머니 혹은 수양어머니라고 한다.
형제들은 아버지의 명령으로 에우로파를 찾아다니다가 돌아가지 못하고 각자 다른 지방에 정착하여 카드모스는 테바이, 포이닉스는 포이니키아, 킬릭스는 킬리키아라는 도시국가들을 세우고 왕이 되어 후손을 남겼다.
그녀는 죽은 뒤 신으로서 숭배되었고, 황소는 하늘로 올라가 황소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유럽은 그녀의 이름에서 따왔다.
황소가 그녀를 데리고 다닌 모든 곳이 유럽이라는 이야기. 때때로 유로파라고도 부른다.
제우스가 거느린 여자들 중 헤르메스의 어머니인 마이아와 함께 대우가 매우 좋은 인물이다.
헤라에게 별다른 해코지를 당하지도 않았고, 아들들인 미노스와 라다만토스는 생전에 강력한 군주이자 용사였으며 죽어서는 저승에서 죄를 심판하는 불멸의 판관들이 되었다.
그 외에 별다른 문제는 제우스가 남편이자 선조였다는 것 말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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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로파
Europa
목성(쥬피터, Jupiter)의 4번째로 큰 위성(달).
목성의 2호 위성이라고도 한다.
1610년 갈릴레오가 발견했고, 독일의 천문학자 시몬 마리우스가 곧바로 이름을 붙였다.
지름은 3,138㎞이고, 약 67만 900㎞ 거리에서 목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밀도는 3.03g/㎤로 얼음이나 물이 매우 적고 주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 위성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표면에 어두운 선형지형이 십(十)자 모양으로 뒤얽힌 형태이다.
이들은 너비가 수십㎞이며, 어떤 것은 수천㎞까지 뻗어 있다.
이들은 표면지형학과 연관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모습은 이 위성 지각의 팽창응력에 의해 부서진 것임을 나타낸다.
이 위성 표면이 평탄한 것은 얼음지각이 생성 이후, 오랫동안 비교적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유동적이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지구에서 최소 6억3000만㎞ 떨어진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에 물고기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는 최근 미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 에우로파 표면을 덮고 있는 바다속 산소량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100배 많았다고 보도했다.
에우로파의 표면은 온통 얼음으로 덮여 있으며 얼음 안에는 160㎞ 깊이의 바다로 돼있다.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은 “풍부한 산소량이 확인된 만큼 이론적으로 에우로파에는 물고기와 같은 생명체가 적어도 3t 이상 생식할 수 있다”며 “생명체가 있다고 확인되진 않았지만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물리적 조건이 갖춰진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우즈홀 해양연구소 관계자도 이번 발표에 대해 “에우로파의 일부 해저에는 지구 심해에 있는 열수분출구의 주변과 비슷한 환경이 조성돼 있을 것”이라며 “이런 조건에서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정도”라고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지지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만으로는 에우로파에 어떤 생명이 있는지 상상에 맡길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에우로파는 1610년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갈릴레이는 에우로파와 이오, 가미네데, 칼리스토 등 4개의 목성 위성을 발견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목성 위성은 모두 16개다.
천문행성학자들은 달보다 조금 작은 에우로파가 태양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목성과 조석력 등으로 생기는 구조적인 변형력과 마찰력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고 보고 있다.
학자들은 특히 에우로파의 표면을 덮고 있는 얼음이 비교적 최근 생성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태양계의 혹성과 위성의 경우 최소 40억년 이상의 나이를 갖고 있지만 에우로파의 표면 얼음은 생성된지 겨우 5000만년밖에 되지 않았다.
즉 조석력으로 표면 얼음이 균열을 일으키면서 온도가 상승하고 산소가 발생하고 있으며 깨진 얼음이 바다속으로 가라앉으며 산소량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목성탐사선 갈릴레이는 1995년 목성 궤도에 안착한 뒤 에우로파에 염분이 있는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
과학자들은 갈릴레이가 에우로파에 추락하면 환경이 오염될 우려가 있어 2003년 갈릴레이를 목성에 충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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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로파의 실제 소리 : Europa의 대기 EM 노이즈]
아래 영상은 음파로 변환된 Europa가 생산한 실제 전자기 방출로 만들어진 특별히 공식화된 주변 수면 소리입니다.
이 깊은 저음 이완 소리는 잠을 자고, 직장에 집중하고, 공부를 하거나, 아기를 침대에 눕히는 데 도움이 되면서 약 1시간 동안 변하고 있다.
보이저 1호가 1979년 7월 9일 목성의 Bowshock를 지나면서 기록된 소리이며,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영역대로 변환된 소리라고 한다 .
[Space Sounds : Europa's Ambient EM Noise ( 12 Hou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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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