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귀
한상순
잠에 달린 귀
토끼 귀처럼
쫑긋할까?
아니,
코끼리 귀처럼
펄럭일까?
아니, 아니
우리 아기 귀처럼
나긋할까?
『2024 여름 제3회 우리나라 좋은 동시』, 열림원어린이
첫댓글 아빠 배처럼 통통할지도 몰라요.
제 잠귀는 자물쇠처럼 꽉 닫혀 있습니다.잠들었다하면 아침까지 펼쳐지지 않습니다.^^
첫댓글 아빠 배처럼 통통할지도 몰라요.
제 잠귀는 자물쇠처럼 꽉 닫혀 있습니다.
잠들었다하면 아침까지 펼쳐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