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엔엠 계열 용산케이블TV 사의
종편 방송사 밀어주기에 대한 항의와 공개 질의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은 대한민국 언론의 소비자로서 사실을 사실대로 알 권리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기업에 전달, 기업들이 이를 반영토록 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힘쓰고 언론을 바로 세우려는 소비자들의 모임입니다.
3. 종합편성방송사업자 TV조선(조선일보), jTBC(중앙일보), 채널에이(동아일보), MBN(매일경제신문)(이하 종편)이 12월 1일에 개국하였습니다. 공공성이 결여된 종편을 SO 사업자들이 방송법에 의해 의무전송할 수밖에 없다고 하여도 채널 배정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는데도 10번대의 황금채널번호를 배정하여 송출하고 있습니다.
4. 보도를 통해 (주)씨엔엠 용산케이블 TV사가 종편 방송사에 7,8,9,10 채널번호를 배정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7,8,9,10번은 일반적으로 지상파 방송 채널번호로 인식하고 있으며 관성적으로 채널을 먼저 틀어보는 번호입니다. 이러한 채널번호 배정에 대해 시청자(소비자)의 권익을 무시하는 처사임을 공개 항의하며 채널 배정에 대한 질의서를 보냅니다.
붙임 : 종편 방송사 밀어주기에 대한 항의와 공개 질의
종편 방송사 밀어주기에 대한 항의와 공개 질의
미디어 재앙이라 불리는 종편 방송은 많은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방송이라는 것을 반영하듯 개국 후 1% 미만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졸속 개국한 종편은 현재 채널 삭제(숨기기) 기능을 통해 대대적인 국민적인 저항을 받고 있는 방송사입니다.
또한 TV조선, jTBC, 채널에이 종편은 방송국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송법이 정한 편성규약을 공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법은 편성규약을 제정하지 않거나 공표하지 않은 방송사에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역시 방송법이 정하고 있는 시청자위원회를 개국 이후 설치하거나 이제서야 구성 중인 사업자도 있었습니다. 이것 역시 방송법을 위반한 사례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탈법적이고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종편들에 대해 국민 대부분이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통위가 12월 5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의 역내 재송신에서 지상파 방송채널의 변경을 허가할 때 지상파 방송사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한 절차를 폐지 결정한 것은 앞으로 종편 채널 배정을 SO가 마음대로 배정할 수 있게 하려는 사전정지작업이라는 의혹이 짙습니다.
SO가 알아서 종편 채널배정에 특혜를 주고 있습니다. 그 특혜가 신문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조선,중앙,동아일보의 영향력이 두려워서인지 의심스럽습니다. SO 채널편성은 SO 고유의 권한이라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 채널 배정은 궁극적으로 누구를 위해 정해야 되는지를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씨엔엠 용산 케이블TV사 특성상 채널 7,8,9,10 번은 화질이 좋지 않아 지상파를 이전부터 다른 번호에 배정하여 내보낸다고 하여도 ‘EBS플러스2’ 방송을 빼는 이유를 확실하게 밝혀주시지 않는다면 채널 배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종편 특혜라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11월말 지상파 재송출과 관련하여 시청자들의 권익을 위해 여러 매체를 통해 대 국민 홍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에도 그와 관련한 인터뷰를 요청하여 시청자 권익을 보장하는 내용의 방송 보도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SO들은 자신들의 불리한 사정을 호소할 때만 시청자 권익을 내세우면서 왜 시청자들 대부분이 거부감을 느끼고 반발을 유발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습니까?
만일 SO사가 시청자의 권익은 안중에도 없고 종편 밀어주기에 급급하다면 언소주와 많은 시민단체는 (주)씨엔엠 용산케이블 TV를 불매할 것이며 아울러 타 (주)씨엔엠 SO 업체도 불매할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익을 고려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강력히 소비자 행동을 보여줄 것입니다. 용산지역 유선방송은 (주)씨엔엠 계열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나 얼마든지 해지 운동으로 타 TV(IP TV 나 위성 TV)로 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주)씨엔엠 계열의 용산지역 케이블TV의 종편 채널 배정과 관련한 원칙은 무엇이며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회신을 부탁드립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 조중동퇴출을위한무한행동 ·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외 20개 시민단체
첫댓글 공중파 체널번호에 케이블번호 사용은 불법 아니가요?
불법은 아닌데요. 지상파 채널 번호를 바꿀 때 지상파하고 협의하는 절차를 방통위에서 폐지했기 때문에 이제 SO 맘대로 지상파 채널번호를 다른 방송으로 바꿀 수도 있어요. 다른 SO 사들도 이런 식으로 바꿀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시도하는 SO 에게 불매운동 들어가겠다는 경고의 메세지를 주는 것입니다.
용산구민들의 직접적인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듯하네요!~~ㅜㅜ
조중동 사라지는 날 대한민국 새역사는 창조 한다~~~
우리집은 조중동 삭제 해서 안나와요
저희집도 조중동매채널 삭제했네요.
페기처분 종편~!
끝!!!!
ok 좋아요
수고 많으십니다,
이땅에서 사라져야할 찌라시 쓰레기와 거기에 부역하는 것들..
용산케이블이 조중동에 약점이라도 잡힌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화이팅^^
써글넘들 돈은 비싸게 받아 처먹으면서~ 어제 sk로 갈아탔습니다.
상관없어요. 7/8/9/10 배치하면 7,8,9,10 지우면 됩니다....ㅎㅎㅎ
전 그냥 종편채널 보지도 듣지도 않습니다...다만 나이드신 분들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네요~ㅋㅋㅋ
용산케이블 돈 좀 받았나? 대단하네.. 뭐 저장채널에서 싹 빼버렸으니 상관은 없지만...
이런 쥐새끼같은 개념없는 인종이라니?
돈 좀 받았나 보죠. 저렇게라도 시청률을 올리겠다고 발악하는 모양이네요. 종편 채널 총선 이전에 완전히 망하게 해줘야죠. 총선 이후엔 미디어법 개정해서 확인사살 해주고, 더불어 조중동 부도 처리나 버리길~ 우리집 엘지 티브이에선 이미 종편 채널 네개 지워버렸죠.
조중동 종편방송은 부실방송, 0.2~3%의 시청률로 신문까지 문닫게 될것입니다.
종편에 올인하다 물귀신되어서 신문까지 부실해져서 빨리 문닫는날 오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우리집은 씨엔엠 케이블 인터넷 인터넷 전화까지 ..끈어야겟네요..더러븐 조 중 동 한 패거리인줄 몰랏습다..
우리집도 조 중 동 케리블 막아 놧어요.. 삭제는 어덯게 하나요?
http://cafe.daum.net/stopcjd/Pq62/8 게시물을 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채널삭제가 아니라 채널숨기기입니다.
유선방송 싹둑 잘르고 직접 지상파 안테나로 지상파(공중파) 4사(mbc(HLKV),kb(HLKA)s,sbs(HLSQ),ebs(HLQL) 만 보아도 평생 다보지 못합니다 ...
우리모두 유선방송 보지 맙시다
입에 올리기조차 냄새나는 조중동...왝..~~!
속터지네요!!!
양대표님 공개질의 답변기일이 언제까지입니까?
차라리 공개질의의 내용중 전국 씨앤엠 불매 운동을 먼저 하는것이 빠르지않을까요?
조금 기다려 주세요...다음 주 정도 불매선언할 것입니다.
조중동~ 으으윽
조중동매 삭제했음
쪽발이 언론 조중동이 우리나라에서 없어지는 그날까지...화이팅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
너무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good~~
수고많습니다.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