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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52 |조회 84476 | 2018.07.11 23:34 |신고
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55036 등록일 2018-01-03 05:33
7.
이전의 통계 자료와 달리 수십 가구의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을 포함한 자료, 뺀 자료 등 들쑥날쑥한 자료들이지만, 1만 5천 여 가구였던 2016년을 제외하고 대략 한해 2만 가구에서 2만 5천 가구, 심지어 2만 8천 가구까지 다양하더라. 이전의 자료 아닌 현재의 통계 자료에 의하더라도 한해 2만 내지 2만 5천 가구의 입주 물량은 공급 폭탄인 걸까?
결론이다. 6개월 혹은 1년, 어쩌면 2020년까지 2년은 더 흔들릴 수는 있어도, 시범 케이스 지방인 부산 부동산은 꽉 쥐고 있기만 해도 중기적으로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2~3년 후에는 크게 웃을 날은 오게 되어있다. 특히 시범 케이스 소지역에서는 더더욱. 만약 2019~2021년에 부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 된다면 웃을 날은 몇 년 미뤄지게 되겠지?
이하, 그 이유 중 일부에 대한 추가 힌트 나가신다. 나 홀로, 소형 아파트, 외곽지역을 제외한, 해운대, 시범 케이스 소지역 남천, 대연동 등 부산 핵심 지역 아파트의 중기적 순 공급 물량은 총합은?
동래, 연제, 부산진구와 달리 해운대구, 수영구의 입주 예정 물량은 내년, 2019년 이후 중장기간 입주 물량은 거의 공백 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급감한다. 2020년을 전후하여 입주 예정인 엘시티, 광안 자이, 에일린의뜰, 민락 오션테라스, 남천 어울림, 엘시티 인근 중동 리인뷰, 캐슬스타, 비스타, 마린시티 자이 등 소형 단지를 다 더해도 부산 부동산 시장을 주도할 해운대, 수영구 핵심 지역의 중장기간 입주 물량은 각각 수천 가구에 불과할 뿐이다.
조정지역 지정 등으로, 한시적 대의 기관인 정부가 마치 스프링을 누르듯 해운대, 수영구의 집값 상승을 막으려 해도 해운대, 수영구의 집값은 제 갈 길을 가게 될 것이다. 만약 내년이라도 부산 조정지역 지정이 해제된다면 부산 아파트 가격은 공급 물량 부담에도 불구하고 내년인 2019년부터 많이 오를 수 있다.
조삼모사로, 부산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몇 년 더 이어진다면 공급 물량의 부담도 한결 가벼워질 것이고, 또 오래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늦어진 만큼 부산 아파트 명목 가격 요소 또한 많이 착해져 있기에 2020년 대 초, 중반기에 있을 부산 부동산 4차 상승기에 부산 집값은 상상 이상으로 크게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부산 부동산 시장이 조정지역 해제 등으로 1~2년 년 뒤 단기에 빨리 가서 쉬어 가거나 3~5년 후 늦게 가서 많이 가거나 부산 부동산 시장은 제 갈 길을 가게 되어있단 말이다. 물론 예외적으로 일부 워터 프런트 영구 오션뷰의 엘시티, 용호동 W, 마린시티 더제니스, 아이파크 등은 부산시 평균과 다르게 움직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작금에 걸쳐, 그리고 미래에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수 십만 가구에 달하는 부산의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이 완료되고, 입주까지 완료되어 부산 아파트 공급 물량이 급감하게 될 2030년 전후까지 부산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할 수 있어도 부산 아파트 전용 25평 최고 가격은 지금보다 두, 세 배 오른 10억~20억 원, 어쩌면 그 상으로 오르게 되어 있단 말이다. 다음은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대연동 등 남구, 수영구 지역도 마찬가지고 다음에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2월, 2022년 2월, 2021년 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2월 10일 부동산 단신 2.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써밋' 매매가의 지난 1년 낙폭이 두 번째로 컸다. 이 아파트 전용 85㎡ 매물은 지난해 4월 31억원에 팔렸으나 지난달 6억5000만원 떨어진 24억500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기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시범한양' 전용 164.2㎡는 지난해 5월 1년 내 최저가인 21억원에서 지난달 11일 6억3000만원 하락한 14억7000만원에 손바꿈 했다. 한편, 송파구 잠실동 엘스·리센츠·트리지움 1만4937가구 중 85㎡ 초과 중대형은 12.7%(1900가구)다.
강남 재건축 단지 거래 급증…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는 지난달 14일 24억7600만원에 거래됐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거래가 19건이나 체결되는 등 최근 거래량이 급증했다. 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같은 기간 14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강남구 '도곡렉슬' 전용 114㎡는 2021년 10월 최고가 41억원에서 지난달 9일 26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 등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상승하자 두 단지 주변 아파트값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달 초 고덕자이 전용면적 84㎡는 9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2021년 6월 최고가 16억3500만원 대비 7억원 이상 하락한 것이다. 또 고덕동 일대 대장주 아파트인 그라시움 전용 59㎡도 지난달 9억3000만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21년 말까지 15억원 이상에 거래됐던 곳이다.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영등포1-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해운대 상록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또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해운대구 우동 ‘센텀센시빌’, 중구 대청동 ‘그린시티’ 등이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모으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가 예비당첨자의 계약을 시작한 첫날, 견본주택을 찾은 당첨자의 발길은 드물었다. 경기도 광주시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선착순 계약한다.서울 영등포구 양평12구역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강서구 화곡더리브스카이, 경기도 화상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한다.
2022년 2월 10일 부동산 단신 2.
강남도 집값 꺾였다…한때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의 같은 면적대 최고가를 뛰어넘기도 했던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 84㎡는 지난해 신고가인 25억2000만원에서 지난달 21억6400만원(30층)에 거래됐다.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도 직전 신고가인 25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12월 25억1000만원에, ‘리센츠’ 전용 84㎡도 지난달 마지막 거래였던 25억7000만원(12월)보다도 7000만원 떨어진 25억원에 거래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 아파트 전용 72㎡는 2017년 17억 원에서 지난해 10월 35억원으로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222㎡는 직전 신고가보다 1억6000만원 뛴 7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인천시 전세가도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SK리더스뷰’ 2378가구가, 원당동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1268가구가 입주하면서 이번 주 인천시 전세가는 0.07%로 매매가 0.02%보다 많이 내렸다.
지금 서울 아파트 시장은 ‘소형 평형’ 전성시대...노원구 월계동 청백3단지 39.84㎡는 지난해 12월 4억2500만원(13층)에 거래돼 5월에 거래된 기존 최고가 3억2000만원(2층)에서 1억원 넘게 뛰었다. 은평구 역촌동 위산엘리시움 39.26㎡는 직전 거래인 4월 2억8700만원(9층)에서 12월 3억6000만원(9층)으로 7300만원 뛰어 손바꿈했다. 강남 수서동 신동아 39.51㎡는 5월의 직전 거래가 11억원(4층)에서 13억원(15층)으로 단숨에 2억원 오르기도 했다.
'인천의 강남' 송도매물 쌓이고 분양도 부진... 인천시 연수구 송도SKVIEW 전용 84㎡는 8억5000만원(33층)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최고가(10억4500만원) 보다 2억원 가량 떨어진 것이다. 지난 15일 8억700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베르디움더퍼스트 전용 85㎡(1층)도 4개월 전에 신고가 10억원을 기록했던 매물이다. 지난 5일 송도더샵센트럴시티 전용 60㎡는 7억7000만원(10층)에 거래됐는데, 직전 최고가(8억7000만원)보다 1억원 내렸다.
2021년 2월 10일 부동산 단신 2.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삼성래미안1차 114.75㎡는 이달 4일 6억 7,000만원(18층)에 올해 최고 가격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으나 작년 6월 9억원(21층)에 비해서는 2억 3,000만원 낮은 수준이다. 광진구 광장동 신동아파밀리에 84.55㎡ 역시 이달 1일 7억 5,000만원(7층)에 전세 계약서를 썼는데, 작년 12월 9억원(8층)과 비교하면 1억 5,000만원 저렴하다.
올해 위례신도시와 하남시 감일지구 등에서 1만 5,000여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감일지구에서는 이달 하남포웰시티 C2블록(881가구)을 시작으로 C3블록(790가구) 등 1만여가구가 입주하고, 위례신도시에서는 5월 힐스테이트 북위례(1,078가구) 등 2,100여가구, 인근 강동구에서도 2,700여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런 영향으로 송파구 장지동 위례중앙푸르지오1단지 84.7㎡는 이달 3일 7억 1,000만원(15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져 작년 말과 비교해 1억∼2억원가량 내렸다.
'한강변 50층' 계획 무산…서울시 "35층 이하로 지어라"..‘최고 50층’까지 허용됐던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이 35층으로 제한된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총 4개 구역로 이뤄졌다. △1구역 19만 4398㎡ △2구역 13만 1980㎡ △3구역 11만 4193㎡ △4구역 8만 9828㎡ 등이다. 한편 송파구 방이동 내 프리미엄 중소형 민간임대아파트 '스카이베르데포레', 경기도 '하남스타포레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반포·잠실주공,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등 1970년대 후반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가능하게 했던 '아파트지구'가 마지막 폐지 단계를 밟는다. 서울시는 공공기관 용역 창구인 나라장터에 '아파트지구 폐지 및 기록화사업 연구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적 사례가 반포주공아파트부터 잠원동 일대까지 이어지는 반포 아파트지구다.
이밖에도 잠실, 압구정, 서빙고 등 한강변 저습지를 따라 주로 지정했다. 한편 '지지부진' 강남 구룡마을 개발…지자체, 국토부에 참여요청 'SOS' 요청했고 한국토지신탁이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용산구 동자동 일대(4만7000㎡)다. 해당 지역은 2015년 5월 후암특별계획구역 1획지(이하 후암1구역) 등 변창흠표 공공주도 첫발부터 삐끗…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은 반발하고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신설1구역이 2·4 공급대책에서 도입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1호 지역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노후주택 밀집지 새 아파트에 수요자 몰린다…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분양 눈길..지난해 2월 경기도 수원의 구도심 지역인 매교동에서 공급된 ‘매교역푸르지오SK뷰’ 아파트는 10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15만 6505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통아이파크캐슬’ 1단지 전용 59㎡의 경우, 2016년 12월 분양 당시 분양가가 3억3000만원대였으나 올해 1월 7억5000만원에 실거래되며 4억원 이상 매매가가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3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8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