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언중유골(言中有骨) 프로필 별명없음 2019. 10. 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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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람들은 언중유골이란 말을 하고 살아간다. 친구들끼리 술잔을 기울이면서 우정에 관한 이야기나 가족 간의 이야기며 또 세상사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집에 와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생각하다 보면 마음에 걸리는 대화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였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평소에는 하지 못하였든 이야기들을 술이라는 매개에 의존하여 자신의 마음속의 뜻을 숨겨 표현하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경우를 빗대어 언중유골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직설법을 통하여 표현할 경우에는 여러 문제들을 염려하여 말속에 진실을 숨겨 표현하기도 한다. 위장 전술일 수도 있겠고 기만일 수도 있다.
특히 정치 분야에서 많이 하는 술책이다.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하여 영향력의 강약과 언제 시행할 것인지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핵심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나 좌파 정부에서 가장 많이 쓰는 술책들이다. 예를 들어 보면 연방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지지층이 필요하였을 것이다. 연방제를 이룬다면 우리는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기만술책들을 펼치게 된 것이다. 그래서 평화라는 메뉴를 명분에 죽고 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내세워 누구나 모두 좋아하는 평화 이미지를 심어 지지 층을 확대하는 방안을 선택한 것이다.
평화를 통하여 연방제를 이룬다는 의미 속에는 세상 사람들 누구나 모두 좋아하는 평화의 보편적 가치 속에 언중유골인 연방제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북조선의 핵 개발은 누구를 적으로 보고 개발하였을까. 묻는다면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을 적화통일을 위하여 개발하였다는 것이다. 적화통일의 꿈을 이루고자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를 기하여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남침을 하였지만 미국을 주축으로 유엔군의 참전으로 무위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들은 핵을 개발하여 적화통일을 꿈꾸어 온 지 3대를 걸친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 모두 알고 있는 사실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다.
북조선의 핵 개발은 대한민국을 공격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아니다. 즉 적화통일용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라고 괴변을 하면서 미국을 향해서 개발하였다고 하는 자들이다. 이들이 주사파 정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국가 에너지 정책 중에 원자력 에너지 정책을 하루아침에 뒤집어 버렸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수출 계약도 탈 원전 정책으로 외교적 문제도 야기한 바 있다. 이 또한 평화와 무관하지 않는 것이다. 기타 유럽 국가들과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한 것들 모두가 백지화되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미래의 국가에너지 정책을 비전문가들을 동원하여 TF(Task Force=특정 임무를 추진하고자 임시로 편성된 조직) 팀을 구성하여 백지화시켜 버렸다. 이것 역시나 연방제 실현의 일환이다. 대체 청정에너지 정책이라는 것 역시나 기만정책들이다.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도입하자고 하면서 가스 수송관로를 북조선을 경유하여 도입하자고 발표한 바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자 하는 것이다. 북조선은 나라라고 인정하기에는 불안한 이미지는 물론이며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는데 송수관로를 북조선을 경유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을 북조선에 위임시키는 경우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들 염려하고 있다.
조석으로 변하는 저들이 언제 수송관로를 막아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초등학생 수준도 못된다고들 한다. 원자력 에너지 정책이 청정에너지며 미래에 먹여 살릴 것이라는 데는 이론이 없다. 다만 그 위험성은 상존한다는 것이다. 자원하나 없는 우리로서는 기술이다. 그래서 일찍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주머니 몇 달러를 집어 주고 원자력 공부하고 오라고 파견하였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우리는 그렇게 시작하여 세계 제1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 세상이 그 기술을 인정하여 날개를 펼치려고 하는 찰나에 날개 죽지를 꺾어 버렸다. 지난 2년 동안 전력 성수기를 통하여 탈 원전 정책이 얼마나 무모하였는지 듣고 보고 직접 체험하였다. 화력발전소를 석탄을 원료로 가동하였다는 소리도 들어야만 했다.
청정에너지 정책을 실현한다면서 태양광발전을 한다는 명목으로 중국에서 집열판을 독점 수입하여 잘 가꾸어온 산과 들이며 호수도 모자라서 아파트 베란다까지 시설하게 하였다. 여기에도 졸속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 집열판에서 발생되는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소리도 들린다. 또 수입하는 과정이 명쾌하지도 못하다고 염려를 하고 있다. 하는 일마다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청정에너지 정책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선인들께서 청정에너지 정책을 원자력 에너지로 선택하였는데 탈 원전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해답을 찾을 수 없다.
고도의 정치적 계략이 숨어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도입함에 북한에게 수송관로 임대료라는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함이 본질이며 또 중국의 태양광 집열판을 독점 수입에는 신 북방 정책의 일환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정치세력들을 만나 어떻게 대체하여야 할지를 몰라 전전긍긍하아고 있다. 이들은 보통 사람들의 일반적인 상식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주사파라 불리는 사람들과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유민주주의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다. 이것을 전제하고 그들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믿는다. 특히나 주사파들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들이다.
김일성 주체사상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들을 대응할 수 있다. 지피지기면 100 전 100승을 한다는 말처럼 상대를 알아야 대응 방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일성 주체사상은 얼마 전까지 살아 함께한 탈북 한 황장엽 비서가 이론을 정립하여 북조선에 새로운 사상으로 자리 잡게 한 인물이다. 왜 무엇 때문에 김일성 주체사상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우리는 돌아보아야 한다. 구소련은 미국과의 무기 경쟁에서 나라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이론이 수정 공산주의라는 용어가 세상에 나돌기 시작하였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붕괴되었다.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어머니 같고 아버지 같은 원조 공산주의가 붕괴되니 국가지도 사상이 길을 잃어 방황하는 처지에 황장엽 비서는 주체사상을 정립하게 된다. 이것 김일성 주체사상의 배경이다. 나는 이를 공산주의 이단 사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들의 사상에는 교조적인 사상과 전체주의적인 사상도 함께 포함되었다고 보아 공산주의 이단세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하나의 신(神)을 만들고 그 신을 위해서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개인의 자유와 인본적인 모든 생각들도 하위개념에 속한다. 또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또한 이들과 비슷하다.
얼마 전 김정은은 고모부를 고사포로 쏘아 죽인 사건과 이복형인 김정남을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죽인 사건을 보노라면 그들 사회에는 인륜 지도 같은 인본적인 냄새조차도 보이질 않는다. 또 노동당 내에는 세포조직이라는 것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 조직은 부모 자식을 포함하여 어느 누구도 체제를 비판하게 되면 바로 고발되어 처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또는 주체사상에 빠진 자들의 생명유지는 바로 거짓과 날조 공갈협박 선전선동으로 이어간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북조선을 방문하고 돌아온 자들 중에 고위공직자를 비롯해서 언론인들 또는 종교인들을 포함하여 정치적 이용 가치에 따라서 성 접대를 받고 돌아온 자들이 발목 잡혔다.
그들에게 협조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주사파 정부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들을 우리들의 시각이 아니라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국이 한 말 증에 아내와 자식들의 고초를 바라보니 가슴이 미어진다고 하였다. 이 말은 전적으로 거짓말이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또는 주체 주의에는 가족의 중요한 개념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면 아! 그도 가족을 생각하는 우리들과 같구나 하는 동정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효과를 나타나낸다. 또 하나 문재인은 태극기 집회와 촛불집회를 갈등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또한 그들의 입장에서 갈등이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엄청난 갈등임에 틀림이 없다는데 아니란다. 지금까지 사분오열된 국론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평화에는 갈등을 인정할 수 없기에 나온 말이라 믿는다. 이런 엄청난 사람들이 나라를 경영하고 있다.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주권자이기 때문이다. 끝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오후에
夢室에서 法珉 씀
#일상·생각 2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 별명없음 별명없음 나만의 공간을 갖고싶은 사람입니다. 평소의 생각들을 기고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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