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어제새벽 2시쯤 자다 깬후로 잠도 안오고 멍때리다 불현듯 떠오르는 속초에서 먹었던 물회~ㅋㅋ
이불을 박차고 탱이와 함께 ㄱㄱ~~~싱
출발시간 새벽3시반 ㅋ 강원도는 생각남과 동시에 걍무작정 가야 제맛이라는 ~~~~ㅎㅎ
드뎌 속초항 인근 찜질방 도착~ 오는도중 왜 그리도 졸립던지 졸음 쉼터에서 한숨자고 도착했다는~ㅎ
이쪽 찜질방들은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죄다 한쪽이 사진처럼 뚤려있다는거 전망 때문인지 몰겠지만 울동네 찜질방은 사방이 막혀있다는~~(부럽네)
거리는 249km에 2시간 정도인데 갈때는 오르막이라 기름도 조금더먹고 정말 지루합니다 또 반대로 올때는 내리막이라 그다지 지루하지도 않고 살짝만 밟아도 쭉쭉치고 나갑니다 ㅋ
졸음쉼터 에서 한숨자긴 했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피곤이 몰려와 한숨 자야겠어요
눈뜨고 바로 대포항으로 ㄱㄱ 갠적으로 속초항쪽 보다는 대포항 쪽이 더 예쁘더만요 ㅎ 아~저멀리 롯데리조트가 보이는군요 작년에 한번 가보았는데요 진짜진짜 분위기 최고였음 그덕에 여친도 한방에 보내버렸죠 푸하하
대포 도착시간이 점심때쯤 이라 배도 고프고 해서 멀먹을까 고민하다가 수산물은 혼자먹기 부담스러버 한식으로 결정 그치만 배는 고픈데 그다지 땡기는게 없어서 패스~!
다시 탱이와 강릉으로 ㄱㄱ~
이열 경포대쪽 에서 맛집 발견 ㅋㅋㅋ 걍냅다 들가 인증샷 한방 남기고 바로 폭풍흡입 딱 내스탈~~~
다먹고 한그릇 더시켜 먹었다는ㅋㅋ
존스호텔지나 솔밭길로 ㄱㄱ 캬 정말 길죠~! 겐적 생각이지만 해변솔밭 길로는 경포대쪽이 제일규모가 큰거같아요~!
어라 솔밭끝무렵에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카페거리 오 아메리카노가 날부르네~ㅋ ㅋ
에쒸~! 시간때를 잘못 맞춰 대실망~ㅠㅠ 사람오지게 많고 탱이 다칠까바 좁은데 비집고 들가기도 싫고 아쉽지만 오늘은 포기~걍가야겠네요
가게쪽만 찍어서 그치 반대쪽으로 정말 차댈때도 없었구요 사람도 많았답니다
아쉬운 맘을뒤로 한채 좀더내려가니 많이 한가 한곳이 나오네요 탱이도 사진 한장 찍어줄겸 한바퀴 돌아봤지만 마땅히 세울곳이 없네요ㅠㅠ
할수없이 한가한고 노상 주차장에 세우고 탱이 두방 저한방 그외 한방씩 ㅎㅎ 탱이랑 같이 찍고싶었는데 쑥스러위서 패스ㅎㅎㅎ
이제 시간도 다됬고 슬슬복귀를 해야겠네요~아쉽지만 울탱이 밥값하고 품위유지비를 벌기위해 가야지요
가는길에 양평휴게소 들려 쌀국수 한볼테기 하고 갈렵니다
파파라치 한방 찍혔으면 좋겠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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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전국관광지 인기순위1위가 강원도 니까요~!
안목~경포는 참 자주 갔었는데..사진으로나마 옛 생각도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