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와 차 한잔 詩 / 윤향 이신옥
부드러운 달빛이 창가에 드리워지면
그리운 이와 마주 앉아서
향이 그윽한 차를 마시며
추억이라는 선물을 뜯으며
도란도란 속삭이고 싶습니다
감칠맛나는 언어가 아니어도
그리운 이와 마시는 차한잔은
달콤한 꿀차 보다 더 달것같아요
가슴 한켠에 자라나는 그리움이
그대의 자리라면 언제라도
비워 놓고 기다리겠어요
붉은빛 나는 홍차도 좋고요
노란빛 나는 국화차도 좋아요
시원한 바람가르며 내게 오세요
가슴까지 훈훈해지는 차한잔
같이 마시게 .....
|
채미정님 요..함께 하시길.........^^*
좋은 인연으로 늘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넹감사 해불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양보하져.. 그럼 이만 하지요..
우리 곱단이 정,올공주,여울 온냐 빨랑 빨랑 덤벼보소
집나가면 고생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