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 김옥춘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특히 부모인 사람은 사랑의 가슴으로 부모답게 살아야 한다. 어머니라는 이름만으로도 아버지라는 이름만으로도 자식을 울릴 수 있으니까 죽어서도 자식이 눈을 감는 순간까지 가슴을 지켜주는 것이 부모라는 이름이니까 2009.12.10
| 요리와 음식 김옥춘 요리는 정성이다. 요리는 가슴이다. 요리는 사랑이다. 요리는 기도다. 요리는 창작이다. 요리는 생활예술이다. 음식은 건강이다. 음식은 생명이다. 음식은 전통이다. 음식은 문화다. 음식은 섬김이다. 음식은 행복이다. 요리를 하는 사람은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해야 한다. 음식을 먹는 사람은 예의를 갖추고 감사해야 한다.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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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음식 김옥춘 엄마는 요리를 하는 동안 기도를 한다. 엄마의 음식에는 엄마의 기도가 들어있다. 엄마의 음식이 맛있는 이유다. 엄마의 음식이 훌륭한 이유다. 엄마의 음식은 사랑이다. 가정의 따뜻함이다. 엄마가 그리울 땐 엄마의 음식도 그리워지는 법이다. 엄마가 자식을 위해 요리를 하는 한 이 세상은 따뜻함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2009.12.18
| 마술사 김옥춘 다르다고 말하는 대신 특별하다고 말하는 당신 당신은 언어의 마술사입니다. 당신의 말이 축복이 됩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대신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당신 당신은 마음을 움직이는 마술사입니다. 당신의 믿음이 축복이 됩니다. 우리는 모두 특별합니다. 부모님께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를 특별하게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 초라하고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오늘이지만 아주 특별한 나라고 아주 귀한 내 인생이라고 축복하겠습니다. 마술을 걸겠습니다. 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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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김옥춘 꼭 좋은 일 있을 거라는 말 큰 인물 될 거라는 말 큰 부자 될 거라는 말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는 말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게 될 거라는 말 근거 없는 말이어도 거짓말이어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가 너무 초라해서 견딜 수 없을 때 생각나는 말이더라. 믿고 싶어지는 말이더라. 지금도 자꾸 믿고 싶은 말이더라.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쓴 법이라지만 듣기 좋은 말이 축복하는 말이 가슴을 따뜻하게 했더라. 살아보니 보잘것없지만 무엇보다 귀한 내 인생에서 몇 안 되는 덕담이 두고두고 고맙더라. 2010.1.11
| 내가 해야 할 말 김옥춘 살면서 하루하루 잊지 말고 내가 꼭 해야 하는 말이 있다. 꼭 꼭 훌륭했어요! 아름다워요! 최고예요! 참 잘했어요! 자랑스러워요! 감동 받았어요! 칭찬의 말이다. 좋은 하루 되세요! 복 받으세요! 성공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축복의 말이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존경해요! 행복해요! 고백의 말이다. 살면서 내가 꼭 해야 할 말이 있었다. 살아가는 동안 내가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꼭 꼭 말은 가슴으로 날아가서 꽂히는 화살이었다. 2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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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을 하자. 김옥춘 어린 사람을 보면 덕담을 하자. 꼭 큰 인물이 될 거야! 분명해! 넌 특별해! 가난한 사람을 보면 덕담을 하자. 꼭 큰 부자가 됩니다. 당신의 생각은 언제나 남다릅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덕담을 하자. 꼭 크게 성공합니다. 감춰지지 않는 열정과 의지가 당신에게서 보입니다. 우울한 사람을 보면 덕담을 하자. 꼭 빛날 것입니다. 당신이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누구나 보면 덕담을 하자. 꼭 좋은 일만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밝은 미소는 행복 제조기입니다. 당신을 보면 행복해집니다. 덕담을 하자. 축복을 하자. 말은 기도다. 2010.1.12
| 우리가 천사다 김옥춘 신의 뜻이 내 안에 있었더라. 우리의 바람이 신의 뜻이었더라. 자유와 평화 사람과 자연의 행복 우리도 천사였더라. 요술을 부려 행복을 만드는 신비의 힘은 우리들의 사랑과 배려였더라. 우리도 요정이었더라. 우리의 행동이 복을 부르는 주술이었더라. 우리의 말이 복을 부르는 주문이었더라. 우리도 주술사였더라. 우리는 말만 잘해도 웃어만 주어도 사람들에게 신의 뜻을 전하는 천사더라. 요정이더라. 주술사더라. 2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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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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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곱게 올려주신 글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아직은 많이 덥습니다
주말 시원하게 지내셔요 ~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