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높이 뛰기 세계기록은, 1993년 쿠바의 하비에르가 세운 2,45m다.
지금까지 이 기록을 깬 사람이 없어, 2,45m가 인간의 한계로 지정되었다.
우상혁의 기록은 2,36m.
대한체육회는 금메달 5개와 순위 15등을 목표로 정했다.
겸손하게 그렇게 했다는데? 겸손은 회장만 하면 된다.
대한체육회 회장을 딱 보니 꼰데 네!
오죽했으면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에게 맡기라고 했을까!
한국은 총 칼 활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힘없는 놈이 살아가는 법은,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동물이, 인간이 유일하다고 했잖아!
양궁
한국의 양궁 실력이 높은 것은? 기자들이 물었을 때, 큰 대 아래, 화살 궁, 활을 잘 쏘는 민족, 동이족(東夷族)이라고 했어야지!
그리고 공정한 룰과 화장실도 가지 않는 로봇을 도입한 첨단 기술이다.
선수들이 하루에 1,000발 쏘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의 500억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한국이 금메달을 싹쓰리 하자, 재미없으니 올림픽에서 빼버리자! 이런 볼멘소리가 들린다.
작년까지도 성적이 상위권이던 인도가, 이번에는 전멸을 했다.
세계 각국 선수들은 한국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데, 인도는 오히려 한국 코치를 해고해버렸다. 그것도 싸지!
사격이 약진한 것은, 환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200억 원 지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효빈, 안효진, 허미미 등, MZ 세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전과 달리 젊은 세대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말한다.
탁구
14억 중국인 중에는, 용이 몇 마리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러니 만리장성은 높기만 하다.
응원
중국인들의 응원은 시끄럽다.
짜유는 가유(可油), 불에 기름을 붓는다는 뜻이다.
참기름? 아니면 들기름?
혜택
메달 수상한 선수에게는 병역을 면제해준다고 하는데,
그러면 신성한 국방 의무는?
그러면 여성들은?
포상금
나라마다 다르지만, 주택 한 채 값 정도 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대통령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해 게릴라 활동을 하다가, 10여 년간 복역했습니다.
그래도 대선에 승리했습니다.
대통령 당선 이후의 소박한 행보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대통령의 임기를 마치고, 뜬금없이 상원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영빈관을 노숙자에게 내주고, 부인 소유 농장에서 출퇴근했습니다.
승용차는 34년이 된, 낡은 하늘색 폭스바겐 비틀입니다. 1,800달러(약 196만 원)
아랍의 한 부자가, 100만 달러에 사겠다고 제안을 하자,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 그러나 약자를 위해 기부한다면, 차를 그냥 드리지요!
그는 취임 때보다 퇴임 때 더 높은, 65%나 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체 게바라 이후 가장 위대한 남미 지도자로 꼽혔습니다.
그리고 노벨평화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습니다.
어쩌면 제일 가난한 대통령이 아니라, 가장 부자 대통령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라는 책이,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18위에 올랐습니다.
1. 미움받을 용기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3. 담론
4. 허즈 번드 시크릿
5. 7번 읽기 공부법
6. 지지 않는 청춘
7.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8. 하버드, 새벽 4시 반
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0. 대화의 신
11. 레프트 오버
12. 잊어버렸습니다.
13. 그림의 힘
14. 엄마의 말
15. 비밀의 정원
16.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17. 생각하는 인문학
18.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19.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20. 1 그램의 용기
호세 무이카 대통령이 기자 회견에서
저는 머리로 정치하지 않습니다.
책으로도 정치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상식으로 정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