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겹지인도 없고 연락처도 없고 SNS활발히 하던 사람이 아니라 염탐도 어렵네요 ㅋㅋㅋ 남자친구가 오아시스 엄청 좋아했는데 재결합했단 소식 듣고 엄청 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이 ... 10년동안 간간히 생각나기도 하고 그 때 같은 연애는 다시는 못하겠지 하고 생각하곤 했는데 요즘 자꾸 꿈에 나와서 요새 계속 그 사람 생각만 해요ㅠ 아마 좋은 사람이니까 결혼했겠죠?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 이 글 보고 저 비웃을거같아요 너 그렇게 후회할 줄 알았다고ㅜㅜㅋㅋㅋ 락치킨도 안 들어올듯... ㅋ 그치만 혹시나 해서 글이라도 남겨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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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겹지인도 sns도 연락처도 모르는 ㅎㅎ
무려 10년이 지났잖아요 ㅎㅎ
물론 저는 반대의 입장이네요ㅎㅎ
무려 13년이 지났네요 ㅋ
그녀도 잘지내고 있겠죠?
제가 오아시스를 그렇게나 좋아하고
영국락에 심취 했을 때 그렇게나 꼬셨는데 같이 락페 가자고 ㅎㅎ 한번을 못가보고 헤어졌네요 ㅎㅎ
제이슨 므라즈를 그토록이나 애정하던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 ㅎㅎ 가끔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억지로 끄집어 내고 있어요 ㅎㅎ 저에겐 처음 여자친구 였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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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니?
ㅋㅋㅋㅋㅋㅋㅋ일단님은아닌듯요
@빈츠딸기맛 진지한 글에 죄송합니다 …
@락매니아 ㅋㅋㅋㅋㅋㅋㅋ아니에요 ㅠㅠ죄송할것까지야..
아 저도 전여친 15년만에 우연히 전혀 접점이 없는곳에서 마주친적 있습니다.. 저는 인연을 놓친건 소심끼가 발동해 반갑게 다가오려하는듯한 것을 외면해 버렸는데 어디서 언젠가 우연히 마주칠때 저처럼 외면만 안하신다면 인연이라면 다시 잘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스탠딩에그 오래된 노래가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