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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태연이 했던 "흑인치고는 예쁘다"는 말이 '인종차별'이라고 말할 정도인가요?
big dog 추천 0 조회 2,120 11.01.16 11:24 댓글 9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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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6 12:29

    저도 태연처럼 흑인이 이쁜 여자는 하나도 모르겠고 저의 미의 기준에서는 다 못생겼다고생각 합니다 . 하지만 태연의 표현 방식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 11.01.16 12:37

    성추행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주관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 11.01.16 12:54

    흑인치고 잘생겼다=>흑인은 못생겼다. 하지만 얘는 잘생겼다.
    미국이면 단체 소송감이죠.

  • 11.01.16 13:17

    충분하다고 봅니다...

  • 11.01.16 13:28

    사적으로 말하면 아무잘못없습니다..하지만 공적으로 말하면 문제 되지요..그리고 제가 아무리 떠들고 다녀도 아무문제 없습니다..

  • 11.01.16 13:33

    인종비하 인종차별 다 맞는데 ..ㅋㅋ 뭐 거기서 그런말 햇다고하니 욕먹을만한데
    솔직히 인종비하 차별 고정관념 ,편견 안갖고있는사람 누구있나?

  • 11.01.16 14:17

    하.. 실드를 이런식으로 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다들 가지고 있더라도 표현하면 안되고 이성적으로 없게 보려고 노력해야하는겁니다

  • 11.01.16 14:21

    생각을 가지고만 있는것과 표현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 11.01.16 14:25

    생각을 가지고만 있는것과 그것을 드러내는것이 다르듯 지금 댓글도 첫 한줄만 쓰셨다면 좋았을텐데요...

  • 11.01.16 15:05

    하여간 이런 부류 사람들. 나이도 보니 16살. 대책없다 정말. 편견 있으면 공적인 자리에서 대놓고 말해도 된다는 건가? 논점 파악은 하고 이런 댓글 다나? 한심해서 정말. 지금 이 발언이 문제가 되는 것은 공적인 자리에서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사람들 고정관념, 편견 안가지고 있나 이따구 말이나 하니 원. 게다가 설사 사적인 자리에서 했다고 해도 저런 말은 당연히 욕먹을 소리인데

  • 11.01.16 20:50

    에휴 개념없네요 ㅋㅋㅋ 표현과 생각이 같나요
    님 바보같네요
    저도 표현했는데 뭔상관? 생각이나 그게그거지 ㅋㅋㅋ

  • 11.01.16 14:15

    알고 하는 인종차별이라기 보다는 그냥 무식, 무개념인증이죠 뭐.

  • 11.01.16 14:21

    전 진짜 태연'빠' 지만 저 멘트는 사실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냥 실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저러지 않겠죠.

  • 11.01.16 14:28

    당연 인종차별적 발언이 맞지요. 대체 머가 아니란 건지?

  • 11.01.16 14:34

    잘못한건 맞는데 '인종차별 말실수 = 개념없음'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원래 단일민족 사회이기도 하고 인종문제에대한 교육이 어릴때 부터 잘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그런부분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관념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게 말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실수로 튀어나올수도 있는거구요

    그건 그렇다 치고 뭐 어쩄든 방송에서 저렇게 말한건 '방송인으로서' 잘못이긴 하죠

  • 11.01.16 15:08

    한 개인이 '못 생겼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것 역시 인종차별이 맞지요. 즉 그런 사고 자체가 인종차별에 해당합니다. 본인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흑인치고는 예쁘다' 라는 말은 인종차별적 발언이지요. 님 친척 외모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는데 전혀 동일 비교 대상군이 아니지요. 님의 친척은 전체를 대표하는 대상이 아니지요. 그러나 흑인은 인종 전체가 대상입니다. 저건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인종차별적 성격의 발언이 맞습니다. 물론 저런 말을 했다고 태연이 흑인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님의 주장은 '외모에 대한 의견일 뿐 인종차별까지는 아니다' 인데

  • 11.01.16 15:08

    '인종차별' 이란 말 속에는 단순히 그 인종에 대한 경멸만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흑인치고는 예쁘다' 라는 발언 자체도 인종차별적 발언이 될수가 있는 겁니다. 태연 개인은 당연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겠지요. kkk 나 나치같은. 그러나 저런 말이나 의식도 여러 인종차별 유형 중의 하나인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항상 공인은 공적인 자리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겁니다.

  • 11.01.16 17:40

    그럼 과연 태연에게 '개념이 없다' 라고 말해도 되는 것일까라는 주제는 좀 다른 문제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태연에게 개념이 없다라는 소릴 한다고 해도 저는 무방하다고 봅니다. 저런 말을 공적인 자리에서 했다는 것은 은연중에 자신의 의식속에 흑인은 못생겼다 라는 인식이 박혀 있다는 반증이니까요. 그 의식은 분명 사회 구성원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바람직한 사고관은 아닙니다. 태연이 반성하고 앞으로 고치면 되는 겁니다.

  • 11.01.16 14:36

    인종 하나를 통째로 자기 밑으로 깔고 들어가는 발언인데 그게 인종차별이 아닐 리가 있나요.

  • 11.01.16 14:38

    솔직히 저 말 한마디에 이런 해석은 오바인듯 하긴 한데 이런 생각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것 자체가 그 발언에 문제가 있는것이긴 하겠네요

  • 11.01.16 14:48

    치고는 이라는 단어의 용례를 생각해 보면 제가 한 말이 오바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흑인에 대한 분명한 비하의 인식을 가지고 한 발언은 물론 아니었겠지만, 발언 자체만 놓고 보면 확실한 인종차별이죠.
    작은 실수지만 그 결과는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 11.01.16 14:45

    인종차별 발언은 맞는데 저것이 지식의 부재 인지 개념의 부재인지라고 봤을때는 어린나이에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한 기준을 습득하지 못해서 나온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단히 말해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 내지는 지식이 없기 떄문에 자기도 모르는 편견을 가지고 말을 해버린거죠 방송이라는것이 다수가 접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진행자의 소양 자질 같은것도 그래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도 알게 모르게 저런 비슷한 발언을 많이 할 가능성이 높죠 재들은 원래 그러지 않냐?? 라는 식의 단조로운 경험을 토대로 무언가를 사실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태연이 어린 나이이고 우리나라가 그런류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 11.01.16 14:46

    교육이라는것이 되 있을리도 없을테니까요 하다 못해 다문화 가정 아이를 튀기라고 하면서 피하고 비난하던 것이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시절이라는 것을 봤을때는 아마 태연의 나이때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저런식의 인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종차별을 의도적이 아닌 무의식중에 박혀 있는거죠 이게 훨씬 위험하거지만 말이죠

  • 11.01.16 15:18

    동감입니다. 한국이 오랫동안 동일 민족 인종이 모여 산 나라라 그런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태연처럼 저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그래서 교육이 중요한데 가정이나 학교나 사회에서 아직도 계몽 교육이 부재하지요. 아직도 학교에서는 튀기 혹은 니네 나라로 가라라고 혼혈애들 놀려대는 문제애들이 있다는 것만 봐도요.

  • 11.01.16 15:51

    하지만, 같은 환경에서 나고 자라 교육받은 사람들 중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개개인의 문제나 잘못도 크다는 거죠.

  • 11.01.16 17:05

    동감합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교육은 이제 갖 걸음마를 시작한 수준입니다. 초등교육에서 다문화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긴것은 불과 몇년 되지 않았죠.. 그래도 앞으로는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해 많은 교육이 이루어지겠지만(현재 관련 연수도 활발히 진행하더군요..) 현재 2~30대 이상은 학창시절에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육이 거의 없었다고 봐야죠.

  • 11.01.16 15:01

    말실수라고 보여지지만 그말 자체에는 차별이 들어가있죠. 흑인 중에 이쁘다라고 했으면 충분히 말의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었을꺼같가요.

  • 11.01.16 15:50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되지만 연예인이고 방송에서 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겠지요. 여기 회원분들도 빅토리아 보고 10억분의 1의 기적이다 라는 등의 표현들을 자주 하는 걸로 아는데요 그 말도 중국인에 대한 인종비하 발언 아닌가요? 그럼에도 그런 글에 인종차별이다 비하발언이라 라고 비판하는 사람은 없죠. 결국 방송에서 한 말이고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다 보니 일이 커진거 같네요.

  • 11.01.16 18:14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저런 말은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해서는 안되는 말이고, 정 하고 싶으면 속으로만 해야 하는 겁니다. 빅토리아를 그런 식으로 표현한 것 역시 잘못이구요. 비판하는 사람이 없는게 아니지요. 저 역시 그런 말 처음 들었습니다, 즉 그 말이 적절해서 가만히 있는게 아닐 겁니다. 아마도 그런 말에 아무런 비판을 제기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종차별에 관한 의식이나 고민을 안하는 사람들이겠지요. 방송에서 했기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그런 말들이나 의식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저 역시 미적 기준이 인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절대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지요.

  • 11.01.16 20:48

    개인차가 아닐까 싶네요. 님이 인종에 따른 미적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없으면 모를까 분명 님도 그런 생각은 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표현을 안 할 뿐이지. 제 입장에서는 공적인 자리에서 그런 얘기는 하지 않을지언정 친한 사이에서는 충분히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남자들끼리 모여서 여자에 대한 외모 품평은 쉽게 나오는 주제가 아닌가요? 생각을 안하면 모를까 입에 담고 안 담고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요.

  • 11.01.16 22:32

    그러니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개인적으로만 하라 그소립니다. 친한 친구사이에 말을 했어도 그 사람이나 저 같은 사람이나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고 있다는 소립니다. 쉽게 나오는 주제라고 하셨는데 저는 일부러 그래서 그것이 잘못인 것을 알기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 안합니다. 그냥 저 혼자 생각만 하지.

  • 11.01.16 15:52

    태연은 매번, 주기적으로 비슷한 말 실수를 하는데됴, 인기도 많고 해서 라디오는 계속 하나 보네요...ㅡㅡ;
    제가 거의 유일하게 싫어하는 여자 아이돌이죠!

  • 11.01.16 16:03

    당연한것아닙니까?? 이것 질문이라고 하나;;

  • 11.01.16 16:07

    당연히 인종차별이죠,,,;;;

  • 11.01.16 16:22

  • 11.01.16 16:24

    인종차별 맞습니다. 개념없단 말 들을만 하구요.

  • 11.01.16 16:27

    인종차별맞죠ㅕ..

  • 11.01.16 17:37

    큰 실수한거죠....무지와 미숙함이 낳은 실수

  • 11.01.16 17:37

    역지사지해보면 알죠..인종차별적 발언이 맞습니다.

  • 11.01.16 17:46

    좀 이해가 안 가는게 있는데, '여러서 그렇다'라고 하는 말이 가끔 보이더군요. 확실히 윗분들 말씀대로 대한민국은 한민족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국가이고 이로 인해 인종차별을 방지할 수 있는 교육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중고등학생이라면 어려서, 교육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쳐도 태연의 경우, 검색해보니 89년생이더군요. 저 말이 기사화된지가 작년인가?로 아는데 그러면 22세이고 대학교3학년 나입니다. 만약에 22세 대학생이 길거리 인터뷰에서 저런 말을 했다면 속된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 않았을까요? 그 정도 나이 먹은 사람이 저런 말을 했다면 어려서 실수한게 아니라 소양이 부족한 거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1.01.16 17:49

    그러게 말입니다. 이건 개념의 문제죠.

  • 11.01.16 18:25

    잘못된 말이고, 개념의 문제죠. 단, 아직 태연은 23살이고, 그 일을 통해 태연이 느낀 바가 많기를 바랍니다. 다들 실수를 통해 배우니까요.

  • 11.01.16 18:38

    우리 아버지도 제가 느바보고 있는데 앨런휴스턴 보시더니,,,아니 무슨흑인이 저렇게 잘생겼냐고,,,비하의 의미는 없는데,,,무슨 고정관념같은 그런게 아닐까요,,,

  • 11.01.16 19:04

    '-치고는'이라는 말 자체에 이미 비하의 뉘앙스가 내포되어있지요.
    '흑인 여성은 일반적으로 예쁘지 않은데, 그녀는 예외적으로[의외로] 예쁘다.' 라는 말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시원치않다고 봅니다.

  • 11.01.16 21:24

    독일 가본적은 있으세요??
    유럽 여러나라 살아봤는데 독일여자만한 나라가 없네요.

  • 11.01.16 21:27

    태연이 개념없는거같지는 않고 말실수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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