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야구는 투수놀음이네요

[영원한 독수리팬]

정은원, 하주석, 노시환이 작년과 비교할 수 없이 잘해주고 있지만 모든 타격지표는 작년과 동일하게 꼴찌입니다.
투수지표도 안좋은건 비슷하지만 확실히 달라진게있죠.

바로 선발진입니다.
작년 1~3선발과 올시즌 1~3선발이 확연히 다릅니다.
작년엔 서폴드도 못했고 채드벨은 부상이었고 김민우, 장시환은 로테도는거에 만족이었으나
올시즌 김민우, 카펜터, 킹험은 어느팀과 견주어도 밀릴것없는 리그최강 수준의 선발진입니다.

그 차이가 지금의 승률차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4~5선발만 작년 김민우, 장시환처럼 5이닝언저리 책임지며 로테 이탈없는 수준만 올라와준다면 투수진은 계산이 서겠지만 쉬운 얘긴아니죠.ㅎㅎ
전 김범수가 선발진합류해주면 좋을것같은데 본인이 불펜을 더 선호한다하니...

[승훈황젬]

김범수도 선발을 더 선호하지 않나요? 그래서 한용덕전감독에게도 선발로 뛰게 해달라고 요청했던것 같은데..

[영원한 독수리팬]

올시즌엔 또 고관절부상때문에 본인이 중간이 편하다고한 기사가 떴었습니다

[하늘소리]

약간 저돌적인 성격이라서 불펜이 더 잘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밤아탓니]

투수는 FA영입. 야수는 신인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