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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마전 녹차쿠기 올렸는데</P>
<P>레몬상큼님께서 농약성분검출 이야기를 해주셔서</P>
<P>인터넷을 두들겨보니 맞더라구염.</P>
<P> </P>
<P>제가 찾은내용에는 최근에 그리고 작년에도 한번 리콜조치가 되었던것같은데</P>
<P>녹차모든제품은 아니구요.</P>
<P>가루녹차랑 티백제품중에서 몇가지가 그랬나봐염.</P>
<P>동서뿐만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걸렸던것으로 알고있는데</P>
<P>자세한 내용은 찾아보셔야겠지만...</P>
<P> </P>
<P>저는 동서식품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염.</P>
<P>방문회수후에 환불조치를 해주신다고하네염.</P>
<P> </P>
<P>환불보다도</P>
<P>농약성분이 있었다니 찜찜함을 감출수가없네염...</P>
<P>그걸 마시공 얼굴에 바르고했으니...</P>
<P>역시 제 거친 제 피부에 이유가 있었네염...ㅋㅋㅋ</P>
<P> </P>
<P>동서식품에서 온 상담원이 </P>
<P>친절하게 안내도해주시구염.</P>
<P>환불이야기를 먼저 해주시니 뭐 그나마 위로가 되었다능...</P>
<P>사실 어찌보면 고객의 건강을 해치는 부분이었으니</P>
<P>당연한 조치였다는 생각도 들어염.</P>
<P> </P>
<P>혹 저처럼 모르시는분들...</P>
<P>모르고 드셨던분들이 계시지않을까해서</P>
<P>올려염...</P>
<P> </P>
<P>파는분들도 모르고 파셨겠지만</P>
<P>먹거리는 정말 꼼꼼한 안전을 따지고 파셔야겠다능...</P>
<P>그리고 구매자들도 자신의 안전을 따져봐야겠죠.</P>
<P>매번 먹거리문제가 자주 거론되니</P>
<P>정말 믿고살수있는것이 없어서 </P>
<P>불안하네염.</P>
<P> </P>
<P>분명 제대로된 먹거리를 준비해 파시는경우도 많겠지만</P>
<P>정말정말 매번 국립과학연구소에 의뢰할수도없공...컹...</P>
<P>먹는것만큼은 정말 이런문제들이 생기지않았으면하네염.</P>
<P> </P>
<P>내가 마시고있는 녹차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P>
<P>꼼꼼하게 알아보시는것도 건강한 생활을 하는</P>
<P>기본이될듯해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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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방
동서가루녹차...
스웨덴소설
추천 0
조회 90
08.12.05 12:12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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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녹차 당분간 안먹어야겠어요,,ㅎㅎㅎㅎ좋은정보감사^^
녹차 자체는 사람들에게 좋은점이 많은뎅 모든회사가 그런것은 아니니 잘 알아보시고 드시면 괜찮을듯해여^^
동서제품이 맞군요~ 오래전 얘기라서 어느제품인지도 잊었었어요. 요즘꺼는 괜찮나했지요. 녹차들어간 식품들 엄청많은데~ 녹차가 좋다고 애용하셨던분들~ 정말 많이 찝찝했을거에요. 저역시도~
상담해주신분이 제품유효기간을 물으시더니 듣고선 제가 산 제품은 갠찮다고하시는데 원하면 환불해주신다니 왠지 찜찜함에 요청을하긴했는데 한편으론 뭔가석연치않은... 아 그냥 다 믿고살수있었으면좋겠는데여. ^^::
이구...정말로 내가 직접키워서 먹는것외에는 믿을수있는것이 없어서 씁쓸합니다..나이든 우리야 면역력이 있어서 조금괜찬치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뭘먹어야할찌 심히 걱정입니다..
글게여. 사실 따지고보면 먹거리뿐만아니라 사람에게 유해한것들은 아마 널리고 널린것같아염. 그때 그때 자각할때만 놀라궁... 뒤돌아서면 까마귀처럼 잊고... 에궁 그런 환경속에서 애들까지 키워야하는 것이 불안하긴한뎅... 어른들에 미련함 때문에 애들이 고생이네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커집니다....티비보고 햄이랑 새우젓 보고 깜짝 놀랬어요...화학물 첨가에 온통 색소....우리 모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심이 절실해요!!!
넹 맞아염. 때로는 모르는게 약이란 마음으로 그런 무지함으로 살고싶다가도 정말 알고나면 분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공... 쉽지않네염.
만드는 사람들 가족들도 먹을까요? 만든사람은 절대 안먹을거에여 그쵸?
그사람들은 아마 물도 외국서 사다묵을껄염... 그럴려궁 글케 돈버나봐염...췟!~~
왜들 먹는걸로 장난을치는지....믿고먹일것이없넹ㅛ...울애덜은 뭘먹일까?엄마표나실컷먹어야겠어요...ㅎㅎ
엄마표가 제일 좋지요... 우리아이들은 묘향산표 라고해요 ㅋㅋㅋ
글게염... 엄마손표가 최고졍~^^
다시 옛날로돌아가야해요 모든걸 자급자족해서 먹던 그시절로.. 추운겨울이면 엿만들어먹고 뻥튀기튀겨서 겨우내내먹고,고구마깎아먹고 무우깎아먹던 그시절로
찐잉수님~ 그렇게 살라면 못살껄?...ㅋㅋㅋ 여자들이 할일이 너무 많아지잖혀~
ㅎㅎㅎ 공감공감...
에구구..들켜버렸넹..^^
어? 그럼 우리것두? 이런~ 그럼 녹차보다 차라리 커피가 낫겠네요?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됐으니 어쩜 좋아요? 그냥 모르고 먹음 약이 되지 않을까요?
맞아염. 가끔은 모르는게 약인듯합니당... 긍댕 묵고 획 돌아갈 음식은 안되겠졍?^^:: 커피 하루한잔은 몸에 좋다하던뎅...ㅎㅎ
아~~ 진짜 믿고 먹을 수 있는게 몇개나 될런지.. 미치!! 에고에고!!
다시 밭갈공 물고기잡던 시절로 언제인가 돌아가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