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샤워파티? 쌩뚱맞져!!

안녕하세요. 파티조아의 박유경이라고 합니다. 파티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진행하는 회사입니다. 금번 베이비샤워파티를 준비하면서 홍보를 해야 해서 이곳 까페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초대장은 먼저 게시를 하긴 했는데 그제 세미나에서 회원님들 만나보니 제가 결례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파티에 관한 소개를 드릴려고 합니다. 그동안 베이비샤워파티를 진행하면서 무수히 많이 들은 질문이 “베이비샤워파티가 머예요?”입니다. 또, ‘베이비샤워파티 아세여?’하고 물으면 “아기 목욕시켜주는 거 아녜요” 라는 답이죠. 베이비샤워파티라는 말이 낯설긴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어마무지하게 행복한 사건이랍니다. 그러니 미혼이나 기혼이나 남성분들은 이름 꼭 기억해두세요...^.^ 여성이 임신 7개월 무렵이면 배가 갑자기 남산만 하게 불러와서 좀 무거워집니다. 그리고 출산준비물 아이쇼핑도 할 겸 백화점에 가서 예쁜 아가 옷과 용품을 구경하구 싶은데 남편은 피곤하다고 잠만 자면 진짜 인생 우울해진답니다. 게다가 직장에서는 다리가 퉁퉁 부어서 쉬고 싶은데 곁에 있는 동료 눈치가 보여 맘 편하게 쉴 수도 없고 아무튼 이런저런 눈치를 보아야 해서 신경이 날카로와진답니다. 이맘때가 되면 외국에서는 베이비샤워파티를 열어줍니다. 친구, 친지, 동료들이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며 덕담과 축복 그리고 선물을 샤워처럼 쏟아지게 하는 파티를 열어서 임산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거죠. 베이비샤워파티는 반드시 꼭 챙겨서 한답니다. 친구들끼리, 동료들끼리 하기 때문에 서너 번 씩 파티를 한답니다. 배부른(?) 주인공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이 되세요? 처음 임신한 걸 알았을 때 날뛰듯 기뻐하며 축하해주던 남편과 가족들…..입덧한다고 먹고 싶은 거 없냐는 물음을 하루에도 서너 번씩은 들었는데 5개월이 지나고 6개월이 지나니까….점차 무심 모드 전환! 조금 우울할라치면 임신하면 다 그런 거야!! 라고 넘어가버리고…. 그렇게 열 달 만에 출산을 하면….세상이 다 가진 듯한 행복한 남편의 얼굴은 아기한테로만 해바라기! 배부른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자구요. 그래야 아기도 행복하고 가정도 행복하고….따라서 사회도 행복해지게 되겠죠! 요즘 아이를 안 낳아서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대책을 마련하니 머니 그러는데….임신한 여성들 먼저 행복하게 해주세요. 남편들이 먼저!! “남자들이 얼마나~~~일이 많은데 베이비샤워파티까지 챙기라니!!!” 이런 분은 안 계시죠? 그런 분들은 저희 파티조아에서 도와드리죠. 물론!!! 저희가 베이비샤워파티를 그동안 해오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행복한 파티가 되더라구요. 감동의 ‘쓰나미’라고 할까….파티를 의뢰한 주인공, 친구들, 직장동료들 그리고 남편 모두가 !!!! 그래서 다이아몬드보다 더 소중한 베이비샤워파티랍니다. 평생 단 한번 밖에 할 수 없는 베이비샤워파티! 아내를 위해 아가를 위해 꼭 해보세요. 본의 아니게 글이 길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임산부가 베이비샤워파티를 하는 그날까지!!!! 베이비샤워파티는 주~~~~욱 계속 됩니다. 1. 7월 20일 청담동 갤러리드맹 베이비샤워파티 2. 7월 30일 서초동 Aimo e Nadia 베이비샤워파티 문의: 540-1773 www.partyjoa.com There is Fun, There is Partyjoa www.partyjoa.com . ^.^